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얻어먹고 있어요. 현백 상품권으로 드릴려고요. 얼마를 드리면 좋을까요? 친언니입니다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김장 1통 얼마드리면 될까요?
1. 최소한
'23.11.15 11:29 AM (175.120.xxx.173)그램수 재서 쇼핑몰 파는 금액 만큼은 드려야겠죠.
2. ㅁㅁㅁ
'23.11.15 11:34 AM (220.118.xxx.69)10만원과 소고기국거리한근
저라면요3. ,,,
'23.11.15 11:37 AM (222.111.xxx.27)10만원 하면 되겠네요
4. ...
'23.11.15 11:41 AM (124.50.xxx.169)그동안 10만원 좀 넘는 정도의 한우등심.채끝 등등 을 사서 줬는데 혹시 서운한 정도일까봐서요
5. ..
'23.11.15 11:43 AM (223.38.xxx.177)상품권이고 뭐고, 그냥 봉투에 현금!
6. ...
'23.11.15 11:44 AM (124.50.xxx.169)그게 나을까요? 현금 10은 좀 적은거 같으니 국거리 1근과 같이 할께요
7. 와우
'23.11.15 11:46 AM (116.126.xxx.59)부재료가 어느 게 들어가는지는 모르겠지만
김치 한 통이 절대 10만원은 안 넘을 텐데8. ...
'23.11.15 11:50 AM (39.7.xxx.93)10만원 정도면 괜찮을 듯 싶어요.
9. .........
'23.11.15 11:56 AM (175.201.xxx.174)전 보통 크기 두통에 십만원이요
10. 바람소리2
'23.11.15 11:58 AM (222.101.xxx.97)10키로면 10만원에 +
통마다 달라서요11. 음
'23.11.15 11:58 AM (1.228.xxx.58)사드신적이 없나봐요
6만원 내외로 사드실수 있어요
김치1통에 배추 3포기 쯤 들어가요 한포기 3천원~4천원쯤 하구요
10만원이면 용돈 버시는거12. ...
'23.11.15 11:59 AM (124.50.xxx.169)부재료를 많이 써요. 고춧가루도 시골서 아는 분께 사고 황태머리며 생새우 다 좋은거 아낌없이 써서 그런지 맛은 매년 좋아요. 귀하게 아껴먹어요.
13. ...
'23.11.15 12:01 PM (124.50.xxx.169)네~ 돈이 없는 집은 아니예요. 맛있게 만들어서 친정엄마가 없으니 언니가 매년 맛이나 보라며 주는건데 전날밤부터 형부랑 언니가 무우채도 다 썰어놓고 전 양념바르는 일만 거들어요. 10만원이 언니의 수고에 비해 작게 느껴져서 글 올려보았습니다
14. ᆢ
'23.11.15 12:02 PM (218.155.xxx.211) - 삭제된댓글쪼들리지 않으심 수고비까지 20정도 드리세요.
김장 준비하고 뒷설거지까지 일이 장난 아십니다.
뭐.
제동생은 늘 그냥 갖다 쳐먹습니다만.
제 만족이라서.15. ...
'23.11.15 12:03 PM (124.50.xxx.169)요새 김냉 스탠드 통은 작네요. 예전 뚜껑식 김치통은 컸는데...통은 작습니다.삼성
16. ....
'23.11.15 12:04 PM (211.250.xxx.195)본인이 농사짓고 국내산이라고 10KG 12만원 받고 팔던데요
이걸떠나 내가할수있는만큼........17. ..
'23.11.15 12:07 PM (211.36.xxx.230)하던대로 고기 사드리면 되겠네요
18. ..,.
'23.11.15 12:07 PM (175.213.xxx.234)전 김장같이하고 두통가져가고 30 드려요.
19. ᆢ
'23.11.15 12:08 PM (218.155.xxx.211) - 삭제된댓글저는 제가 언니나 동생 해 주는 편이라 줘도 안받는데
얼마 줘얄지 고민 될 정도면 시세 검색해서 드리세요.
배추. 고추. 마늘 다 본인이 농사지은 걸로 담갔을경우 기준으로 10킬로 10만원 정도 하더라구요.20. 바람소리2
'23.11.15 12:10 PM (222.101.xxx.97)작으면 10으로 충분
더구나 같이 허신다면서요21. 샤
'23.11.15 12:12 PM (27.1.xxx.81)10만원 플러스 소고기요..
사먹는거에 비하나요. 김치 하는거 넘 힘들어서 내 가족 아니면 안해줘요.22. 저같으면
'23.11.15 12:18 PM (59.31.xxx.138)김장 도와서 하신다니 10만원에 김장김치랑
같이 수육 해먹을 돼지고기 사갈래요~23. ...
'23.11.15 12:20 PM (124.50.xxx.169)네 의견 감사합니다~
24. ㆍ
'23.11.15 12:20 PM (182.225.xxx.31)원래하던대로 해도 될거같은데요
봉투에 십만원이랑
김장하러가서 간식이나 밥을 시켜주든가 아님 고기 사가면
될거같아요25. ..
'23.11.15 12:23 PM (223.38.xxx.177)전 감사함은, 꼭 말이 아닌 지갑을 열어 표시를 해야맞다고
생각하는지라..
동생은 좋은 언니를 둔거고,
언니는 착한 동생을 가진거네요.26. ...
'23.11.15 12:24 PM (124.50.xxx.169)네. 요새 10만원이 요즘에 특히 요즘에 왜 그리 작게 느껴지는지...간이 부은 건지.
27. 친언니가
'23.11.15 12:34 PM (113.199.xxx.130)동생 김치한통 준거 가지고 뭘 얼마나 받겠어요
잘 먹어주면 좋은거죠
하던대로 하셔요
김치통이 언니네꺼면 잘 반납허시구...
이넘에 김칫통은 해마다 사도 없으요
통까지 다 먹는지 ㅎㅎㅎ28. ...
'23.11.15 12:38 PM (124.50.xxx.169)네..언니가 10만원 받으려고 하는 일이 아니라는 걸 알기에 더 고맙죠. 특히 사회적 지위도 높으신 분이....ㅎㅎ제 기준에요. 일하랴 힘든데 늘 겨울되면 김장을 해서 나눠먹어요. 그냥 언니네만 해서 먹어도 되는데...
저만 주는 것도 아니고 동생네도 한통주고..
그냥 언니의 그 마음이 너무 고맙더라고요.29. ^^
'23.11.15 12:43 PM (1.224.xxx.104)그쵸 그 내리 사랑...
10만원 정도 봉투 챙기고,
고기나 과일 정도 챙기면 될듯해요.
받아서 맛이 아니라,
주고받고...그게 사는 정이죠.30. 그냥웃고말자
'23.11.15 12:49 PM (121.174.xxx.114)그램수 재서 쇼핑몰 파는 금액 만큼은 드려야겠죠.
31. 헐..
'23.11.15 1:00 PM (112.149.xxx.135)손수 만든 김치가치가 넘 적네요...ㅠㅠ
32. ...
'23.11.15 1:50 PM (183.102.xxx.152)여긴 헌옷도 돈주고 밥사고 과일사고 얻어입고 친언니 김장 한 통도 돈주고 받나요?
저는 동생네 해마다 두 통씩 해줘도 김장값 받은 적 없어요. 바라지도 않고요.
동생이 돈 안줘서 서운한 적도 없어요.
보쌈용 돼지고기 두근 사와서 삶아 줘요.
나는 보통 절임 100킬로씩 사서
동생네 두 통, 친이모 두 통씩 드리고
동네에 사는 딸아이 친구도 작은 한 통 줍니다...단팥빵 사들고 오죠.
김장은 그런거 아니었나요?33. 착하시네요
'23.11.15 2:05 PM (121.155.xxx.78) - 삭제된댓글저는 얻어먹어도 돈준적은 없는데....
34. ㅂㅂㅂ
'23.11.15 2:16 PM (114.205.xxx.88)형부도 전날부터 도와주신다니 형부와 언니가 연말에 맛있게 식사하실 수 있는 식당 예약해주시면 어떨까요? 돈을 얼마로 규정하기 어렵잖아요. 저도 20년 넘게 친정에 김장해서 보내드리는데 혼자 하기 힘드니 항상 남편이 도와주거든요. 그래서 남편에게 고맙고 미안하더라구요.
35. ..
'23.11.15 3:27 PM (223.38.xxx.177)183.102
글을 잘못 이해하신듯 해요.
고마움의 표시를 항상 말로 하는 사람도 있고..
지갑을 열어 성의를 표시하는 사람도 있고..그렇죠.
선물이란게 주는 사람도, 받는 사람도 다 즐겁잖아요.
고기 두근, 단빹빵 약간.. 뭐 다 마찬가지죠.
동생분이 좀 무심하다싶긴하지만,
고생하는 당사자가 아무상관없으니 그럼 된거구요.36. 김장담기
'23.11.15 3:37 PM (211.36.xxx.143) - 삭제된댓글이벤트 행사도 절인배추 20kg에 양념주고 10만원이에요. 본인들 노동 가치를 너무 대단하게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아요
37. ...
'23.11.15 7:41 PM (1.227.xxx.55)절임배추 20키로 6~7포기 기준 4만원대 입니다.
여기에 양념값 노동비만 더해도 10만원.
현금10 + 소고기 주실거면 소고기 값에 좀 더 보태서
차라리 현금만 20주시는 게 더 낫지않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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