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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소분,냉동 해서 먹어도 맛있나요?

ㅇㅇ 조회수 : 2,697
작성일 : 2023-11-17 00:20:24

1인 가구라서 소분,냉동이 답일 것 같아요 

그런데 제 기억에 해동해서 먹으면 식감이 변하거나 맛없던 기억이 많거든요 

일단 국,찌개,카레류 가능하고 

또 뭐가 있을까요?

 

IP : 112.170.xxx.185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3.11.17 12:28 AM (172.225.xxx.32)

    육류 소분 가능해요.
    불고기, 떡갈비, 돈가스, 그냥 생고기
    삼겹살은 냉동 상태로 꺼내서 그대로 구워도
    기름기 때문인지 냉장육 굽는거랑 크게 다르지 않아요.

    떡, 밥, 잡채, 피자
    스파게티 볼로네제 소스, 하이라이스

    당장 생각나는건 그정도네요.

  • 2. ㅡㅡㅡ
    '23.11.17 12:34 AM (122.45.xxx.55)

    결국 마르고 별로라 되도록 안하려고 해요

  • 3. 완벽하진
    '23.11.17 12:39 AM (175.117.xxx.137)

    않아도 사먹는것보다 만족해요.
    양념도 다 없어서 못넣거나
    간단하게 하지만
    바깥음식처럼 달거나 짜고
    자극적인 조미료와 양념범벅도 아니고요.

    전 김치찌개, 된장찌개(두부는 빼고요,
    두부는 다시 해동후 먹을때 넣거나 냉동유부 넣어요) 오뎅국, 미역국,무국...
    이런거 소분해서 1인분씩 냉동하고요
    볶은고기류도 냉동소분,
    김치전, 부추전 등도 주말에 어쩌다
    한번 해서 한장씩 얼려놓으면
    종종 꺼내서 꽤 오래먹어요.
    생선은 엄니가 구워주시거나
    굽기만하면 되는 냉동고등어 같은거
    한조각씩 얼리고요.
    그밖에 돈까스,동그랑땡,해물전 같은거
    사놨다가 간단히 전자렌지 돌려
    속은 익히고 겉만 바삭하게 기름팬에
    바로 굽기도 하고..
    그런거랑 오이지, 콩나물,
    생야채나 샐러드 야채 좀 작은거
    사다놓으면 집밥먹는거 별일 아니더라구요
    정 뭐 없으면 김,후라이,참치도 있구요

  • 4. 냉동소분안하면
    '23.11.17 12:48 AM (211.250.xxx.112)

    수시로 장봐야하고 소포장은 단가가 너무 비싸서요

  • 5.
    '23.11.17 12:50 AM (14.44.xxx.94) - 삭제된댓글

    저는 후라이드치킨
    뼈 제거하고 냉동
    바삭한 맛은 덜하지만 갑자기 먹고 싶을때 전자렌지에 데워먹어요

  • 6. ㅇㅇ
    '23.11.17 12:52 AM (112.170.xxx.185)

    정성스러운 댓글 감사합니다ㅜ
    혹시 먹을때는 상온에 뒀다가 레인지에 돌리시는걸까요?
    육류는 질겨지던데 제가 잘 못해서 그런건지..

  • 7. ㅇㅇ
    '23.11.17 12:55 AM (112.170.xxx.185)

    저 스파게티도 좋아하는데
    토마토 소스랑 크림소스도 냉동했다가 가열하면 그대로인가요?

  • 8.
    '23.11.17 1:11 AM (104.28.xxx.147)

    토마토소스 가열하면 그대로예요.
    볼로네제 만들때 오래걸리기때문에
    한솥 끓여서 한팩식 소분해요.

    크림소스는 안해봤는데 크게 다르지는 않을것 같아요.

  • 9. ......
    '23.11.17 6:05 AM (180.224.xxx.208)

    육류는 너무 오래 냉동하면 꼭 마르고 질겨지고 무엇보다 냄새가 나더라고요.
    빨리 드시길.

  • 10. 바람소리2
    '23.11.17 6:32 AM (114.204.xxx.203)

    조금해서 냉장으로 며칠내 먹는게 최선이죠

  • 11. ..
    '23.11.17 8:02 AM (114.207.xxx.109)

    반찬은 소분안하구요ㅜ재료만 바로 해먹는거가 제일.낫기에

  • 12. ..
    '23.11.17 9:41 AM (223.62.xxx.185) - 삭제된댓글

    신선할때 먹도록하고 어쩔 수 없을때 최소한만 냉동하는 거에요. 1개
    뭐든 냉동하기 위해 요리하거나 사지 마세요.
    냉동목적으로는 구입은 버터, 단단한 치즈, 마늘다져 얼리기, 바지락, 건어물 등만 해요.
    현재 냉동국, 찌개는 남은 거 얼린 것일뿐..ㅠㅠ
    요리를 많이 해서 일부러 얼리는건 왠만하면 피하세요.
    육류 얼리면 누린내 심해지는데 다만 갈비찜해서 얼리는게 생갈비보다 낫긴해요.
    먹을 때는 해동만 전자렌지로 하고
    직접 끓이거나 부침개처럼 팬에 굽거나 하는게
    좀 더 맛있게 드실 수 있어요.

  • 13. ..
    '23.11.17 9:44 AM (223.62.xxx.185)

    신선할때 먹도록하고 어쩔 수 없을때 최소한만 냉동하는 거에요..
    개인적으로 냉동목적으로는 구입은 버터, 단단한 치즈, 마늘다져 얼리기, 바지락, 건어물 등만 해요.
    현재 있는 냉동국, 찌개는 남은 거 어쩔 수 없이 얼린 거..ㅠㅠ
    요리를 많이 해서 일부러 얼리는건 왠만하면 피하세요.
    차라리 재료 위주가 나을 수도
    육류 얼리면 누린내 심해지는데 다만 갈비찜해서 얼리는게 생갈비보다 낫긴해요.
    먹을 때는 해동만 전자렌지로 하고
    직접 끓이거나 부침개처럼 팬에 굽거나 하는게 좀 더 맛있게 드실 수 있어요.

  • 14. ㅡㅡㅡㅡ
    '23.11.17 10:06 AM (61.98.xxx.233) - 삭제된댓글

    재료를 소분해서 보관하다가 음식을 만들어 먹는거죠.

  • 15. ㄱㄴㄷ
    '23.11.17 11:25 AM (125.189.xxx.41)

    고기도 그렇고 오징어 바지락 등
    소분해도 한 번 더 큰 지퍼백 넣어요.
    즉 이중포장
    좀 더 신선하게 지키죠 냉장고냄새도 안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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