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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곧 김장하는데 너무 걱정입니다

하하 조회수 : 2,994
작성일 : 2023-11-17 16:27:31

너무 많이 먹을까봐요..

다이어트 중인데요 겨우 빼놨는데..

 

저희 친정엄마 김치가 정말 맛있거든요.

경상북도식 김치 아시는지?

 

생새우, 생굴, 생갈치 넣고

 

양념은 멸치국물 베이스에 생새우를 또 갈아넣어요.

젓갈도 좋은거 쓰시고.

 

갓 한 그 김치가 정말 맛있어요

익음 더맛있어지고..익음 김치찜, 김치찌개 해먹고.

갓 한 생김치에 굴싸서 먹거나, 수육에 먹음 

입에서 녹습니다.

저희 엄마는 간도 어찌나 잘하는지

입에 착착 붙어요~

 

 

 

IP : 223.38.xxx.204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3.11.17 4:30 PM (175.223.xxx.235)

    친정 엄마가 너무 맛있게 하셨는데 돌아가셨어요
    대신 시모가 주시는데 역시 맛있네요
    다른 건 몰라도 김치 복은 있어요

  • 2. 김치사랑
    '23.11.17 4:32 PM (149.167.xxx.183)

    전 세상 반찬 중에 김치가 제일 좋아요. 김장김치 해서 많이 맛있게 드세요.

  • 3.
    '23.11.17 4:34 PM (106.102.xxx.32)

    금방한 김치에 수육 굴 넣고 먹고싶네요

    뜨끈한 배추국까지 ᆢ
    맛있게 드세요 이런때는 드셔도 됩니다

  • 4. sisi
    '23.11.17 4:37 PM (211.114.xxx.126)

    저 6개월 다여트 해서 10키로 뺀거 친정엄마 김장김치에 허물어졌어요~~
    요요가 단 일주일에 5키로~~김치 그거 아주 요물입니다.
    조심하세요

  • 5. ...
    '23.11.17 4:39 PM (106.101.xxx.178)

    글만 읽어도 맛있겠어요

  • 6. 맞아요
    '23.11.17 4:41 PM (119.67.xxx.171)

    저도 몇년전 간신히 빼놓은거 제가 처음으로 한
    김장으로 다 무너져버렸어요ㅜㅜ
    어찌나 맛있던지 처음엔 수육이랑 먹다가
    나중에는 김치만 따순 흰밥에 먹었는데도
    왤케 맛있는지 며칠동안 김치에 밥만 먹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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