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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너무 일하고 싶어요 40대 중반..

조회수 : 15,880
작성일 : 2023-11-20 12:13:21

아무도 없는 것 같아요

저처럼 애나 보면서 집에서 노는 사람.. 

재테크도 못하는 주제에... 

어디 가면 직업 구할 수 있을까요 

하다못해 알바몬을 뚫어져라 하루종일 쳐다봐도

제가 할 수 있는 일이 없어요 

블로그 바이럴 마케팅 글 올리기

뭐 이런 사기글만 보이고 

정말 이렇게 망할 수 없는데

어디부터 가야할까요 

저 좀 도와주세요

IP : 223.38.xxx.173
4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바람소리2
    '23.11.20 12:15 PM (222.101.xxx.97)

    조무사나 간병인 교육 받아보시죠

  • 2.
    '23.11.20 12:18 PM (106.101.xxx.13)

    우선교육을 받아보세요
    다 연결이 되더라구요 동화읽어주는 곳도 급수 따면서 초등학교 방과후나 보조교사로도 연결해주시더라구요 여성센터 같은거 알아보세요
    제가 아는곳은 중부여성발전소?이런데인데 커리큘럼 너무 다양해요

  • 3. 가보시죠
    '23.11.20 12:18 PM (211.234.xxx.233)

    당근 알바

  • 4. ..
    '23.11.20 12:18 PM (222.117.xxx.76)

    당장 일해서 하루일당이라도 받고싶으시면 쿠팡추천해요
    그 후에 차차 일감 고르는 눈이 길러질꺼에요

  • 5.
    '23.11.20 12:19 PM (175.120.xxx.173)

    간호조무사 교육받으세요.
    그게 제일 나을듯 합니다.

  • 6. ..
    '23.11.20 12:19 PM (106.101.xxx.213) - 삭제된댓글

    당근보면 식당이나 청소알바 판매직 자주 올라오던데
    다 거른건가요?

  • 7. ㅇㅇ
    '23.11.20 12:22 PM (133.32.xxx.11)

    저있어요 애나보고 아무일도 안하는 여자

  • 8. 애 보는 게 왜요
    '23.11.20 12:23 PM (116.34.xxx.234)

    나가서 일하는 대신에
    외식하지말고, 밀키트 사지말고
    식비를 아끼세요.
    애매하게 벌면서 돈 새는 데 생기는 것보다
    요즘 물가 수준에서는 이게 나을 수도 있어요.
    알바하면서 살림까지 외주 안 할 수 있을
    정도의 체력과 의지가 있으면
    나가서 일하는 거 추천.
    아니면 긴축경제하면서 현금 아끼는 거 추천

  • 9. ㅇㅂㅇ
    '23.11.20 12:24 PM (182.215.xxx.32)

    쿠팡 올리브영..

  • 10. 짬날때
    '23.11.20 12:25 PM (175.120.xxx.173)

    잠깐씩 쿠팡하세요.
    아이들 돌보는 것도 정말 중요하답니다.

  • 11. ..
    '23.11.20 12:29 PM (112.145.xxx.43)

    내일배움카드로 오전에 다니는 간호조무사학원 준비해보세요

  • 12. ..
    '23.11.20 12:30 PM (223.33.xxx.191)

    애보는 게 왜요. 전문적으로 왜 봐주시는 분이 얼마나 귀한데요. 그 능력 살려서 베이비시터해보세요. 잘 해주는 분 정말 귀해요.

  • 13. 저어
    '23.11.20 12:34 PM (59.15.xxx.53)

    저 작은기업 경리해요

    뭐 여성센터에서 배우고 자격증따면 될거같은데...
    저는 일이 너무너무 쉬워서리....할게없어요...근데 여기 사장은 어려운일인줄 알고
    대접을 엄청 잘해줍니다

  • 14. 경리는
    '23.11.20 12:46 PM (211.36.xxx.234)

    어떤 일을 하는 거에요?

  • 15. 저어
    '23.11.20 12:48 PM (59.15.xxx.53)

    저 하는일은.....

    세금계산서발급, 부가세신고, 원천세신고, 법인결산 뭐 그런거요

  • 16. 회계
    '23.11.20 1:01 PM (211.36.xxx.43)

    배우세요..
    경리하심 되죠..

  • 17. 하고자
    '23.11.20 1:03 PM (125.179.xxx.40)

    하는 의욕이 중요 해요.
    이건 이래서 못하고
    저건 저래서 못 하고
    이런일 나 못해..등등 이유만 아니면
    그나이에 일자리 많아요.
    편의점, 마트캐셔
    처음 일지라도 열심히 할 자신만 있으면
    일도 금방 배우고
    그것도 경력이라고
    그담부터는 쉽게 구할수 있어요.

  • 18.
    '23.11.20 1:03 PM (118.235.xxx.235)

    경리는 무슨자격증 따야하나요

  • 19. ㅇㅇ
    '23.11.20 1:06 PM (211.200.xxx.6)

    여성인력센터 같은곳에 구직등록부터 하세요.거기서 며칠 교육 받으시면 일자리 연결 많이 해줘요.

  • 20.
    '23.11.20 1:20 PM (218.155.xxx.211)

    40중반이면 다 할 수 있어요. 뭘 배워도 안늦어요.

  • 21. 회계
    '23.11.20 1:50 PM (118.235.xxx.228)

    40대 중반에 ... 회계쪽 신입 안뽑아줘요.
    저도 그쪽으로 가려다 포기했어요.

  • 22. 근데
    '23.11.20 2:28 PM (112.145.xxx.70)

    애는 어느 정도 큰거죠?
    초등 고학년이상?

    그럼 손갈 일이 없으니 일해도 되죠.
    식사만 챙겨주면 되니

  • 23. ...
    '23.11.20 3:18 PM (116.41.xxx.107)

    알바몬에 일이 없다니
    최저시급 알바는 싫은 거예요?

  • 24. ....
    '23.11.20 3:23 PM (106.102.xxx.120)

    애나 보면서 집에서 노는 사람?
    저를말하는거네요
    40대중반 애는 초저에요
    주변에 일안하는사람이 그렇게 없나요? 제주변은 전업이 더 많은데

  • 25. 청소알바
    '23.11.20 3:42 PM (14.40.xxx.115)

    살살 시간 날 때 청소 알바합니다.
    청소부 취급 안하구요.
    하루 교육 받아야 해요.
    주말에 월 50만원 정도만 일해요.

  • 26. 기술 배워요
    '23.11.20 3:44 PM (14.40.xxx.115)

    40대인데 자격증이나 기술 배우세요.
    일단 배우고 나면 일자리 많아요.
    여성회관이나 여성발전센타, 직업훈련원 구청이나 시청 구직 등록하고 알아 보세요.

  • 27. 어휴
    '23.11.20 4:06 PM (218.237.xxx.69)

    경리가 쉬운줄 아시나봐요 세무사 끼고 해도 정신 안차리면 놓치는게 많은게 경리업무고 전문적인 지식도 필요해요 나이 좀 있으면 써주지도 않아요 ㅠ

  • 28. 뎌이
    '23.11.20 4:18 PM (61.254.xxx.88)

    경리 어려울것같은데 ㅠㅠ

  • 29. ..........
    '23.11.20 4:24 PM (175.192.xxx.210)

    내년에 총선있어서 선거관리위원회에서 선거사무원 구할때 아닌가요?
    구청이나 지자체 선거관리위원회 들어가보세요.지금쯤 구할거에요. 거기서 단기알바 몇달 하면서 내일배움카드도 만들고 세상돌아가는거 감 좀 잡고...그럼 보일거에요. 저도 그렇게 일시작햇어요.

  • 30. 황금덩이
    '23.11.20 6:42 PM (222.99.xxx.28)

    가장 진입장벽 낮은데가 가정어린이집 조리사에요. 세시간정도 하는건데 살림하던 사람은 누구나 할수있어요.
    저도 그리 시작해서 이것저것 배우니 길이 생기더라구요.

  • 31. 짜장1
    '23.11.21 1:09 AM (124.49.xxx.9)

    [애나 보면서] 집에서 노시는거 아닙니다.

    아이 키우는 일도 일하시는 겁니다.

    님 대신 아이 키우는 일 남 시키려면 돈 많이 줘야 됩니다.

  • 32. 청소 간병
    '23.11.21 1:10 AM (70.106.xxx.95)

    간병 자격증이요
    다들 안하려해서 항상 손이 딸려요

  • 33. ㅇㅇ
    '23.11.21 4:57 AM (14.42.xxx.24)

    청소 간병 조무사

  • 34. ㄱㄴㄷ
    '23.11.21 5:48 AM (14.37.xxx.238)

    정말 일할 생각이 있다면

    사는 지역 교육청에 드는어가서 구인구직 같은곳에 조리실무사 대체부터 해보세요
    대체직해보고 할만 하면 내년에 공채지원하면 됩니다

  • 35. ㅇㅇ
    '23.11.21 7:20 AM (106.102.xxx.224) - 삭제된댓글

    단기알바나 몸쓰는 일이 싫다면 우선 교육부터..
    내일배움카드나 지자체 학습포털들 잘 되어 있어요. 알아보시고 뭐라도 바로 시작하시면 50대엔 경력자가 되어있을거에요.

  • 36. ㅇㅇ
    '23.11.21 7:20 AM (106.102.xxx.132)

    단기알바나 몸쓰는 일이 싫다면 우선 교육부터..
    내일배움카드나 지자체 학습포털들 잘 되어 있어요. 알아보시고 뭐라도 바로 시작하시면 50대엔 경력자가 되어있을거에요. 학사 졸업장이 있다면 더 낫고.

  • 37. 80대도하는
    '23.11.21 8:12 AM (14.63.xxx.168)

    학교보안관알바 80대도 합니다
    내 주변에 40대 후반들 교육교사 자격증 따서 어린이집에서 일해요.
    하루 4시감만 일하는 사람도 있고 풀타임으로 일하는 사람도 있어요.
    또 보육교사 자격증 있으면 초등학교에서 일할수 있어요.
    발달장애아 보조교사 뭐 이런 업무인데, 이건 아는 사람 좀 있어야 하고요.
    또한명은 샌드위치가게에서 하루 3시간 알바해요.
    샌드위치 만들고 포장하고 커피 내리고 일은 금방 배우고 하루 3시간이니 할만하답니다.
    찾아보면 알바 할거 많습니다,
    적어도 제주변엔 다~ 일해요. 저만 놉니다. ㅠㅠㅠㅠㅠ
    내년이면 오십중반인데 돈벌기는 글렀나봅니다.
    잘 아끼고 재테크나 잘하렵니다

  • 38. ....
    '23.11.21 8:35 AM (220.85.xxx.241)

    저요! 그렇게 있다가 인터넷쇼핑몰 옷이나 양말포장하는거나 박스접는 당근 알바 지원해봐도 감감무소식 ㅎ
    그러다 10분 거리 학교 교육공무직 대체직 시작했는데 저는 저대로 10년만에 다시 사회로 나간거니 일 못하고 열심히만 하는 사람이 되고 싶진 않아서 매뉴얼익히고 실수할까 이런저런 불안한 마음에 잠도 제대로 못 자고 살 빠지고 아이는 아이대로 학기중엔 그래도 괜찮았는데 방학 때 제가 들쑥날쑥 출근하다보니 아침 점심 건너 뛰고 고칼로리간식을 한꺼번에먹어 살도 많이 찌고 그동안 해 온 리듬이 깨지더군요.
    남편과 이런저런 얘기하다가 제 급여를 알게 됐는데 그 후로 집에서 아이를 다시 잘 봐줬으면 좋겠다고 여러번 얘기해서 계약기간인 6개월만하고 그만뒀어요.
    처음엔 돈 생각없이 일 시작했는데 통장에 찍힌 나의 6개월 근로가 남편의 한달과 같다니 슬프게 현타오더군요.
    찾아보면 할 일은 어딘가 있을 거예요. 꿀을 찾는게 어려울 뿐.

  • 39. ...
    '23.11.21 10:25 AM (49.171.xxx.226)

    보육교사 자격증 따세요.
    어린이집 50대 쌤들도 많아요.
    4시간 파트 하는 사람도 많고 전일제 근무하는 사람도 많아요.

  • 40. **
    '23.11.21 10:34 AM (112.216.xxx.66)

    간병 교육받고 간병사나 요양보호사 하세요. 정말 항상 일손 부족해요. 막막할땐 작은것부터 시작하세요. 원글님 화이팅입니다!!

  • 41. 마흔중반 인데
    '23.11.21 10:45 AM (183.97.xxx.35) - 삭제된댓글

    절박하다면
    할수있는일이 왜 없겠어요?

    그 나이에 쉽게 벌려고 하니
    사기글이 눈에 들어오지

  • 42. 감사
    '23.11.21 10:47 AM (223.62.xxx.83)

    취업 관련 글 참고할게요
    감사합니다~

  • 43. 경리일이
    '23.11.21 11:06 AM (219.240.xxx.235)

    저는 존경스러워요..세금계산서 부가세 신고 이런거 척척하는 사람 진심 멋짐

  • 44. ...
    '23.11.21 11:07 AM (125.178.xxx.184)

    이런 한심한글에 댓글 성의있게 달아주는거 보면 82쿡 넘착함ㅋㅋ

  • 45. ㅡㅡ
    '23.11.21 11:12 AM (211.234.xxx.141)

    한심한가요? 애 키우느라 경력단절되서 막상 일 하려니 막막하죠
    저도 40중반으로 적극 구직중인데, 대부분이 나이에서 걸리네요
    만만치 않아요.. 30대만 해도 연락 많이 왔는데, 40대 되니 연락 뚝 끊김요
    오늘 연락 하나 왔네요 재능교육 학습지도사... 이 분도 적극적이시네요 원글님도 재능교육 연락해보세요~^^

  • 46.
    '23.11.21 11:15 AM (121.183.xxx.247)

    우선은 고용센터 가셔서 취업상담도 받고 자격되면 국민취업지원제도 신청도 하시고. 내일배움카드 만들어서 취업교육도 받으세요. 늦지 않았어요. 관공서 기간제 알바라도 하시려면 컴활 자격증 취득하시고요.

  • 47. @@
    '23.11.21 11:31 AM (58.233.xxx.92)

    우선....사무직 원하시면 컴퓨터 관련 교육받으시고 자격증 취득하셔요.
    고용센터 상담 적극 추천요.
    아파트관리사무소 일하는게 힘들지만, 40대시면 늦지 않았어요. 아파트경리학원 알아보시고 수료하시면 취업알선도 해주니....
    적극적으로 알아보세요.

  • 48.
    '23.11.21 12:30 PM (168.126.xxx.162)

    오늘 아침 여성시대에 전화연결된 분이 '도배사'시더라구요
    몸은 좀 힘들더라도 이런것도 수입도 그렇고 괜찮을것 같던데
    시에서 직업훈련도 시켜준다하니 한번 알아보심이 어떨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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