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암 발생이 증가할 수 있다-단백질을 섭취 칼로리의 10퍼센트를 넘게 섭취할 경우

펌-캠벨 박사 조회수 : 3,139
작성일 : 2023-11-16 16:21:07

캠벨 박사의 중국연구(THE CHINA STUDY) 는
영양학에서 실시한 음식과 질병에 관한 최대 규모의 연구 결과에 대해 다루었다.
여기서 무려 8000가지 이상의 통계적으로 의미 있는 결과를 얻었다.
그 중 핵심적인 사항은 바로
" 농촌에서 먹는 음식 "이었다.

16% VS 10%

연구결과, 미국인과 중국인의 암 발병률 차이는  섭취하는  단백질  양의 차이 였다.
미국인은 섭취하는 전체 칼로리의  15~16퍼센트 가 단백질이고, 그  대부분을 동물성 식품 에서 얻는다.
하지만 암 발병률이 낮은 중국 농촌에서는 전체 칼로리의  9~10퍼센트 만을 단백질에서 얻고, 그 가운데 10퍼센트만을 동물성 식품에서 얻었다.

 

캠벨 박사는 “이 같은 현실을 바꾸고 싶다”면서 “영양과 건강에 관한 이해를 도울 수 있는 새로운 프레임, 혼란을 없앨 수 있는 기본 들을 제시해 질병을 예방하고 현대인이 더욱 충만한 삶을 살 수 있도록 도와주고 싶다”고 밝혔다.


그는 60년 동안 영양과 건강에 판한 대규모 연구 프로젝트를 설계하고 이끌었으며, 연구와 정책 수립 분야에서 오랫동안 일을 한 끝에 “사람들이 왜 그렇게 혼란스러워하는지 알게 되었다”고도 했다. 아울러 연구와 건강에 관한 정책 수립을 위해 공적 자금을 부담하는 납세자로서, 사람들이 식품과 건강 그리고 질병에 관해 대부분 잘못 알고 있는 다음과 같은 사실을 알 권리가 있다고 강조했다.


△우리가 먹는 음식에 들어 있는 합성 화학물질과 환경은 문제가 되지만 암의 주요 원인은 아니다. △10가지 주요 사망 원인 중에 부모에게 물려받은 유전자가 가장 큰 역할을 하는 건 아니다. △유전자 연구로 새로운 치료약을 개발한 수 있을 것이라는 희망이 현재 쓰이는 효과적인 치료법을 소홀하게 만든다. △탄수화물, 지방, 콜레스테롤, 오메가-3 지방 같은 한 가지 영양소를 잘 섭취한다고 건강이 보장되지는 않는다. △비타민과 영양제는 절병에 걸리지 않도록 건강을 지켜주지 못한다. △약품과 수술은 죽음에 이르는 질병의 보호막이 되지 못한다. △의사는 최적의 건강 상태를 유지하기 위해 현대인에게 무엇이 필요한지 다 알고 있지 못하다.


그런 의미에서 캠벨 박사는 40년 동안 생화학 연구에서 얻은 결과를 바탕으로 ‘좋은 영양소’를 다시 정의하고 올바르게 먹는 일이 우리 생명을 구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 아울러 가장 권위 있는 학술지에 발표된 논문의 결과 중 일부는 다음과 같은 것들을 말해준다고 귀띔한다.


△식단을 바꾸면 당뇨 환자가 약을 먹지 않아도 된다. △식이요법만 해도 심장질환을 고칠 수 있다. 식이요법을 통해 동물성 단백질 섭취를 줄일 수 있는데, 이는 포화지방을 줄이는 것보다 더 중요하다. △유방암은 에스트로겐 수치와 관련이 있으며, 이는 우리가 먹는 음식에 따라 결정된다. △유제품 섭취는 전립선암의 위험을 높인다. △과일과 채소에 들어 있는 항산화제는 노인의 치매를 예방한다. △신장결석은 건강한 식사로 예방할 수 있다. △어린이가 걸릴 수 있는 가장 위험한 질병 제1형 당뇨병은 유아기의 식생활과 연관되어 있다.

 

http://www.hyundaenews.com/93678

IP : 125.183.xxx.168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3.11.17 5:16 PM (91.74.xxx.133)

    건강한 식생활자료 감사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28674 10시에 학원 다녀오는 아이 3 2023/12/08 1,134
1528673 살빠지면 신장 사구체가 쪼그라진다는 말ᆢ들어보셨나요? 11 2023/12/08 4,361
1528672 유투브 댓글에 좋아요 누르는 채널 주인분들 5 궁금해요 2023/12/08 954
1528671 어제 김장했는데 간 조절 3 김장 2023/12/08 988
1528670 정부 초강경 가짜뉴스 대응 오염수 괴담 차단 14 이게나라냐 2023/12/08 1,270
1528669 검정색 롱어그를 샀는데요 8 ........ 2023/12/08 1,342
1528668 보온 잘 되는 텀블러 15 .. 2023/12/08 2,036
1528667 잘배운 사람들이 왜 저럴까요 13 ㅇㅇ 2023/12/08 3,034
1528666 김밥 마는 법 7 nora 2023/12/08 1,796
1528665 존경하는 사람이 엄마래요. 2 2023/12/08 1,658
1528664 주변에 로또 당첨된 분 있으신가요 23 ㅇㅇ 2023/12/08 4,500
1528663 입시 끝날 때까지 미역국 ㅠ 28 ㅇㅇ 2023/12/08 3,167
1528662 중학교입학전 반배정부탁 가능한가요 15 사랑이 2023/12/08 1,387
1528661 가계부 적으니 낫네요 6 가계부 2023/12/08 1,621
1528660 저도 리들샷인지 샀는데 6 ..... 2023/12/08 3,132
1528659 간헐적단식중인데 2 ... 2023/12/08 1,308
1528658 윤이 4조 지원한다던 우크라이나 미국은 발 빼네요 18 등신 호구 .. 2023/12/08 2,164
1528657 시어머니가 저 괴롭힌대로 똑같이 시누가 당하네요 6 Az 2023/12/08 5,492
1528656 아이가 키가 크니 말들이 많네요 93 ..... 2023/12/08 22,706
1528655 리들샷 써보신분 있으세요? 4 …. 2023/12/08 2,257
1528654 귤 먹음 몸이 간지러워요 ㅠ 1 귤순이 2023/12/08 928
1528653 지금쯤 수능 점수표 받았겠네요... 9 수능 2023/12/08 2,498
1528652 도유과가 뭐에 줄임말인가요? 2 ... 2023/12/08 1,293
1528651 루이비통 엘립스백 아시는 분? 10 2023/12/08 1,112
1528650 결혼적령기인데요 8 호빵 2023/12/08 1,5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