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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시아버님께 연락드리는게 도리일까요?
1. 그게
'23.11.17 9:59 AM (211.228.xxx.106)도리이긴 하죠.
하기 싫어서 그렇지.
그렇게 살아온 분들이잖아요.
관습이죠.
원글님이 직장을 다니는 것도 아니고 휴직중이라면서요.2. ..
'23.11.17 10:00 AM (116.40.xxx.27)저라면 반찬 한두가지 사서 남편한테 갖다드리라고할듯해요. 아니면 남편이 맛집포장해서 시가가서 같이먹거나요. 잘하면 계속기대하죠. 남편시키세요.
3. como
'23.11.17 10:00 AM (182.230.xxx.93)반찬을 몇개 하고 국한냄비 해다 갖다드리세요.
오면 신경쓰이니까..10분거리인데 모른척하는건 아닌듯하네요4. ekf
'23.11.17 10:01 AM (118.221.xxx.161)갈비탕같은 거 배달시켜드리면 어때요
5. ㅐㅐㅐㅐ
'23.11.17 10:03 AM (61.82.xxx.146)근거리 계시니 나몰라라 하기에는 좀 그렇고
남편이 퇴근길에 들러 식사하고 오는게 제일 좋죠6. 하...
'23.11.17 10:03 AM (123.212.xxx.149)짜증... 듣기만 해도 짜증나요.
아기돌보고 휴직중인데 뭔 밥을 챙겨요.
그때 애 챙기느라 내밥도 제대로 못 챙겼었는데요.
자기 엄마 여행가서 밥을 못먹을 정도면 남편이 챙겨야죠???7. 남자 어른들
'23.11.17 10:03 AM (106.240.xxx.229)문밖만 나가도 식당 천지구만 왜 자기 발로 밥도 못 먹고 사는지 모르겠어요
식당 음식이라도 사서 그릇에 다시 옮겨 담아 남편에게 갖다 드리게 하세요8. 그래그래1
'23.11.17 10:04 AM (58.72.xxx.98)아뇨
거동이 불편한 거면 모를까 굳이...
이번 한번 하면 계속 해야 될텐데요
남편이 알아서 하게 두세요9. 며느리
'23.11.17 10:04 AM (172.226.xxx.0)없을 땐 굶고 사셨나? 정말 싫다.
저 6개월 아기 키울 때 어머님 유럽여행 가신다고 지방 아버님을 며칠간 우리집에 계시게 했어요. 그땐 멋모르고 했는데 이제와서 열불남;;
그냥 남편분이랑 한번 가서 같이 식사(외식)하세요.10. 그게
'23.11.17 10:06 AM (118.221.xxx.87) - 삭제된댓글왜 도리예요?
11. .........
'23.11.17 10:06 AM (39.124.xxx.75) - 삭제된댓글자기 밥은 자기가 챙겨먹지 왜 며느리가 해줘야 해요?
밥을 못하면 시켜먹거나 나가서 사먹으면 될것을
저라면 끝까지 모른척 할겁니다
정 배가 고프시면 남편한테 배민으로 주문해 드리라고 하세요
주문도 님이 아니라 남편이요
진짜 웃기고 있네요12. 어이없네
'23.11.17 10:07 AM (118.221.xxx.87)그게 왜 도리예요?
자기 밥 하나 못챙겨먹는 바보인가
이 좋은 세상에서 뭐하는 짓인지13. ㅇㅇ
'23.11.17 10:07 AM (136.144.xxx.55)원글님과 시댁과의 관계나 앞뒤 상황은 모두 모르는 상태에서 도리를 물으시면 혼자 계신 어르신 계시면 안부 여쭙고 매끼는 아니고 한두번은 챙겨드리는게 도리긴 하죠
원글님 친정부모님이셨으면 마음이 달랐을거잖아요
하지만 남편분도 계시고 집도 가까우면 음식을 시켜드려도 되고 남편분이 한번 가서 식사 같이 하고 시간 좀 보내고 오면 될 일이네요
그래도 안부는 여쭐듯14. ........
'23.11.17 10:08 AM (211.250.xxx.195)진짜 웃기는게
윗님들말따나
아들 장가안갔으면 어쨌을건데요
다 좋다 다 양보하고
어머님이 가시면서 어째저째니 한두어번 부탁한다하고 가신거도 아니고........
그리고 연락한번 없다고 전한건 남편인가요??
남편아 니가가서 같이 먹어
배달이든 포장인든
이 모지리야
왜 장가가면 모지리가 되어가는지 궁금하구나15. .........
'23.11.17 10:09 AM (39.124.xxx.75) - 삭제된댓글그리고 육아휴식이 노는거래요?
하루종일 애 보고 치우고 먹이고 씻기고
정작 엄마가 밥 챙겨 먹는것도 힘들텐데
초장에 그런건 거부하세요
그 시아버지가 머리 쓰는게 보이네요!!!!
절대 넘어가지 마세요16. ....
'23.11.17 10:10 AM (221.162.xxx.205)친정부모님 여행가도 남아있는 어른 사위는 안챙기잖아요
남편더러 가서 시아버지랑 식사좀 같이 하라해요
자기부모 챙기는걸 꼭 말을 해야 하나
애 키우기 정신없어서 애엄마도 식사 대충 할텐데 누가 누굴 챙겨요17. ooo
'23.11.17 10:10 AM (182.228.xxx.177)집 오래 비우면 남편 먹을거리 정도는 챙길 수 있는거고
아내가 해놓고 간 음식 내가 알아서 챙겨 먹는거지
왜 자식들에게 수발을 강요하나요.
병들고 거동 못할 지경이라면 당연히 챙겨드릴 수 있지만
사지 멀쩡하면 혼자서도 잘 지낼 줄 알아야해요.18. ...
'23.11.17 10:12 AM (122.40.xxx.155) - 삭제된댓글시아버지 연락드려 초대 한번 하셔요. 단 음식 미리 준비하지말고 원글님이 음식 준비할 동안 시아버지한테 아기 좀 봐달라고 하시구요.
19. 릴리
'23.11.17 10:13 AM (183.99.xxx.54)애기 어리면 엄마본인도 밥 제대로 먹기 힘들 때 아닌가요ㅜㅜ
어이구야20. 낯간지럽게
'23.11.17 10:14 AM (121.133.xxx.137)그걸 본인 입으로??ㅎㅎ
평소 어떤 시부인지 견적나오네요
알아서 해주면 고마운거고
아니면 속으로야 서운하건말건
그건 그 분 몫인건데...
저리 말하면 해줄 마음이었다가도
말을 하니 해줬단 소리 듣기 싫어서라도
나같으면 안해요
어리석은 인간21. 참으로
'23.11.17 10:14 AM (180.68.xxx.52) - 삭제된댓글아버님이 남편한테 어찌 밥 먹으러 오란 소리도 안하냐고
하셨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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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식이 알아서 챙기면 고맙겠지만... 뭐 이런 말을 직접하나요? 아내 없어도 혼자 챙겨드실만하니 어머님이 여행가신거 아닌가요?
어머님 경제적여유있고 시간있어 신나서 놀러가셨는데 그 뒤치닥거리를 왜 상관없는 며느리가 해야하는지 이해불가이나...저도 그냥 숙제처럼 그런 경우 집으로 모셔서 한끼정도만 같이 했어요. 아님 음식 싸가지고 시댁으로 가거나.
주말에 같이 외식한번 하세요. 그리고 국이랑 반찬 과일해서 두세가지 정도 보내드리구요. 맛집에서 포장하셔도 되고 반찬도 구입하셔서 싸서 보내드리세요.
도대체 시가들은 며느리 없었던 때는 어찌 살았던거에요?22. ㅇㅇ
'23.11.17 10:15 AM (218.158.xxx.101)남편한테 배달앱으로
몇차례 배달은 해드리시라 시키세요.
애돌보는데 무슨 불러서 식사는요.
아니면 남편이 시댁가서
저녁식사 같이 나가 사드리는 방법도 있구요.
한두번은 해드려야 말이 안나올듯요23. 애기
'23.11.17 10:16 AM (115.21.xxx.164)어릴때면 엄마 본인도 밥먹기도 힘들고 씻기도 힘든 시기잖아요. 화장실을 가도 애를 안고 들어갔고만요. 남편에게 아버님 맛있는거 사드리라고 둘이 시간 보내라고 하세요 그게 아버님도 편해요
24. ★
'23.11.17 10:16 AM (218.159.xxx.150)그냥 나가서 밥한끼할까? 하고 먼저 말씀하시면 안되는걸까요?
아기 키우는 며느리한테 꼭 밥을 얻어먹어야 하는걸까요?
어머님이 혼자 두고 여행가실 정도면 혼자 차려드실수 있다는건데
뭘 밥을 먹자고 해요. 바빠죽겠고만...
남편 시키세요.25. 효도는 셀프
'23.11.17 10:16 AM (182.221.xxx.177)남편이 배달을 시키던 퇴근 후 저녁을 챙겨드리건 알아서 하라하세요
시가들 진짜 며느리가 종인가?
이번에 하면 다음에 또 해야해요26. ..
'23.11.17 10:18 AM (211.234.xxx.115)부인은 놀러갓는데 그몫을 왜 아들도 아닌 며느리가 하나요?
27. .....
'23.11.17 10:22 AM (118.235.xxx.41)반찬해가라는 사람들은 언제적 얘길 하는거에요.
애보느라 힘들어죽겠는데 부 반찬까지 챙겨야해요?
그건 사부모님 두분이 알아서 할 일이죠.
이번에 그런 전화 받고 반찬 챙기기 시작하면
해주고도 한소리해야 겨우 반찬 몇가지 챙겨준다며 좋은 소리 못 듣고 앞으로도 계속 해야해요.
그러니 반찬아고 뭐고 아무것도 하지 마세요.
한달도 아니고 멸로 저 난리래.
하여간 k시짜들 유난 갑질 떠는건 알아줘야해요.28. ㅡㅡ
'23.11.17 10:24 AM (1.236.xxx.203) - 삭제된댓글내밥도 못챙겨먹는 시기에
짜증나죠
그래도 옛날분들은 그렇게 생각안하죠 ㅠ
한번씩 반찬 사다가 남편한테 갖다드리고
같이먹고오라고하세요
집초대는 일이 너무 많아요29. .....
'23.11.17 10:27 AM (211.221.xxx.167)10분 거리면 남편보고 퇴근할때 가서 저녁 챙겨드리고 오라고 하세요.
뭘 반찬들 갖드 드리고 그래요.
그런 전화 한다고 받아줘 버릇하면 노인들 나쁜 버릇들어요.
노인들 버릇 나쁘게 들면 며느리만 힘드니
애초에 싹을 잘라야해요.
본인 자식은 놔두고 왜 남의 집 자식한테 큰소리래요?
사돈이 본인 아들한테 밥차려 대접도 안한다고 화내면하면 가만 있을껀가?30. 노노
'23.11.17 10:30 AM (123.214.xxx.141) - 삭제된댓글자기 밥은 자기가 챙겨야죠.
그러거나 말거나.. 가만 계세요.31. 아버지는
'23.11.17 10:30 AM (112.186.xxx.86) - 삭제된댓글밥도 못챙겨먹는 바보인가.
그냥 나가서 외식한끼하세요.32. 아니
'23.11.17 10:31 AM (119.202.xxx.149)아들은 뭐 하고...
그렇게 밥이 중요하면 아들이 퇴근하면서 아부지랑 다정하게 외식이라도 하고 집에 와서 간단히 다과나 하던가 그러면 되는거 아닌가요? 왜 며느리만 잡아!!!33. ....
'23.11.17 10:32 AM (118.235.xxx.55)아직 애가 어린거보면 시부모도 많아봐야 70대일텐데
혼자 밥도 못 찾아먹어서 며느리가 안챙긴다고 버럭질할 정도면
노망난거죠.
저런 사람들은 요양병원 들어가든가 치매 검사를 해보든가 해야해요.
본인 손으로 밥도 못 찾아 먹으면 요양원 들어가야지 어쩔꺼야.34. 시모는
'23.11.17 10:32 AM (123.214.xxx.141) - 삭제된댓글신이 나서 탈출하느라 반찬도 안해놓고 나갔는지..
남편이 굶든 말든 그냥 뛰쳐나갔나보네요. ㅎㅎ35. 친정이라
'23.11.17 10:36 AM (125.184.xxx.70)생각해보면 엄마 안 계시고 아버지만 계시다면 연락 안 할 수 있나요 ? 너무 무심한 듯….
36. 시모는
'23.11.17 10:36 AM (123.214.xxx.141) - 삭제된댓글룰루랄라 여행 나가고 혼자 남은 시부 때거리 걱정이 왜 며느리한테 튀나요
그게 도리라니
도리 따지고 들자면 여자가 남편 팽개치고 여행이 웬말이야.. 거기까지 거슬러 올라가야죠.
반찬 몇개 국한냄비 해가라니.. 그게 도리라니.. 댓글들 연세가 대체 몇이신지 궁금하네요.37. ....
'23.11.17 10:37 AM (175.116.xxx.96)평소에 좋으신 시부모님이면, 솔직히 내 몸이 힘들더라도 전화도 드리고, 반찬이나 국이든 사든지, 배민을 시키든 해서 남편 시켜 가져다 드립니다. 내 마음이 우러나서요.
그런데, 시어머니와 사이도 안 좋고, 심지어 시아버지도 어찌 밥 먹으러 안 오냐고 하시는 분이면 하고 싶은 마음이 싹 가시겠네요 .
그리고 보통 시어머니 여행 가시면 예전 분이시면 '곰국에 햇반' 이라도 사다놓고 가시지 않나요? 저희 시엄니도 워낙 공사 다망한 분이셔서 동창분들이랑 여행도 자주 가시고 하는데
자식들에게 '절대...시아버지 신경쓰지 말아라. 내가 알아서 다 해놓고 간다' 하고 가십니다.
뭐 .그래도 워낙 인품 좋으신 분이라 자식들이 주말에 가서 저녁도 사드리고 합니다만..
이건 평소에 관계가 어떠냐에 따라서 달라요.
지금 육아 휴직중이라면 솔직히 내 입에 밥 들어가는것도 모를만큼 정신 없쟎아요.
님이 맘 불편하심, 남편에게 퇴근길에 시아버지와 같이 외식이라도 하고 오라고 하세요.
그리고, 님은 그냥 신경 끄십시요.
반대의 경우, 장모님이 여행 가셨는데, 사위가 휴직 중이라고 장인 어른 챙기지 않쟎아요.?38. 여행에서
'23.11.17 10:38 AM (113.199.xxx.130)언제 오시는지
며칠 안걸리면 그냥 모른채 패스 하세요
한 보름이나 한달 걸리면 밑반찬이나 좀 갖다 드리고요
한번이 중요해요
너무 잘 모시면 시부님이 자네는 잘 다녀와~~난 며늘네가서
밥먹음 된당게~~할지도 몰라요
애보는 며느리 챙겨야지 무슨 내밥을 챙기래요
어지간 어르신들 편드는데 이건 좀...39. ..
'23.11.17 10:43 AM (58.227.xxx.161)신경쓰이는 일이지만 하고나면 내맘편하고
반찬사서 드려도되고 국 배달해서 드려도 되는거
내 남편이 내부모한테도 잘할텐데40. .....
'23.11.17 10:44 AM (118.235.xxx.55)님자들은 처가 어르신들한테 밥 한번.반찬한번 해준적 없는데ㅋ
남자가 처가에 잘하면 부인대 시가에 잘하죠.ㅋ41. 진짜
'23.11.17 10:46 AM (121.137.xxx.231)시부노릇 하려는 사람들 짜증나요
밖에 나가서 사먹는거 못해서 안사먹겠어요?
저게 다 시부노릇, 어른대접 받고 싶어서 그러는거지. 그걸 왜 남의 자식한테
받아 먹으려고 하는지 모르겠어요. 자기 자식놔두고.
모르죠. 자기 아버지가 아들한테 말한거를 원글님 남편은 또 원글님한테 그러는건지..
남편이 가서 외식 시켜드리든 챙겨드리든 하면 되죠
친정부모님 한분 계실때 사위가 가서 챙기나요?
이런거 보면 정말 아직 멀었어요 ..
그리고 남편들도 은근 아내들 시켜먹으려고 하는데
아들 가진 부모님들 제발 미리 교육 좀 시켰으면 좋겠어요
다른 사람에게 피해주지 말고 챙겨받으려고 하지 말고 스스로 챙길 줄 알게
평소에도 좀 시키고요42. ㅇㅇ
'23.11.17 10:53 AM (119.69.xxx.105)버릇됩니다 하지마세요
신체 멀쩡한 성인이 며칠 밥도 못챙겨 먹어서 며느리가 밥차려주길 .바란다니 웃기는 일이죠
요즘처럼 외식 즉석식품 배달이 손쉬운 세상에서요
자기밥은 자기가 차려먹어야 진정한 성인이라죠
그시아버지는 이제 성인이 되는 훈련을 해야겠네요43. ㅇㅇ
'23.11.17 10:55 AM (119.69.xxx.105)도리같은 소리 하는 사람들 짜증나네요
자발적 노예근성인지44. ..
'23.11.17 11:02 AM (116.40.xxx.27)결혼했을때부터 그놈의 도리 가풍따지던 시가..살아보니 답없더라구요. 그냥 맘가는대로 하고사세요.
45. 그 시엄마랑
'23.11.17 11:02 AM (218.234.xxx.95)시아빠 둘 사이 일입니다.
둘이서 합의보고 여행도 가는거죠.
미리 영감 교육을 시키든가
음식을 준비해놓고 가든가
배달 외식으로 해결하든가
두부부가 의논할 일이죠.
아님 미리 아들부부한테 부탁이라도 하든가
웃기는 시부모네요.
남편더러 퇴근할때 포장이라도 해가라하고
개무시하세요.46. 헐
'23.11.17 11:07 AM (220.67.xxx.51)헐 며느리 도리가 있으면
사위 도리도 있답니까? 무슨 며느리만 아주 종년처럼 부려먹을 생각하는지..
여기 82 할머니들도 도리 운운하는 게 웃기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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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남자 노인들은 밥도 혼자 못 차려먹는 바보,,, 이거 누가 만들었어요?
나이든 노인들도 잘못이네요...왜 밥 차려먹는 거 아들들을 안 가르쳐서 바보 만들었나요?
혼자 차려먹든 배달 시켜먹든 알아서 해야죠47. 치매에요?
'23.11.17 11:10 AM (210.94.xxx.89)그 시부 사지 멀쩡하지 않아서 혼자서는 밥 못 먹는 사람이거나 치매라서 혼자서 아무것도 못한대요? 아니 그런 상황이면 배우자인 시모가 혼자 놀러 가면 안 되는 거죠. 성인이 밥 하나 해결 못해서, 아이 키우고 있는 육아 휴직중인 며느리에게 자기 밥 해결 해 달라 하는 거에요?
와..인간의 이기심이란 진짜, 노인이 되면 너그러워야지, 어떻게 애기가 아니라 자기를 챙겨달라 합니까, 진짜 곱게 늙어야지 라는 말이 절로 나옵니다.48. ㅇㅇ
'23.11.17 11:11 AM (119.69.xxx.105)내가 그시아버지라면 같이 외식이나 하자고
애데리고 나올수 있냐고 하겠어요
혼자 밥먹기 싫으면 아들 며느리한테 밥한끼 사주던가요
먼저 베풀면 뭔가 피드백이 오겠죠
저렇게 대접만 받으려고 하니 젊은 사람들이 싫어하는거죠49. 그냥
'23.11.17 11:15 AM (121.171.xxx.132) - 삭제된댓글냅두세요.
도리같은 소리하고 있네.
시부는 시부도리 좀 원글한테 했어요?
그 도리 아들한테나 찾으라고 하구요.
애 키우느라 정신없는 며느리가 시부 밥까지 해다 바쳐야 하나요?50. 에휴
'23.11.17 11:16 AM (106.244.xxx.134)남편한테 반찬이나 유명 식당 음식 같은 거 포장해서 갖다 드리고 저녁 한 끼 먹고 오라고 시켜요.
휴직하고 아기 키우는 거면 애가 어린 거 같은데 도와주진 못할 망정.
평소 까탈스러운 시부모들 같은데 애초에 맞춰줄 생각을 하지 마세요.51. 솔직히
'23.11.17 11:19 AM (123.214.xxx.141) - 삭제된댓글제일 얄미운 건 원글 남편이에요.
나이도 젊은 사람이 슬슬 남편 시집살이 시키려는지...
절대 남편 시집살이 당하고 살지 마세요.
긴 세월 살고보니 제일 억울한게 남편 시집살이였네요.52. 진순이
'23.11.17 11:20 AM (118.235.xxx.30)원글님이
직접 가지지 마시고 남편을 통해 하세요 전화나
한번씩 드리구요
아기 보고 싶다하면 남편과 셋이 같이 다녀오구요53. .....
'23.11.17 11:23 AM (211.221.xxx.167)제일 얄미운 건 원글 남편이에요.
나이도 젊은 사람이 슬슬 남편 시집살이 시키려는지...
절대 남편 시집살이 당하고 살지 마세요.
긴 세월 살고보니 제일 억울한게 남편 시집살이였네요. 222222354. 쳇
'23.11.17 11:28 AM (221.140.xxx.198)부인의 도리를 다 해야지 여행은 왜 가셨데요?
그냥 시아버님 좋으신 분이면 반찬이나 배달 음식 보내시면 좋겠지만
아기 돌보는 며느리한테 이건 아니지요.55. 여력이 없다
'23.11.17 11:28 AM (222.101.xxx.97)남편이 가서 같이 외식하라 하세요
56. ......
'23.11.17 11:37 AM (1.245.xxx.167)진짜 지긋지긋하다.
멀쩡해보이는 사람들도 며느리만 보면 이지랄들.
아니 사지멀쩡한데 나가 밥을 사먹을수도 반찬 사먹을수도 있지.
장담컨대 사소하게 평생 이지랄할 시부모임.57. 어휴
'23.11.17 11:37 AM (110.15.xxx.45)그놈의 밥 밥 밥
며느리 없을땐 다 굶고살았나봐요
그런말 하는 아버지나 전하는 아들이나
똑같네요
솔직히 현명한 아들은
그런말 마시고
내가 자식이니 나랑 외식하거나 드시고 싶은거 사다드릴게요 하며 차단하지요58. 남편에게
'23.11.17 11:39 AM (182.216.xxx.172)남편에게 시키세요
퇴근할때 아버님댁에가서
배달 시켜 같이 먹고 오라고
내가 아이 키우느라 정신 없다구요59. 뭐래요
'23.11.17 11:39 AM (175.198.xxx.11) - 삭제된댓글그 말 전하는 남편이 일단 별로고,
본인 아들한테 그런 말이나 하는 시아버지도 참 별로고
부전자전이네요.
도리라는 구시대적인 관념으로 셀프 가스라이팅하지 마시고 놔두세요.
남편이 챙길 때 도와주는 개념으로 함께 챙기면 몰라도
저렇게 당연한 권리 요구하듯 행동하는 사람 이제와서 챙겨봤자
그 시아버지는 옆구리 찔러 절 받았다고 불만족스러워해요.60. 반찬
'23.11.17 11:41 AM (119.193.xxx.121)사서 밥통에 밥 한통 취사 버튼 눌러주고 와요. 저정도면 두고두고 분란 일으킬 사람들임.그리고 사진찍어서 남편톡에 보네요. 아우 지겨워
61. ..
'23.11.17 11:47 AM (121.171.xxx.132) - 삭제된댓글시모는 아내도리 안하고 어딜 감히 시부만 두고 여행을 간 건가요?
도리타령 웃기고 있네요.
그리고 님 남편도 집에서 애보는 아내한테 징징대지 말고 자식이면 자식도리 좀 하고 오라고 하세요.62. 도리?
'23.11.17 11:49 AM (175.121.xxx.73)이참에 며느리밥도 먹고 손주도 실컷 보려 했는데
아무소식이 없으니 당황하셨나봅니다
어디가 갑자기 많이 아픈데도 나몰라라 한것도 아니고
매끼 혼자 못차려먹는 바보라할찌라도
나가면 여기저기 먹을게 천지인데
아들이 밥먹자 안부른다고? 별이상한소릴 다 들어보네요63. 하지마셈
'23.11.17 12:39 PM (220.80.xxx.119) - 삭제된댓글매번 원글님에게 남편 맡길겁니다.
아예 시작도 하지 마세요64. 고민
'23.11.17 12:44 PM (1.234.xxx.204)아기 이유식 만들고 먹이고 씻기고 정리하고 글 확인하니 깜짝놀랐어요 댓글 읽고올게요!!
65. 고민
'23.11.17 12:53 PM (1.234.xxx.204)맞아요 가운데 있는 남편이 ....남편 시집살이란 말이 .. 저한테 밥 못 얻어먹는다고 항상 장난삼아 얘기해요ㅠ 하루종일 정신없고 설거지만 한시간 넘게하는데ㅠㅠ 관절 여기저기도 아프고ㅠㅠ살짝 엄살로 생각하는거 같아요 남편은 ...
남편 욕이 됐네요 무튼 안하려고요 보니 좀 바라시는게 있으신거 같아서 ㅈㅣ금하면 계속 해야할거 같아요
이렇게나 많은 댓글 감사드립니다!!!66. ᆢ
'23.11.19 9:00 AM (110.9.xxx.68)한국은 며느리만있으면 공짜도우미인줄
버릇들어요 걍 생까세요
시부도리는 하고그러나
그리고 자기와이프도 안챙기고 여행가는데 남의딸이 무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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