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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몽클(벨트있게)+레깅스+털슬리퍼=울 동네교복

조회수 : 5,452
작성일 : 2023-11-19 08:38:24

여기 강남.

엘리베이터 타자마자 이렇게 입은 젊은 엄마들이 하나 둘 보이기 시작

유치원 차 타는 곳 앞에 이 차림 엄마들 쭉 있음

아 엄마들 교복인가?

이러는 저는 꿋꿋하게 국산 브랜드 입음.

오히려 소신있게 국산 입어 스스로 자부심 느낌

 

 

IP : 223.38.xxx.169
2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ㅎㅎ
    '23.11.19 8:47 AM (1.236.xxx.46)

    그쵸.한동안은 에르 메스 슬리퍼만 죄다 신더니 ㅋ

  • 2. 그 강남
    '23.11.19 8:54 AM (121.166.xxx.208)

    ㅎㅎ 그러게 다들 그리 입고 댕기고, 머리엔 선글..요즘은 마니 안 보이네요..

  • 3. ㅎㅎ
    '23.11.19 9:10 AM (218.50.xxx.110)

    저도 비슷한데요.
    다들입으니 전혀 욕구가 안생겨요.

  • 4. 요즘은
    '23.11.19 9:14 AM (41.73.xxx.69)

    다 각기 자기 개성대로 입는게 낫죠
    전 누가 나랑 똑같은거 하고 있음 싫던데 ..
    옷이며 악세사리 뭐든요 .

  • 5. ....
    '23.11.19 9:15 AM (118.235.xxx.15) - 삭제된댓글

    저도 제 개성있는 옷차림이 좋아요
    우리 딸이 말하는데
    친구들이 엄마 너무 멋지시다고
    말한대요
    ㅎㅎ
    몽클은 너무 많이들 입으니까
    입기가 싫어지고 괜히 샀다 싶어요

  • 6. 원글승
    '23.11.19 9:15 AM (58.231.xxx.67)

    원글승입니다요
    그대신 제일 넓은평수 로얄층으로
    문열고 들어가시나 보아용

  • 7.
    '23.11.19 9:22 AM (223.38.xxx.106)

    저희 50평대 로열동 로열층인 어찌 아셨어요.
    신기하네요

  • 8.
    '23.11.19 9:24 AM (218.50.xxx.110)

    울집도 단지내 젤큰평형인데... ㅎㅎ

  • 9. 패딩매니아
    '23.11.19 9:31 AM (49.171.xxx.187)

    몽클은 유행이죠
    입고 싶으면 입고 말고 싶으면 말고..
    몽클.버버리패딩 좋아요

  • 10. ㅎㅎㅎㅎㅎ
    '23.11.19 9:47 AM (118.235.xxx.88)

    마져요.
    이 나이엔 몽클보다는 현금과 부동산이 쵝오죠.

  • 11. ㅇㅇ
    '23.11.19 10:08 AM (118.235.xxx.128)

    돈이 진짜 많으면 샀을것 같긴 한데 제가 좋아하는 디자인은 아니라ㅠ

  • 12. ㅎㅎㅎ
    '23.11.19 10:19 AM (125.128.xxx.85)

    몽클이건 뭐건 남들과 똑같은 스타일 마주치면
    싫긴 싫더라고요. 상대방도 싫을까봐 빨리 지나쳐준 적 있어요.

  • 13. 어어
    '23.11.19 10:24 AM (58.236.xxx.139)

    몽클 하나 사기도 벅찬 분들이 정신승리 엄청나시네요 ㅋㅋㅋ

  • 14. aa
    '23.11.19 10:29 AM (211.192.xxx.99)

    여유있는 사람들
    만만해서 좋아하는 착장이예요
    달리 입고다닐 브랜드도 없어요

  • 15. 50대
    '23.11.19 10:31 AM (211.211.xxx.245)

    현금과 부동산이 있으니 사고 또 사주겠죠.
    재건축 50평대 사는데 저희야 맞벌이에 재테크에 이제사 아이 다 키우고 여유있게 살아요.
    근데 저희 윗집은 30대 부부가 새집에 두달인테리어 하고 들어오시더라고요.
    저희 라인에 젊은 부부들 보면 놀라워요.

  • 16. 그냥
    '23.11.19 10:34 AM (211.36.xxx.103) - 삭제된댓글

    그런가 보다 하세요
    국민성은 바꾸기 어렵잖아요
    우리나라 사람들은 뭐든 유행 양산하죠
    화장법도 패션도 말투 등등
    심지어는 집도 유행하는 인테리어로...
    그런데 또 그렇다고 뒷담하는 것도 웃겨요
    유행이라고 불붙는 것도, 남들이 뭐했는지 신경쓰는 것도
    없어졌으면 하는 국민성이에요

  • 17. 맞아요
    '23.11.19 10:38 AM (125.128.xxx.85)

    비슷하게 입어서 되려 안튀는 걸 편안하게 받아들이는 듯
    해요. 중고생들도 그렇잖아요.
    몽클 패딩은 예뻐요.

  • 18. 개취
    '23.11.19 11:12 AM (58.126.xxx.131) - 삭제된댓글

    저는 희귀템이 더 좋아 흔한 걸 싫어합니다만..
    대다수는 남이 입는 것 중에 고르는 걸 편안해하니....
    개취라 여겨야죠

  • 19. 대치동
    '23.11.19 11:16 AM (58.120.xxx.132)

    엄마들 패션 그렇게 된지는 한참 되었고 요즘 유아들도 엄청 보이고 남자들도 많이 입더라고요

  • 20. 한때
    '23.11.19 1:08 PM (223.33.xxx.234) - 삭제된댓글

    다 한때죠. 그러다가 다른 유행 오면 그걸로 우르르 갈아탑니다 ㅎㅎ

  • 21. 예전에는
    '23.11.19 2:31 PM (121.133.xxx.125)

    모 아파트
    밍크 롱 베스트 교복이었잖아요.

    유행이고
    요즘 애들 엄마 안 예쁘게하고 나옴
    나오는거 싫어한대요.

    아는 집은 엄마가 긴 머리 잘랐다고
    울었대요. 누구네 엄마는 머리도 이쁘보, 옷도 예쁘다고

  • 22. 교복이라면
    '23.11.19 2:45 PM (223.38.xxx.78) - 삭제된댓글

    여름엔 헬렌카민스키모자
    겨울은 몽클에 어그슬리퍼.
    똑같이 하고 다니더군요

  • 23. 어떤 책에서
    '23.11.19 3:06 PM (121.133.xxx.125)

    르상티망의 해소로 명품등 이용된다고 했는데

    제 느낌 ㅡ
    르상티망 궁정적 해소 ㅡ 나도 몽클을 입었어. 역시 폼나고 있어보고르상티망 부정적해소 ㅡ 개나 소나 몽클레어. 돈지랄에 몰개성. 쯔쯔

    건강한 상태은 와 ~~ 몽클레어 대 유행이라더니 나빼고 몽클레어
    . 하지만 내 것도 쓸만한데, 새살순 없잖아. 비싸고. 난
    이것도 좋아.

    자부심을 느낄다는거에서
    자부심을 느낄까지는 있을까요? 몰 개서메 동조 소비를 하는

    유행에 안 빠져서요?

  • 24. ..
    '23.11.20 10:32 AM (218.38.xxx.60)

    나듀 강남
    봄.여름 플리츠 겨울엔 몽클
    누구나 다 입지만 사람마다 스타일도 틀리고 똑같은 옷을 입어도 민망한건 못느껴요.
    땅덩어리가 좁아서 사람들을 자주 마주치는건 어쩔수없으니 그냥 입는거죠.
    남이 입는다고 안입으면 입을옷이 있어요?
    제주변 지인들 몽클 하나라도 더 사고 싶어하던데요.
    몽클하나갖고 이리 글이 많이 올라오다니 시기가득한 아줌마들만 가득하네요.
    살수있고 사고싶으면 입는거지 무슨 유행지났다는둥 재력이 있는거냐는둥
    별 괴소릴 해대는지..
    못났다 못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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