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유투브 시애틀 로그

... 조회수 : 1,564
작성일 : 2023-11-20 11:04:39

요즘 상철형.형수가

차박 캠핑 하는  시애틀 로그 

흥미있게  보고 있어요.

 

형수가   정말 알뜰해서

캠핑 가서  수제비  끓여먹고

콩나물 국밥  해먹고   헛돈을  안써요.

 

시어머니가 해준

민들레 김치 싸가서 먹고

물좋은 곳이면   물도   싸오고

건전한  캠핑 생활을  하더라구요.

 

한편으로  생각하면

우리가 생각하는  미국의 캠핑 생활과는

정말  많이  달랐어요.

 

생각보다  미국에서 교포들의 삶이

여유롭지는 못하구나 하는  느낌을 받았어요

IP : 58.142.xxx.196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3.11.20 11:59 AM (112.152.xxx.123)

    다들 교포라고 생각하시면 부유한 생활을 누릴거라는 착각를 하시는 것 같아요.
    저도 일본에서 살다왔는데 생활수준이 정말 그지같습니다.
    좁아터진 방에서 겨울엔 보일러가 안되니 오들오들 떨면서
    같은 월급이라도 비싼 집세, 세금 감당해가며
    서민 생활수준이 많이 낮아요.
    외벌이하는데 저렇게 아끼면서 사는게 당연한겁니다.

  • 2. ...
    '23.11.20 12:01 PM (58.142.xxx.196)

    네. 저도 많이 배워야겠다고 생각했어요.
    수제비 반죽에 육수 가져가면
    자연에서 맛난 수제비 끓여먹을수 있난 팁 얻었어요

  • 3. ㅇㅇ
    '23.11.20 12:04 PM (73.83.xxx.173)

    캠핑가면 원래 만들어 먹는거 아닌가요? 글 내용으로 보면 특별한 건 없는것 같은데요

  • 4. ...
    '23.11.20 12:06 PM (58.142.xxx.196)

    보통 고기 굽고 그런캠핑 생각하잖아요.
    고기 굽는일은 거의 없어요
    라면 끓여먹고 끝
    수제비 먹고 끝
    콩나물 국밥 먹고 끝
    알뜰하다 느꼈어요

  • 5. 욕하자 판 까는
    '23.11.20 12:08 PM (211.234.xxx.216)

    느낌이 드는데요??ㅋ
    갤서 영숙이가 상철 욕 사그러들까 내내 온갖 상철 욕으로 도배했는데 그 중 반응 크게 온게 형수 시집살이였죠.
    여성 커뮤니 여기서 판 깔고 vpn으로 댓글 달려고 시동중??
    상철이 각종 의혹과 신중치 못한 여자관계로 욕 먹는것은 맞지만 그런다고 영숙이 올라가는 것 아닌데 진짜 엮이지 말아야할
    인간과 엮였네요.

  • 6. ㅇㅇ
    '23.11.20 12:10 PM (73.83.xxx.173)

    고기는 뒷마당에서 구워 먹겠져 ㅋ

  • 7. ...
    '23.11.20 12:13 PM (58.142.xxx.196)

    직접 보면서 젊은 사람인데 참하다 란 생각이 들었어요. 그리고 저렇게 좋은 캠핑장이.많은 미국이란 나라
    부럽구나 느꼈어요.

  • 8. 어쨋든
    '23.11.20 12:26 PM (222.236.xxx.112)

    티비에 나온거보니 표정도 밝고, 남편이랑 잘 맞아보이던데.

  • 9. ..
    '23.11.21 4:09 AM (223.39.xxx.206)

    영숙과 결이 같은 원글.
    얄팍한 속 안보이는줄 아나봄ㅋ

  • 10. .......
    '23.11.21 8:34 AM (119.192.xxx.203) - 삭제된댓글

    건전이 아니라 궁상이죠.

    캠핑장에서도 손 하나 까닥 안하는 남편.

    캠핑용품도 없어서 집에서 쓰는 그릇, 식기 그대로 다 가져오는데, 그 무거운 걸 여자 혼자 나름.

    음식을 해놔도 좋은 건 지 입에 먼저 쳐 넣음. 와이프한테 주는 법이 없음.

    새우를 굽는데, 껍질도 같이 안 까고 와이프가 까주면 쳐 먹기만 함.

    짜파게티 유성기름 모아서 부침개 함. 미쳤나 봄.

    와이프가 포카리스웨트 좋아하는데 비싸다고 5년만에 처음 사 줌. 그마저도 지가 먼저 마심.
    (그런데 지는 한국 소주, 칠성 사이다 좋아한다고 수시로 사먹음)

    와이프 데리고 워싱턴대(모교) 가서 티셔츠 굿즈 구경함. 와이프가 3달러 남짓하는 티셔츠 사고 싶어하는데 가격보고 비싸다며 안 사줌.
    (그런데 지는 사고 싶은 기념품 다 삼)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28688 손절하려 할 때마다 살갑게 구는 직원 4 ㅇㅇ 2023/12/08 1,918
1528687 수능만점이든, 표점 수석이든 정시는 재수의 영역인가요? 25 .... 2023/12/08 3,502
1528686 명동에서 지금 한시간동안 8 굿잡 2023/12/08 3,345
1528685 저는 불안하면 그 대상이 사람이네요. 3 ddd 2023/12/08 1,656
1528684 머리가 어느순간 햐애졌어요. 7 히유. 2023/12/08 2,328
1528683 대학생..다들 이런가요 12 ... 2023/12/08 4,552
1528682 10시에 학원 다녀오는 아이 3 2023/12/08 1,134
1528681 살빠지면 신장 사구체가 쪼그라진다는 말ᆢ들어보셨나요? 11 2023/12/08 4,361
1528680 유투브 댓글에 좋아요 누르는 채널 주인분들 5 궁금해요 2023/12/08 954
1528679 어제 김장했는데 간 조절 3 김장 2023/12/08 988
1528678 정부 초강경 가짜뉴스 대응 오염수 괴담 차단 14 이게나라냐 2023/12/08 1,270
1528677 검정색 롱어그를 샀는데요 8 ........ 2023/12/08 1,342
1528676 보온 잘 되는 텀블러 15 .. 2023/12/08 2,036
1528675 잘배운 사람들이 왜 저럴까요 13 ㅇㅇ 2023/12/08 3,034
1528674 김밥 마는 법 7 nora 2023/12/08 1,796
1528673 존경하는 사람이 엄마래요. 2 2023/12/08 1,658
1528672 주변에 로또 당첨된 분 있으신가요 23 ㅇㅇ 2023/12/08 4,499
1528671 입시 끝날 때까지 미역국 ㅠ 28 ㅇㅇ 2023/12/08 3,167
1528670 중학교입학전 반배정부탁 가능한가요 15 사랑이 2023/12/08 1,387
1528669 가계부 적으니 낫네요 6 가계부 2023/12/08 1,620
1528668 저도 리들샷인지 샀는데 6 ..... 2023/12/08 3,132
1528667 간헐적단식중인데 2 ... 2023/12/08 1,308
1528666 윤이 4조 지원한다던 우크라이나 미국은 발 빼네요 18 등신 호구 .. 2023/12/08 2,164
1528665 시어머니가 저 괴롭힌대로 똑같이 시누가 당하네요 6 Az 2023/12/08 5,492
1528664 아이가 키가 크니 말들이 많네요 93 ..... 2023/12/08 22,7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