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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미운 사람들이 맘 속에서 사라지는 비법 있으세요?

dd 조회수 : 3,297
작성일 : 2023-11-17 17:10:20

집 회사 집 회사라 다른 곳에서는 스트레스 받을일이 없는데요.

 

유난히 회사에서 스트레스 받네요.

 

이게 월급 댓가라고 생각하고 다니고 있는데요.

 

회사에  저한테 말이나 그런거에 안 그럼 되는데 유난히 말에 제가 예민하더라구요.

 

말을 함부로 하는 사람들을 제가 유난히 미워 하고 스트레스 받는데요.

 

그냥 내려놓자라고 하지만 머리속은 내려놓자 하지만 가슴에는 미운 맘이 꽉 박혀 있거든요.

 

미운 사람 내 안에서 내보는내는 노하우 있나요?

 

미운 사람 내 안에서 내보내서 그 사람이 무슨 말을 하든 어떤 행동을 하던 그냥  저 사람은 

 

저런 사람이다 라고 속으로 이야기 하면서 신경 안 쓰고 싶어요.

 

노하우 있으신분 계신가요?

IP : 121.190.xxx.58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건
    '23.11.17 5:14 PM (121.149.xxx.202)

    무시하는 수 밖에 없어요..
    저런식으로밖에 말을 못하는 저런 인간따위 신경쓰느라 내 아까운 시간 쓰지말자 다짐하고요.
    저는 싫은 사람이 말할 땐 머릿속으로 딴생각을 해요...티나게

  • 2. ㅡㅡ
    '23.11.17 5:15 PM (211.209.xxx.130) - 삭제된댓글

    운동이나 좋아하고 재밌는 일로 시간을 보내요
    종교인들의 관련 강연도 찾아 보고 생각을 안하려고 하네요

  • 3. ..
    '23.11.17 5:15 PM (223.38.xxx.20)

    전 사주는 모르지만
    인성이 없고 도덕성 낮은 인간으로 태어났나보다
    아니면 안좋은 대운을 겪나보다
    이러면 잠깐은 누그러져요

    나도 어느부분에 예민하게 태어난거고
    단련하는힘을 키우고 가야겠구나 생각도 들고

  • 4. 익숙해지면
    '23.11.17 5:19 PM (121.134.xxx.165)

    익숙해지면 그 사람이 뭐라해도 무시하고 한마디로 쌩까게 돼요
    뭘 그 사람이 하는말 다 듣고 있나요?
    누군가를 미워해봐야 나만 피곤해요.

  • 5. 미운사람
    '23.11.17 5:20 PM (121.147.xxx.48) - 삭제된댓글

    그 사람에게 좋게 보이고 싶은 마음부터 다스려요. 모두에게 예쁨 받고 싶고 지적 당하고 싶지 않은 마음을 다스려야 해요. 인간관계 다 똑같거든요.
    속으로 나는 mz다 열번씩 외치고 어쩌라구? 스무번쯤 해봐요. 안되면 그 사람을 감자나 고구마라고 생각해봐요.
    결국 그 상대보다 자신이 내 마음 속에서 우월해야 극복이 되는 문제입니다.

  • 6. ...
    '23.11.17 5:22 PM (114.200.xxx.129) - 삭제된댓글

    전 회사에서는 스트레스안받아요... 저는 회사 다니는 목적이 오로지 돈이거든요..
    회사 동료들도저한테는 딱히 안중에 없구요.. 어차피 동료는 그 회사 관두면 살면서 만날일이 1도 없잖아요... 회사동료들이랑 퇴사하고도 친하게 지내야지 한다면 모를까..내인생에 영향력 1도 없는 사람들한테 스트레스는 저는 안받는 스타일인것 같아요.. 원글님도 원글님 인생에영향 1도 없는 사람들 때문에 스트레스 받지 마세요 . 그사람들은 퇴사하면 만날일이 1도 없는 사람들인데 그런 사람들 때문에 감정소비 하는거 아닌것 같아요.

  • 7. ...
    '23.11.17 5:26 PM (114.200.xxx.129) - 삭제된댓글

    전 회사에서는 스트레스안받아요... 저는 회사 다니는 목적이 오로지 돈이거든요..
    회사 동료들도저한테는 딱히 안중에 없구요.. 어차피 동료는 그 회사 관두면 살면서 만날일이 1도 없잖아요... 회사동료들이랑 퇴사하고도 친하게 지내야지 한다면 모를까..내인생에 영향력 1도 없는 사람들한테 스트레스는 저는 안받는 스타일인것 같아요.. 원글님도 원글님 인생에영향 1도 없는 사람들 때문에 스트레스 받지 마세요 . 그사람들은 퇴사하면 만날일이 1도 없는 사람들인데 그런 사람들 때문에 감정소비 하는거 아닌것 같아요.
    저도 20대때는 회사 사람들 때문에 스트레스 많이 받고 했던 시절도 있었는데 심지어 그걸로 인해서 퇴사 까지 한적도 있거든요.근데 살다보니까 진짜 내가 그사람 때문에 왜 퇴사했지 싶더라구요.. 그이후 부터는 전 회사 다니는 목적 단하나 돈만 생각해요..

  • 8. ..
    '23.11.17 5:28 PM (114.200.xxx.129)

    전 회사에서는 스트레스안받아요... 저는 회사 다니는 목적이 오로지 돈이거든요..
    회사 동료들도저한테는 딱히 안중에 없구요.. 어차피 동료는 그 회사 관두면 살면서 만날일이 1도 없잖아요... 회사동료들이랑 퇴사하고도 친하게 지내야지 한다면 모를까..내인생에 영향력 1도 없는 사람들한테 스트레스는 저는 안받는 스타일인것 같아요.. 원글님도 원글님 인생에영향 1도 없는 사람들 때문에 스트레스 받지 마세요 . 그사람들은 퇴사하면 만날일이 1도 없는 사람들인데 그런 사람들 때문에 감정소비 하는거 아닌것 같아요.
    저도 20대때는 회사 사람들 때문에 스트레스 많이 받고 했던 시절도 있었는데 심지어 그걸로 인해서 퇴사 까지 한적도 있거든요.근데 살다보니까 진짜 내가 그사람 때문에 왜 퇴사했지 싶더라구요.. 그이후 부터는 전 회사 다니는 목적 단하나 돈만 생각해요.. 그러니 아무생각이 없어요.. 저희 회사동료들도 저한테 회사 생활 진짜 잘 맞다고 하는데... 그거는 그냥 제가 스스로 회사생활하면서 터득한 방법인것 같아요..

  • 9. ㅇㅇ
    '23.11.17 5:34 PM (106.101.xxx.228)

    그 사람이 님에게 미운 말할 때
    눈 땡그랗게 뜨고 그대로 그 말을 반복해서 물어보면 어떨까요?
    네? 제가 ㅇㅇㅇㅇ라고요?
    이런 식으로요.
    아니면 왜요? 왜요? 계속 왜병 걸린 것처럼 미운
    그 말을 물고 늘어지는 건 어떨까요.

  • 10. ㅇㅇ
    '23.11.17 5:38 PM (223.39.xxx.45)

    미워하는 마음이 결국은 나를 좀먹는 거더라구요
    쉽진 않지만 부정적인 감정이 나를 늙게하고 나를 안좋게 한다
    생각하고 같이 얘기할 동료 있으면 실컷 뒷담화 좀까면 기분도 풀리고요. 너무 세게 까면 이렇게 까지 까도 되나 싶어서 누그러짐ㅋㅋㅋ

  • 11. 영통
    '23.11.17 5:41 PM (106.101.xxx.13)

    못된 개가 짖으면 피하고 말지
    그 짖은 개를 계속 미워하지 않죠
    저 인간은 개다. 개ㅅㄲ 다 생각하고.
    못된 개도 혼내줘야 하듯
    님도 말이나 표정이나 무관심이나 무시 느껴지게나
    아니면 함정을 파거나 계획 세워 모함을 하거나
    그 사람 직장에서 피해보게 하거나
    님 상처급에 따라
    여하튼 혼은 한 번 내주세오.
    안 잊혀지는 스타일의 사람은
    응징해야 풀리지요

  • 12. ..
    '23.11.17 5:52 PM (223.38.xxx.232)

    그렇게 타고난 걸 님이 어떻게 바꾸겠어요?
    바꾸는 건신의영역
    그사람의 성격 영역이 있고
    나는 내 영역이 있다 내 시간 많이 갖고
    나만의 선 지키며 살면 되는거져

  • 13. ...
    '23.11.17 5:53 PM (211.226.xxx.119)

    저사람은 나랑 다른 종이다 생각해요
    까마귀가 시끄럽게 울면
    소리가 시끄러워 싫은거지
    까마귀 미워하진 않잖아요.
    싫은건 그냥 싫은거라 내감정과는 무관하지만
    미워하는건 싫은것과는 다른 밀도감이 있기때문에
    감정적으로 더 힘들어요.
    상대방이 하는 말이나 행동이 거슬리고 예민해지면
    무의식중에 왜 저러지? 하는 질문이 생기는데
    그럴때마다 의식적으로 왜?라는 질문을 지워야돼요.
    이해하려 하지말고 혼자서 추측하지도 말고
    넌 그렇구나
    나와는 다른 종이구나 해야 스트레스 덜 받아요.

  • 14. 면전에서
    '23.11.17 6:05 PM (220.117.xxx.61)

    면전에서 그 사람은 돌이다 돌이다 돌이다를
    세번 외치시면 좀 됩니다.
    자주 봐야하는 사람도 계속 그 주문을 외면이 됩니다.

  • 15. 이런저런 일 후에
    '23.11.17 6:06 PM (124.243.xxx.12)

    세상엔 다양한 사람들이 삽니다.
    그 사람은 그 사람의 선택을 하고~
    저는 제 선택을 하는
    그런 삶을 살고 있는거죠!
    삶의 여정에서 선택의 결과는 선택한 자가 지게 되니
    미움도 필요없죠 ~
    그러라 그래~ 나는 나의 길을 간다 ^^

  • 16. ㅇㅇㅣ
    '23.11.18 1:28 PM (222.237.xxx.33)

    무시하세요
    저 위에 뒷담하시라는거 저는 비추입니다
    뒷담하지마세요 결국 돌고돌아요
    여기다 차라리 뒷담하세요

  • 17. 둥글둥글
    '23.12.4 7:55 AM (175.121.xxx.62)

    미운 사람들 저장합니다.

  • 18. ㅇㅇ
    '24.1.8 3:46 AM (220.79.xxx.118)

    미운사람저장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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