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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들이 저녁늦게 축구차러 간다고 했어요

믹서기 조회수 : 1,342
작성일 : 2023-11-18 17:28:46

고2구요...

학원갔다오더니 저녁이 늦었는데 애들이랑 축구차러 간다고해서(종종 축구차러 갑니다.)

추운데 가지말라고해도 굳히 갈라고 하더라구요

아파트친구와 같이 가기로 했는데 가는곳은 걸어서 한 30분쯤되요

원래 그런소리 잘안하는데 가는곳까지 좀 태워주면 안되냐고 해서 

남편이 자전거타고 가라고 하니깐 아 그럼되겠네 하면서

그친구와 같이 자전거 타고 갔습니다

보내고 나서..아니 조금 늦은시간인데다

추운데 좀 태워주지 그러냐고 남편한테 한소리했더만

자전거도로도 있고 나이가 몇살인데 그리 갈수도있지 하면서

자꾸 그리 감싸고 키우지말라고 하더라구요..ㅠㅠ

제가 좀 오바하는건가요??

제가 아들바보이긴 합니다만............

 

IP : 110.45.xxx.94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3.11.18 5:31 PM (218.159.xxx.228) - 삭제된댓글

    그런데 어차피 이 추운 날 축구하러 가는 거잖아요ㅋㅋㅋ 어차피 추운 날 운동하러 가는 건데 자전거 타고 가도 된다고 봐요.

  • 2. 님이
    '23.11.18 5:32 PM (211.218.xxx.47)

    님이 오버 맞아요

  • 3. 혁비
    '23.11.18 5:33 PM (61.98.xxx.168)

    저희 중3도 매일 축구차러 가요
    태워줄때도 있고 혼자 갈때도
    있는데 아이들은 사실 별 생각없어요
    짠한마음은 엄마 성격인거고
    정답은 두분다 정상이고 크게 문제될거 없다
    입니다

  • 4. ..
    '23.11.18 5:43 PM (61.84.xxx.189) - 삭제된댓글

    아들래미 곱게 키워 뭐하시려구요. 전 아빠 말이 맞는 거 같아요

  • 5. ..
    '23.11.18 6:12 PM (125.248.xxx.36) - 삭제된댓글

    원글 댓글 축구 차다니 ㅜ . 축이 찬다는 거예요. 애들 4흘에 이유가 있었네요.

  • 6. ..
    '23.11.18 6:25 PM (180.65.xxx.27) - 삭제된댓글

    축구 차는게 아니라 하는 거죠.

  • 7. ㅋㅋㅋ
    '23.11.18 6:36 PM (58.237.xxx.5)

    아들이 아 그럼되겠다 하고 나갔는데 됐죠 ㅋㅋㅋㅋㅋ

  • 8. 준비운동
    '23.11.18 10:03 PM (112.156.xxx.173)

    축구도 준비운동 안 하고 바로 하면 근육 다쳐요.
    달리기나 뭐라도 해서 몸을 데워 놔야 안 다치거든요.
    자전거 타고 가는 동안 충분히 웜업이 되겠네요. 자전거 타고 가고 타고 오는 게 근육 보호에도 더 좋다고 봅니다.
    단! 밤길에 과속하지 말 것... 차 조심할 것, 이거 주의는 좀 시키셔야 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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