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경조비로 사람이 달라보이나요?

질문 조회수 : 3,956
작성일 : 2023-11-18 13:10:04

남들 다 10만원 할때 눈에 띄게 20만원 하거나 5만원 하는 사람 있지요. 이런 경우 어떻게 느껴지세요?   

명품백, 옷 좋아하고 골프, 고급차 ..본인 사치에 잘쓰면서 유독 경조비에 인색한 사람은 달라보이긴 하더라구요. 

 

IP : 211.246.xxx.185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맞아요
    '23.11.18 1:12 PM (39.7.xxx.15) - 삭제된댓글

    많이 하는 것도 갚아야 하니 부담스럽지만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금액보다 짜게 하는 경우는
    이상하게 보여요
    그사람이 사치를 하던말던 그건 별개이구요
    그냥 나중에 그사람 경조사에 똑같이 해줘야겠다
    생각합니다

  • 2. 밎아요
    '23.11.18 1:14 PM (39.7.xxx.15) - 삭제된댓글

    많이 하는 것도 갚아야 하니 부담스럽지만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금액보다 짜게 하는 경우는
    이상하게 보여요
    그사람이 사치를 하든말든 그건 별개이구요
    그냥 나중에 그사람 경조사에 똑같이 해줘야겠다
    생각합니다

  • 3. 근데
    '23.11.18 1:15 PM (180.68.xxx.52) - 삭제된댓글

    경조사비는 경제적으로 문제가 없는 사람이라면 상대가 나와의 관계를 어떻게 생각하느냐의 문제죠.
    그 사람이 본인에게 쓰는게 왜 기준이 되나요? 내가 내 돈으로 외제차 타고 명품사면 남들 경조사에도 많이 내야 하나요? 이건 아닙니다.

  • 4. love
    '23.11.18 1:16 PM (220.94.xxx.14)

    본인한테 돈쓰는거랑 경조비 기대하는거랑 비교하는게 더 이상하게 생각돼요 나를 위해 돈벌지 남을 위해 돈버는건 아니잖아요
    상부상조로 받은만큼만 돌려주면 되는거에요

  • 5.
    '23.11.18 1:23 PM (223.39.xxx.149)

    경조사~~ 많이,적게 받아도 되갚아야하는 빚인듯

    살아보니 안주고 안받는게 기대않고 맘 편할듯

    개인이 사치?소비 하는것과는 다른 부분인것 같아요

  • 6. ..
    '23.11.18 1:25 PM (114.200.xxx.129)

    경조사에 안받는거는돈있으면 저도 안받을것 같은데 안주기는 진짜 찜찜해서 그건 저는 불가능하구요.. 그사람이 엄청 부자라서 경조사에 일절 돈 안받겠다고 선언하는거 아니고는..
    근데 적게 했으면 적게 주면 되죠 .. 그사람기준에서는 난 뭐 그렇게 중요한 사람 아닌가 보죠 ..그렇게 생각하면 되는거 아닌가요...

  • 7. 저는
    '23.11.18 1:26 PM (110.70.xxx.194)

    갚아야 되는 돈이라 작게 주는건 신경안써요
    많이 주면 빚이라 더 신경 쓰이던데요

  • 8. 바람소리2
    '23.11.18 1:27 PM (114.204.xxx.203)

    받은대로 갚는거라...
    내가 20 했는데 상대가 10 했다 ??
    아예 안왔다 ??
    절친 하나가 결혼 백일 돌 다 받아먹고
    먹튀 함
    이럼 좀 그렇지만요

  • 9. 개인적으로
    '23.11.18 1:28 PM (211.234.xxx.165) - 삭제된댓글

    인색한 사람이라 생각해요
    본인에겐 돈 쓰고 주변에겐 천원 한장 안쓰는 사람 있죠
    본인 옷 얼마다 자랑하면서 남에게 얻어먹기만하고 커피한잔 사는거 아까워하는 사람. 딱 그릇이 그 정도로 보이고요
    개인적으로 그런 사람 안좋아해서 가까이 안해요

  • 10. ..
    '23.11.18 1:28 PM (125.191.xxx.50) - 삭제된댓글

    경조사비 인색한 것과 그 사람 소비성향과 무슨 상관이죠?
    내가 그 사람한테 부조한 금액과 비교한다면 모를까.
    경조사가 무슨 장사도 아니고
    뒷 말 할거면 조용히 가족간에 치뤘으면 좋겠어요

  • 11. 개인적으로
    '23.11.18 1:28 PM (211.234.xxx.165)

    인색한 사람이라 생각해요
    본인에겐 돈 쓰고 주변에겐 천원 한장 안쓰는 사람 있죠
    본인 옷 얼마다 자랑하면서 남에게 얻어먹기만하고 커피한잔 사는거 아까워하는 사람. 딱 그릇이 그 정도로 보이고요
    경조사에 남들만큼 해야지 티나게 인색한 사람
    개인적으로 그런 사람 안좋아해서 가까이 안해요

  • 12. ...
    '23.11.18 1:33 PM (42.82.xxx.254)

    적게 한 사람은 그냥 적게 하면 되니 맘 편하고,눈에 띠게 많이 한 사람은 좀 고맙긴해요...

  • 13. 경조사비는
    '23.11.18 2:01 PM (122.37.xxx.108) - 삭제된댓글

    상대가 한 금액을 다시 하면 되는데
    친한정도에 비해 너무 적게하면
    나를 생각하는 정도다라는 생각이 들어서 실망스러운건 사실이죠

  • 14. ㅇㅇ
    '23.11.18 2:09 PM (119.69.xxx.105)

    뭐든 남한테 쓰는돈 인색하게 구는 사람은 좋은 인상 주긴 어렵죠
    많이 받아서 부담스럽다는 사람보다
    생각보다 적은 금액에 이건 뭘까 하는 사람이 많을걸요

    많이 받으면 나한테 마음씀이 이렇게 컸구나 하고
    다음에 그사람한테 잘해야지 하게되죠
    눈에띄게 적게 하는 사람한텐 반대로 마음씀이 이정도였군하고요

  • 15. 그렇더라구요
    '23.11.18 2:52 PM (14.32.xxx.215)

    무슨 양자인양 친밀도 과시하며 다니더니 꼴랑 20
    반면에 어느 분은 장례식 다 지나고 신세진거 많은데 이제야 알았다며 300들고 오시고...

  • 16. ..
    '23.11.18 5:13 PM (211.206.xxx.191)

    경조사비와 친밀도와 다른 것 같습니다.
    일반적으로 그래요.
    왜냐 경조사비는 서로 품앗이 하는 거라
    계산이 정확하더라고요.
    그냥 받은 만큼 갚아야 하는 거니 많고 적음으로 상대방 평가 되는 건 아닌 것 같습니다.

  • 17. ㅇㅇ
    '23.11.18 6:31 PM (119.69.xxx.105)

    받은 만큼 갚는다는 먼저 받은 경우에 해당하는거구요
    그런경우보다
    처음 주거나 처음 받을때가 더많은거 같아요
    그럴때는 경조사비로 친분관계와 신세진관계를 따지게되죠
    내가 상대방한테 어떤 정도인지가 보이는거죠

  • 18. ...
    '23.11.18 6:58 PM (211.226.xxx.65)

    사람들 참 간사하네요.
    시간내서 와주고 얼마든 내준 것 만으로도 감사하지 않나요?
    어차피 받은만큼 돌려줄 돈이에요.
    많이 받으면 많이 내야 하고 적게 받으면 적게 내야 하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28705 가을라떼 5 2023/12/08 1,104
1528704 실손보험 통원 20이라 함은? 2 궁금 2023/12/08 898
1528703 윤석열 6월에 사교육시장 털고 살림살이 좀 나아졌나요? 2 수능망 2023/12/08 1,033
1528702 샘 많고 경쟁적인 사람이 나한테 꽂혔을 때.. 20 .. 2023/12/08 4,188
1528701 매립형가스렌지 틈에 붙이는 방수테이프 어디께 좋나요? 가스렌지 2023/12/08 734
1528700 제 주식이야기 5 ... 2023/12/08 2,838
1528699 아난티 부산과 남해 둘 다 가보신 분 7 2023/12/08 2,231
1528698 에브리봇 7 그래그래1 2023/12/08 1,411
1528697 허먼 멜빌 "모비딕" 7 ... 2023/12/08 1,049
1528696 스페인포루투칼 패키지 여행 다녀오신 분들 9 패키지 2023/12/08 2,711
1528695 고등학교 1학년을 두번 다닐수 있나요? 6 ??? 2023/12/08 1,493
1528694 루나 테라 권도형 미국 갔다니 다 다행이라고 8 법조카르텔 2023/12/08 2,651
1528693 제2의 서민 나오나요? 4 어쩔 2023/12/08 2,233
1528692 판도라의 상자 15 ... 2023/12/08 2,896
1528691 尹, 대기업 총수들과 떡볶이 시식에…홍정욱 "창대한 이.. 9 zzz 2023/12/08 3,213
1528690 대상포진에 걸렸는데요 ㅜㅜ 4 sss 2023/12/08 1,637
1528689 손절하려 할 때마다 살갑게 구는 직원 4 ㅇㅇ 2023/12/08 1,918
1528688 수능만점이든, 표점 수석이든 정시는 재수의 영역인가요? 25 .... 2023/12/08 3,502
1528687 명동에서 지금 한시간동안 8 굿잡 2023/12/08 3,345
1528686 저는 불안하면 그 대상이 사람이네요. 3 ddd 2023/12/08 1,656
1528685 머리가 어느순간 햐애졌어요. 7 히유. 2023/12/08 2,328
1528684 대학생..다들 이런가요 12 ... 2023/12/08 4,552
1528683 10시에 학원 다녀오는 아이 3 2023/12/08 1,134
1528682 살빠지면 신장 사구체가 쪼그라진다는 말ᆢ들어보셨나요? 11 2023/12/08 4,361
1528681 유투브 댓글에 좋아요 누르는 채널 주인분들 5 궁금해요 2023/12/08 9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