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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조직생활이 안맞는것 같아요..특히 더(사주약간)

111 조회수 : 3,396
작성일 : 2023-11-17 21:29:11

돈 생각하면 다니는게 좋겠지만..

굉장히 우울해질때가 많아요.

인간관계에 줄서는거 영양가 높은사람에 붙는거...

그런걸 못하겟어요..

 

언젠가 82에서 본글중...

경쟁을 즐기는자가 회사행활을 잘한다고...

 

전 그게 안돼요.

돈을 버는거에 비해 보람도 없고

감정변화가 많아서  힘들어요.

좀더 솔직히 말하면 유치하지만 제자신이 

모든 사람들이 친절해야 저에게 잘해줘야 생활이 가능한것 같아요.

상처를 잘받는 성격이라 힘들고 우울한것 같아요. 좀 싸늘한 시선이나 말투에 마음에 힘들때가 많아요..갑자기 그걸 느낄때가 있는데 그이유를 잘모르겠어요. 막내로 자라 그런지 제가 그게 좀 심해요.

저한테 잘해주는 사람을 좋아하고..아마 사기쳐도 당할것 같아요.

나이가 많아도 여전히 그런건 변하지 않네요.사람 기질이 안변하는듯.

사주일간이 신금일간인데...예민하다고 하네요..자기애가 강하고

그리고 식상이많아 아마 프리랜서가 더 편한것 같아요.매여있는거 안맞네요.

IP : 124.49.xxx.188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3.11.17 9:32 PM (114.200.xxx.129) - 삭제된댓글

    그럼 원글님은 돈버는거 자체가 안맞는거 아닌가요. 조직 생활이 아니라. 자영업이나 그런거는 아예 안맞을거구요... 돈버는일 자체는 어차피 을의 위치에 있는입장이잖아요...

  • 2. ...
    '23.11.17 9:33 PM (114.200.xxx.129) - 삭제된댓글

    그럼 원글님은 돈버는거 자체가 안맞는거 아닌가요. 조직 생활이 아니라. 자영업이나 그런거는 아예 안맞을거구요... 돈버는일 자체는 어차피 을의 위치에 있는입장이잖아요...
    솔직히 먹고 살려면 사주가 이겨버릴것 같은데요
    정말 내발등에 불떨어지고 있는데 사주이야기 하실건가요.. 일을 안해도 벌어먹여주는 사람이 있는거라면 몰라두요.

  • 3. 전에했던
    '23.11.17 9:34 PM (124.49.xxx.188) - 삭제된댓글

    프리랜서일은...을이긴한데 갑을 정산때만 보는일이라 자유롭고...암튼 그일은 잘 맞았어요..내년봄 직장그만두고 프리로 돌아가렵니다..돈보다 좀더 행복한 일을 하고싶네요.

  • 4. ...
    '23.11.17 9:34 PM (114.200.xxx.129)

    그럼 원글님은 돈버는거 자체가 안맞는거 아닌가요. 조직 생활이 아니라. 자영업이나 그런거는 아예 안맞을거구요... 돈버는일 자체는 어차피 을의 위치에 있는입장이잖아요...
    솔직히 먹고 살려면 사주를 이겨버릴것 같은데요
    정말 내발등에 불떨어지고 있는데 사주이야기 하실건가요.. 당장 다음달 생활비걱정을 해야 되는 입장이라면요 .. 누구나 다 사회생활은 힘들어요. 근데먹고 살려니 참고 하는거죠

  • 5. ...
    '23.11.17 9:41 PM (221.151.xxx.109)

    대부분이 조직생활 안맞죠

  • 6. ..
    '23.11.17 9:47 PM (114.207.xxx.109)

    대부분이.참고하죠 나에게 친절한 사람은 가족 뿐이에요

  • 7. 주식을
    '23.11.17 10:01 PM (123.199.xxx.114)

    골방에서 왜하겠어요?
    꼴보기 싫은 사람 안보고 살고 싶어서 한답니다.

  • 8.
    '23.11.17 10:35 PM (175.124.xxx.136) - 삭제된댓글

    여기서 주식이 왜나와요.
    일확천금 돈놀이 좋아서 주식하는거죠.

    제가아는 신금일주 직장생활 힘들어하는게
    자기잘난맛에 살아서이거나 예민해서임
    잘난것도 맞고 예민한것도 맞아요

  • 9.
    '23.11.17 10:37 PM (175.124.xxx.136) - 삭제된댓글

    신금은 날카롭고 잘 다듬어진 완성품 금속 보석이라
    섞이질 못해요.
    나를 잘 드러내 빛내는거에 의미가 있죠.

  • 10. 저요
    '23.11.17 11:10 PM (59.10.xxx.133)

    저도 그래요 조직생활 안 맞다고 사주에 딱 나와요

  • 11.
    '23.11.18 12:39 AM (124.49.xxx.188)

    맞아요 섞이지 못해요.. 숨기려거해도 결국엔 튀고...혼자일하는게ㅡ나은듯..

  • 12. ...
    '23.11.18 2:05 AM (114.200.xxx.129) - 삭제된댓글

    혼자 일하는게 어디있어요.??? 프리랜서들도 . 어차피 그일을 하려면 그일 따올려면 사람들 상대해야 되잖아요.. 프리랜서들이라고 상처 받을일없겠어요.???

  • 13. ..
    '23.11.18 3:41 AM (61.255.xxx.213)

    저는 다른이유로 조직생활이나 인간관계가 쉽지 않은데 일단 남한테 관심이 없고
    사춘기이후부터 현미경으로 본듯 상대에 대한 과한 정보가 읽혀요 마치 점쟁이 처럼 이면의 모습이 느껴지고 그러다 상대의 모습이 현실과의 괴리가 클땐 표정을 못숨겨요
    나이들어가면서 표정관리는 하는데 성향상 감추고 포장하는게 안맞아서 스트레스로 다가오니 소수의 몇몇 정도만 그나마 가깝게 지내고 대부분은 무심하게 지내다보니 조직생활이 안맞고 하더라도 단독으로 일하는게 맞아요

    원글님은 막내라 그런건지 원래 성향인지 남들 표정이나 태도에 민감하신듯 한데
    상대방의 싸늘하거나 퉁명스러운 태도는 상대방 본인의 문제일수 있으니 적당히 거르시는게 정신건강에 좋아요
    제가 간혹 그런 오해 받거든요 상대에 아무 감정도 관심도 없이 무념무상으로 대했는데 웃거나 표정관리 하지 않으니 싸늘하게 느끼더라구요

  • 14. 사주가대수
    '23.11.18 4:57 PM (58.143.xxx.224)

    세상에 신금들이 얼마나 많은데... 저도 신금입니다. 무려 금5개 금다녀. 그래도 사회생활 최선을 다해서 합니다. 직장생활 마음 편하게 하는 사람이 얼마나 되겠어요. 비단 직장이 아니고 가족간에도 인간관계가 스트레스인데 하물며 남들이 모여서 돈받는 직장에서. 사주탓하지마시고 주어진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세요.

  • 15. ..
    '23.11.25 1:51 PM (182.220.xxx.5)

    본인이 변하셔야 할 것 같아요.
    심리치료 오래 받으셨으면 좋겠어요.
    운동도 하시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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