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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핍은 어떻게 찾아야 되나요?

ㅇㅇ 조회수 : 1,979
작성일 : 2023-11-19 21:49:52

쇼핑 1개 사면  만족 못하고 몇개 사야하고 어릴때 부터 돈

 

을 벌기 시작했는데 돈이 없다고 글을 올렸는데요.

 

댓글에 결핍이 있어서 그렇다고 하시면서 결핍을 찾아야 

 

한다고 하시는데요.

 

어떻게 찾아야 하나요?

 

제가 살아오는게 경계성 지능장애 엄마한테 언어적 학대

 

당하고  가난하게 자랐습니다.

 

항상 주눅들어 있고 눈치 보고 살았구요.

 

이것때문인지는 알겠는데  그 다음에는 어떻게 해야 하나

 

요???

 

원인을 찾았음 그 다음에 어떻게 해야 하는지 모르겠어요.

 

IP : 118.235.xxx.26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사랑
    '23.11.19 9:56 PM (59.1.xxx.109)

    받았던 기억을 떠올려보세요
    좋았던 순간들을 기억해내시고
    아무도 없는 방에서 나를 힘들게했던 사람들을 향해서 막 욕하고 분풀이 하세요
    속이 시원해질때까지
    그리고 내 마음을 들여다 보세요
    분명히 좋았던 순간들도 있을겁니다
    그 순간들을 소중히 간직하세요

  • 2. ..
    '23.11.19 9:58 PM (114.200.xxx.129)

    가난했다고 다 그렇게 살지는 않죠... 오히려 반대로 저는 돈이 무서워서 악착같이 모았거든요...
    가난하게 살까봐 무서워서요.. 20년넘게 돈을 버셨는데 돈이 없다는게 잘이해가 안가요...
    모은 재산이 없다는건지 아니면 집이면 그런거는 있는데 걍 통장에 지금 당장 쓸돈이 없는지는 모르겠지만요 .. 결핍은 원글님이 더 잘 알지 않나요.. 전 제가 어떤 결핍있는지 왜 그렇게 악착같이돈을 모았는지는 제스스로 알거든요..

  • 3.
    '23.11.19 10:22 PM (58.231.xxx.12)

    그냥 가진것에 감사하는마음 이 가장 큰 도움이 되더라구요 선순환의힘 좋은에너지를 기르는것
    열심히 살고
    겸손을 배우고
    소소한 재미도 느끼며
    돈을많이 모았을때 부자가 되었을때는
    어떤 행복을 찾아야되나라고 자문했을땐
    결국 나눔인것같더라구요 공유하고경험하고 그러면 홀로
    있는시간도 꿀시간이됩니다

  • 4. 결핍을
    '23.11.19 10:42 PM (123.199.xxx.114)

    핑계로 더 잘먹고 더사게 됩니다.
    결핍을 알았으니 더 모으셔야지요.

    저희 친지 중에 결핍인데 100억부자에요
    수돗물도 방울방울 모아서 쓰고
    김치랑 밥만 먹고 살면서 후진 집에서

    나이먹어서는 들어오는 월세가 많으니 잘쓰시고 잘베풀면서 삽니다.
    나이도 곧 50되는데 치아해넣아야 되니 열심히 모으세요.

  • 5. 20대면
    '23.11.19 11:00 PM (123.199.xxx.114)

    제가 코치해드리고 싶은데요
    지금은 결핑타령하면서 헤맬시간이 없어요.
    44세라고 하셨으니
    치아에 2천만원 들어가니 꼭 모으세요.
    어린시절 결핍 챙기다가 50의 나한테 틀니끼우게 생겼으니 제가 모진말 해드립니다.

    돈없으면 늙은 나한테 죄짓는거에요.
    정신차리세요.
    꿈보다 해몽이라고 어린시절 부모한테 상냥한 말듣고 부유하게 산 사람이 몇이나 되겠어요?

    돈모으세요
    결핍도 채울수 있는게 돈이에요.

  • 6. ..
    '23.11.19 11:09 PM (114.200.xxx.129) - 삭제된댓글

    솔직히 20대라면몰라도 44세이면저보다도 나이가 더많으신데...
    결핍 타령할때는 진짜 아닌것 같은데요
    123님 의견이 맞아요
    결핍도 채울수 있는건 돈이라는말...
    내가 지금 먹고 살만하면 그 결핍도 그가난도 다 추억일뿐이예요
    가끔 그생각은저도 들때있어요 지금 내가 살고 있는 이환경이 꿈 같다..
    저희집 단칸방에서 셋방살이도 한적이 있거든요
    지금 저희집 작은방 정도에서세식구가 산적도 있는데 그때 생각하면 지금 이환경은
    궁궐에 사는거죠 .

  • 7. ...
    '23.11.19 11:13 PM (114.200.xxx.129) - 삭제된댓글

    솔직히 20대라면몰라도 44세이면저보다도 나이가 더많으신데...
    결핍 타령할때는 진짜 아닌것 같은데요
    123님 의견이 맞아요
    결핍도 채울수 있는건 돈이라는말...
    내가 지금 먹고 살만하면 그 결핍도 그가난도 다 추억일뿐이예요
    추억을 삼키고 살지는않죠.. 그냥 돈있으면 그런 결핍도 내가 예전에 그런적이 있었지 하는
    잠시 스쳐지나가는 생각일뿐.
    가끔 그생각은저도 들때있어요 지금 내가 살고 있는 이환경이 꿈 같다..
    저희집 단칸방에서 셋방살이도 한적이 있거든요
    지금 저희집 작은방 정도에서세식구가 산적도 있는데 그때 생각하면 지금 이환경은
    궁궐에 사는거죠 .

  • 8. ...
    '23.11.19 11:18 PM (114.200.xxx.129)

    솔직히 20대라면몰라도 44세이면저보다도 나이가 더많으신데...
    결핍 타령할때는 진짜 아닌것 같은데요
    123님 의견이 맞아요
    결핍도 채울수 있는건 돈이라는말...
    내가 지금 먹고 살만하면 그 결핍도 그가난도 다 추억일뿐이예요
    추억을 삼키고 살지는않죠.. 그냥 돈있으면 그런 결핍도 내가 예전에 그런적이 있었지 하는
    잠시 스쳐지나가는 생각일뿐.
    가끔 그생각은저도 들때있어요 지금 내가 살고 있는 이환경이 꿈 같다..
    저희집 단칸방에서 셋방살이도 한적이 있거든요
    지금 저희집 작은방 정도에서세식구가 산적도 있는데 그때 생각하면 지금 이환경은
    궁궐에 사는거죠 . 가난하게 자랐는데 가난하게 살고 늙어가는건 너무 무섭지 않나요??
    전 그건 20대때도 너무 무서웠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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