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오너가 돈이없다면서 올때마다 명품

기대를말자 조회수 : 4,321
작성일 : 2023-11-19 20:54:10

이 업계에서 가장 투자를 해야하는 시기에요.  그래서 소소한 소무폼 부터 시설등등 돈이 좀 들어야 하는데 돈을 안쓸 궁리를 하는 오너때문에 직원들이 너무 힘들어요.  

그러면서 올때마다 명품옷에 명품백에 누구한테 보이려고 그러나싶을만큼 치장하고 나타나요. 

차라리 돈자랑을 말던가.  심리가 뭘까요?

사달라고 하고 리스트 올리면 중간관리자는 돈이없다고 하고 그 중간관리자도 지치니 그만둘준비중이구요.  머리끝부터 발끝까지 꾸미고 나타나서 회의 하는 내내 직원들 다 아는이야기 좀더 유식하게 하고 정작 사줄거 안사주고  아무도 질문안하고 속으로만 생각할텐데 그래서 이건 왜 안사주나요? 할뻔했어요.  심리를 모르겠네요.  

 

IP : 175.193.xxx.206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부자는
    '23.11.19 8:55 PM (123.199.xxx.114)

    티가 나고
    돈은 쓰고 싶지 않고
    자기만 몰라요
    명품으로두룬지

  • 2.
    '23.11.19 9:03 PM (223.38.xxx.174)

    그게 그 오너의 그릇이에요.
    아마 자기가 살뜰히 아껴서 회사가 그만큼 돌아간다
    생각할 겁니다.
    거기서 더 큰 투자하면 부자될텐데 그 생각만큼 못 미치는 거죠. 의견 내어봤자
    더 이상 투자는 굉장히 위험한것이고
    다른 사람 말에 휘둘려서는 안된다
    마음을 다질것입니다.
    그럴 배포가 없거든요.

  • 3. ..
    '23.11.19 9:08 PM (182.220.xxx.5)

    허영심이요.
    나 이렇게 대단한 사람이야.
    돈쓰는건 아깝고.

  • 4. 소모품비
    '23.11.19 9:10 PM (61.84.xxx.71) - 삭제된댓글

    안쓸 정도면 화사가 아주 가난한데요.

  • 5. 지거
    '23.11.19 9:25 PM (58.126.xxx.131) - 삭제된댓글

    그말은 지가 사치하고 싶은 대로 쓸 돈이 없다는 소리겠죠

  • 6. ㅈㅈ
    '23.11.19 10:32 PM (211.49.xxx.133)

    직원들은 휴지 물값도 스트레스받는데
    오너는 명품은 아닌데 참 쓸데없는 큰돈 잘 쓰더라구요

    그릇이 그것밖에 안되는게 허영심으로 있는척하는게 이제 더 이상 못 보겠어서 이직 준비중입니다.
    돈이 없으몃 없다하고 아껴달라하면 우숩지는 않을텐데요.

  • 7. 주변에
    '23.11.19 10:54 PM (124.54.xxx.35)

    오너가 명품은 그렇게 입고 걸치고 하면서
    정작 회사에는 돈 안쓰는 오너가 있었는데
    빚을 엄청 지고 있더라구요

    명품 두르는 건 , 있어보여야 또 다른 데서
    빚을 얻을 수 있으니까 더 악착같이 명품 걸치는 거구요
    월급 밀리거나 하진 않나요.
    월급 밀리고 있다면
    6개월 못가서 빚쟁이들이 나타나거나
    오너가 사라지거나
    뭔 일이 생기지 싶네요.

  • 8. ....
    '23.12.4 1:23 AM (114.200.xxx.129)

    저라면 다른곳으로 이직할것 같네요..ㅠㅠㅠㅠ 그회사 오래갈것 같지가 않아서요..ㅠ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78055 Ai 와 직업 채용 근황 1 Oo 2025/12/01 205
1778054 조국혁신당, 이해민, 기억에 남았던 국민의힘 대표 예방 ../.. 2025/12/01 53
1778053 인생 운동 저는 찾았어요 3 운동 2025/12/01 910
1778052 캐시미어 스웨터가 구멍이 송송 3 유니클로 2025/12/01 345
1778051 "尹 한남동 관저에 왕 아닌 ' 왕비행차도' 병풍 걸려.. 9 ㅇㅇ 2025/12/01 666
1778050 한우물만 판 보람(?)이없네요 존버인생 2025/12/01 396
1778049 노랑풍선이 하늘을 날면.... 이라는 노래제목이 2 노래 2025/12/01 456
1778048 11살 비숑 ㅎ사랑해 2025/12/01 207
1778047 민주당과 중국의 쿠팡 죽이기 19 ㅇㅇ 2025/12/01 898
1778046 장원영 실제로 보고싶어요 3 ㄱㄴ 2025/12/01 672
1778045 맨날 이용만 당하는 사람 음.. 2025/12/01 269
1778044 현금 300 생기면 뭐 하실거에요? 5 2025/12/01 931
1778043 남자는 보는눈이 다른가요 3 ㅇㅇㅇ 2025/12/01 606
1778042 곶감이 말라 비틀어졌어요 2 ㅠㅠ 2025/12/01 272
1778041 캐시미어 니트 깔별로 사신 분 계세요? 3 캐시미어 2025/12/01 592
1778040 부동산은 절대 82말 들으면 안됨 21 ... 2025/12/01 1,821
1778039 코인 다 파셨나요 5 9iuyt 2025/12/01 1,478
1778038 개인통관고유번호 수정 안되는 분? 6 쿠팡 2025/12/01 771
1778037 [단독] 윤정부, 국유재산 마구잡이로 팔았다..헐값 매각 전수 .. 4 그냥3333.. 2025/12/01 1,036
1778036 핸드크림 추천 부탁드립니다. 10 무니 2025/12/01 706
1778035 다이소에 리들샷 효과 좋을까요 7 ㅇㅇ 2025/12/01 956
1778034 옷 많이 사다보니 4 ㅇㅇ 2025/12/01 1,748
1778033 보관이사시 오래된 가전들… 5 티니 2025/12/01 627
1778032 인스타 보다가 이게 떠서 ;;;;;;;; 6 2025/12/01 1,594
1778031 제주도 텃세가 심한가 보네요 16 ㅁㅁ 2025/12/01 2,5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