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랫층 주방후드 켜면 윗층에서 냄새난다고 난리인데요

... 조회수 : 3,651
작성일 : 2023-11-16 11:26:03

아랫층에서 요리할 때 주방후드를 켜잖아요

그럼 윗층에서 냄새가 난다고 난리가 나요

주방에서 바닥을 쿵쿵 내리치고 

주방에서 거실까지 우다다다 뛰어다니고요 

온갖 층간소음을 다 내면서 보복?하는데

저도 저희 아래층에서 후드를 켜면

저희집에 냄새가 올라오기 때문에 어떤 상황인지 알긴해요

그럼 그냥 저희집도 같이 켜놓거든요

아랫층에 후드 켠다고 뭐라고 할 수는 없는 거잖아요

윗층에 냄새 올라갈까봐 후드를 안켜고 창문을 열어놓고 요리를 해야되는건가요

이렇게 해도 어차피 윗집으로 냄새가 다 올라가지 않나요

이거 어떻게 해결해야 하나요?

윗집이 하루종일 집에 있는 사람들이고

저도 아이때문에 집에 있으면서 계속 요리를 해야 하는데

하루하루 너무 힘드네요

 

 

 

 

 

IP : 220.117.xxx.180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바람소리2
    '23.11.16 11:26 AM (114.204.xxx.203)

    ?? 그건 구조적인 문제죠

  • 2. 바람소리2
    '23.11.16 11:27 AM (114.204.xxx.203)

    원랜 아래층 요리해도 위엔 안나요
    관리실에 물어보세요
    환풍장치가 고장난건지

  • 3. ……
    '23.11.16 11:28 AM (211.185.xxx.26) - 삭제된댓글

    아무것도 못해 먹겠네요.
    저건 정신병 같아요.
    어째요. 내가 피해야지

  • 4. 댐퍼
    '23.11.16 11:28 AM (112.154.xxx.63)

    댐퍼라고, 평소에는 막혀있다가 후드를 사용할 때만 열리는 날개? 덮개? 같은 게 있는데
    처음부터 없었거나
    고장났을 수도 있어요
    원글님 댁도 댐퍼 교체나 설치 알아보시고
    윗층에도 알려주세요

  • 5. 다 통해
    '23.11.16 11:29 AM (182.216.xxx.172)

    다 통해 있어서
    냄새가 살짝씩 흘러나오긴 할거에요
    냄새 강한거 요리 할때요
    그거 옥상 팬이 잘 안돌아가면 더 심하죠
    관리사무실에 문의 해보세요
    요리할때 냄새가 너무 고인다
    외부 팬 점검좀 해달라구요

  • 6. ..
    '23.11.16 11:33 AM (58.235.xxx.226) - 삭제된댓글

    20년동안 같은아파트 살면서 한번도 느낀적이 없었는데.
    새로 이사온 집이 그렇네요 ㅠ

  • 7. ..
    '23.11.16 11:34 AM (121.131.xxx.153) - 삭제된댓글

    댐퍼라고, 평소에는 막혀있다가 후드를 사용할 때만 열리는 날개? 덮개? 같은 게 있는데
    처음부터 없었거나
    고장났을 수도 있어요
    원글님 댁도 댐퍼 교체나 설치 알아보시고
    윗층에도 알려주세요222222222222222222222222222

  • 8. 미쳤네요
    '23.11.16 11:36 AM (39.7.xxx.225) - 삭제된댓글

    한국인데 한국에서 지때문에 반찬도 못해먹나요? 별
    한국인 같아도 혹시 다문화라 외국애들 섞인거 아녀요?
    아주 골치에요.
    냄새에 시끄럽고 새벽까지요.

  • 9. ---
    '23.11.16 11:47 AM (220.116.xxx.233)

    어머 그건 진짜 아니죠. 집에서 흡연을 한 것도 아니고 내 집에서 요리도 못해먹어요??
    미친 집안이네... 관리실에 항의하세요.

  • 10. ㅇㅇ
    '23.11.16 11:55 AM (219.250.xxx.211)

    어이없네요.
    저도 아랫집 음식 냄새 많이 들어왔거든요.
    저녁 메뉴가 갈치조림인지 김치찌개인지 라면인지 정확하게 맞출 수 있을 정도.ㅠ
    한 번도 아래층에 뭐라고 해 본 적 없고요.
    몇 번 관리실 점검 받았고 거듭 수리했고,
    나중에 싱크대 전면 교체해 버렸어요.
    자기 집 설비를 고쳐야 할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 11. 우리집이
    '23.11.16 11:55 AM (219.249.xxx.28)

    그랬거든요. 전에 살던 집도 그랬어요.
    그래서! 당연한거로 생각했어요. 냄새 들어오는게.
    근데 후드as받다보니 그게 댐퍼? 그게 고장이여서 그런거라고
    냄새가 안나는게 당연한거고 냄새나면 as부르라고 하네요.
    그거 교체하고났더니 냄새 전혀 안나요.

  • 12. ...
    '23.11.16 12:28 PM (112.171.xxx.147) - 삭제된댓글

    요즘 지은 아파트인가요?
    열린 창문틈으로 냄새나는 경우는 많던데
    후드에서는 안나죠

  • 13. 배고프다
    '23.11.16 12:57 PM (39.7.xxx.225) - 삭제된댓글

    저는 넘의집 음식 냄새 맡고 반찬만들어요.
    어젠 누구네 집서 김치찌개랑, 두부조림 냄새나서 해먹었는데

  • 14. 배고프다
    '23.11.16 12:58 PM (39.7.xxx.225) - 삭제된댓글

    저는 넘의집 음식 냄새 맡고 반찬만들어요.
    어젠 누구네 집서 김치찌개랑, 두부조림 냄새나서 해먹었는데
    며칠전에는 집 앞에서 청국장 냄새 맡고 먹고 싶어서 두부랑
    사와서 해먹구요.

  • 15. 댐퍼 고장
    '23.11.16 1:37 PM (210.94.xxx.89)

    창문으로 들어오는게 아니고 후드로 들어오는 거면 내집 후드의 댐퍼 고장인데 그거 수리하면 되는 것을 참..

  • 16. 댐퍼때문
    '23.11.16 2:29 PM (223.38.xxx.17)

    그집이 댐퍼를 달면 해결될일.
    근데 알려줘도 안 달걸요.
    설치하는게 돈드니까.
    음식할때 쿵쾅거리면 더더 센 향기의 음식을 해버리세요.
    새벽부터 고등어를 굽고
    저녁에는 간장베이스 졸임같은거.
    수시로 삼겹살도 좀 구워주시구요.
    윗집 정말 무식하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29083 배정남 보니까 인맥관리를 어떻게 하길래..ㅎㅎ 38 ... 2023/12/09 33,778
1529082 부탁하기 전에 이거저거 3 ㅇㅇ 2023/12/09 1,194
1529081 츙주 잘 아시는 분들요 1 무작정 왔어.. 2023/12/09 816
1529080 유튜브 실시간 댓글창이 다 없어졌어요ㅜㅜ 5 ㅇㅇ 2023/12/09 3,055
1529079 세상은 자기애 넘치고 정신승리 하는 자가 윈 이에요. 5 2023/12/09 1,739
1529078 4학년 여아 팔을 잡았다고 불쾌하다는 소리를 들었대요 28 초1남아 2023/12/09 5,464
1529077 한국어교사 자격증을 따려고 하는데 학교 추천 부탁드려요 1 우리말 2023/12/09 1,343
1529076 연기파로 알려져있는데 연기못하는 노년 배우 누구 떠오르시나요 31 00 2023/12/09 6,185
1529075 윤석열 미쳤네요 2 ㅡ 네덜란드 순방 11 엥? 2023/12/09 6,453
1529074 서울의봄 미스캐스팅 같아요. 25 느낌 2023/12/09 6,717
1529073 남편 쩝쩝거리는 소리 19 dma 2023/12/09 3,335
1529072 70대 중반 엄마 얼굴 성형 의미 있을까요 19 .. 2023/12/09 5,320
1529071 농협 가계부 파는 사람들 때문에 12 양심 2023/12/09 4,157
1529070 한살림 찐템 공유 부탁드립니다 5 .. 2023/12/09 2,545
1529069 미용실 예약했는데 나가기 귀찮... 3 ... 2023/12/09 1,817
1529068 좋은 옷이 많은데 입고 갈데가 별로 없어요 21 아깝다 2023/12/09 6,564
1529067 과도한 칭찬 6 칭찬 2023/12/09 1,995
1529066 피부과 시술중 뭘해야할지.... 2 믹스커피 2023/12/09 1,839
1529065 본인은 몽클입고 명품드는데 9 근데 2023/12/09 6,232
1529064 저는 우영우로 박은빈을 처음 알았어요 11 0011 2023/12/09 2,141
1529063 흙소파 단점 6 ㅇㄹ 2023/12/09 2,281
1529062 똥꿈 꿨으면 복권 한번 사볼까요. 6 .. 2023/12/09 1,182
1529061 넷플릭스 영화 고립과 공포 속에 빠진 인간 군상극(스포) 3 펌-넷플릭스.. 2023/12/09 2,539
1529060 당근 나갔다 기막힌 말을 들었어요. 44 파란하늘 2023/12/09 25,567
1529059 택시기사 자랑질 진짜… 9 2023/12/09 5,39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