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고등수학은 학원 과외..

조회수 : 3,054
작성일 : 2023-11-14 22:58:58

어떤걸 더 선호하나요..

예비고1 아직 수상 부족해서 4권째 돌리고 있어요

수학학원 갔는데  아이가 별로인가봐요

아이한테 휘둘려서 학원  많이 옮겼는데

사실 듣고보면 별로이긴 해요..

이번에 학원은 상담과는 다른 분위기의 수업이라..

저도 좀 당황스럽구요

주2회 48만원에

중고등 섞인 큰 교실에 원장샘과 조교샘들있는데

원장샘 설명은 이해가 잘되는데

아이가 질문하려고 손들면 원장샘이 조교샘한테 야 니가 설명해~!!라고 하신다네요

그럼에도 

조교샘들이 설명을 잘 못하신다네요

 

 

IP : 125.178.xxx.132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3.11.14 11:01 PM (1.236.xxx.165)

    아이에 따라 다른거라 뭐가더낫다 말하긴 힘들어요. 다만 원글님아이의 경우는 과외를하거나 개별진도 해야할듯요..

  • 2. 그쵸
    '23.11.14 11:02 PM (125.178.xxx.132)

    그쵸 ..질문이 ..답답해서 여쭤봤어요ㅠ
    정원 5명의 개별진도 학원으로 알고가긴 했는데 그렇더라구요..

  • 3. ..
    '23.11.14 11:11 PM (180.65.xxx.27) - 삭제된댓글

    말이 좋아 개별진도지 알바샘 써서 자습하다 모르는거 물어보는 방식으로 나가는거면 완전비추입니다.

  • 4. ..
    '23.11.14 11:14 PM (112.214.xxx.147) - 삭제된댓글

    말이 좋아 개별진도지2222222222

  • 5. 네...
    '23.11.14 11:45 PM (125.178.xxx.132)

    분명 상담할때는 1:5수업이라고 했는데..원장선생님 1명에 조교 선생님 2명 그리고 학생들이 20명 정도 된다네요...

  • 6. ㅁㅁ
    '23.11.14 11:56 PM (112.152.xxx.110)

    보면 잘하는 애들일수록 판서식 선호하고 못하는 아이일수록 개별진도 보내려고 하시는데, 그 이유가 아이가 이해력이 조금 부족하니 과외 비스므레하게 개별적으로 맞춰준다고 기대하시더라고요.
    결론은 그런 아이일수록 개별진도는 더욱더 보내면 안되시고, 죽도밥도 안됩니다.
    그리고 아이가 학원에 대해 이러쿵저러쿵 하는 얘기도 백퍼 곧이곧대로 들으면 안되고요.
    많은 애들이 그냥 밥을 떠 먹여주는 수준, 혹은 아예 씹어서 입에 넣어주길 바래요. 본인이 뭔가 하려는 제스쳐가 부족하고 자꾸 금방 모르겠다고 나자빠지지요. 그러면서 학원탓 선생탓 많이 합니다.
    물론 그렇다고 아이를 전혀 밑지 말란 소리는 아니고 어느정도는 필터링 필요하단 얘기고요..

    일단 그 학원은 인원수를 떠나 중고딩이 섞여 있으므로 땡입니다.
    당연히 예비고보다 고딩애들이 내신기간인데 발등에 불떨어졌으니 그쪽 봐주겠죠.
    절대로 학년 섞는 학원 보내지 마세요. 아무리 좋은 선생도 몸이 여러개 아닌 이상 더 급한쪽으로 몸이 기웁니다.

    이 아인 과외가 답이지만,
    학원을 원하시면 그냥 판서식 보내시고, 부족한 부분을 인강+ 혼공문제풀이로 이겨내야 하는데, 대부분 그정도 의지력이 없을거니까 그냥 과외겠네요.

  • 7. 중딩
    '23.11.14 11:57 PM (218.55.xxx.242) - 삭제된댓글

    중3이면 개인과외도 주 2회 한시간 반씩 48만원인데 무슨 5명이나 잡고 해요
    한 4시간 이상 하는거라 아이당 한시간씩 잡아주는거 아니면 싼것도 아니고 많이 못배워요
    진도도 늦고 판서식은 못 따라갈 아이라 개별학원 보냈는데 심화문제 3문제 배우고 온날도 있었다고
    그래서 과외로 돌렸어요
    고등은 70~80이던데 정말 어째야할지 난감해요 너무 비싸서

  • 8. 중딩
    '23.11.14 11:59 PM (218.55.xxx.242) - 삭제된댓글

    한 4시간 이상 하는거라 아이당 한시간씩 잡아주는거 아니면 싼것도 아니고 많이 못배워요
    진도도 늦고 판서식은 못 따라갈 아이라 개별학원 보냈는데 심화문제 3문제 배우고 온날도 있었다고 40분정도는 그냥 멍때리고 앉아있었다고
    그래서 과외로 돌렸어요
    고등 과정은 70~80이라던데 정말 어째야할지 난감해요 너무 비싸서

  • 9. 중딩
    '23.11.15 12:00 AM (218.55.xxx.242) - 삭제된댓글

    한 4시간 이상 하는거라 아이당 한시간씩 잡아주는거 아니면 싼것도 아니고 많이 못배워요
    진도도 늦고 판서식은 못 따라갈 아이라 개별학원 보냈는데 학원에 푸쉬를 안해서 그런가
    심화문제 3문제 배우고 온날도 있었고 대부분 40분정도는 그냥 멍때리고 앉아있었다고
    그래서 과외로 돌렸어요
    고등 과정은 70~80이라던데 정말 어째야할지 난감해요 너무 비싸서

  • 10. ...
    '23.11.15 12:05 AM (218.55.xxx.242) - 삭제된댓글

    한 4시간 이상 하는거라 아이당 한시간씩 잡아주는거 아니면 싼것도 아니고 많이 못배워요
    진도도 늦고 판서식은 못 따라갈 아이라 개별학원 보냈는데 학원에 푸쉬를 안해서 그런가
    심화문제 3문제 배우고 온날도 있었고 대부분 40분정도는 그냥 멍때리고 앉아있었다고
    그래서 과외로 돌렸어요
    고등 과정은 70~80이라던데 정말 어째야할지 난감해요 너무 비싸서
    님도 한 20 더쓰고 개인과외하는게 차라리 나아요
    지금 학원보다 수업비가 비싼것도 아님

  • 11. ...
    '23.11.15 12:07 AM (218.55.xxx.242) - 삭제된댓글

    한 4시간 이상 하는거라 아이당 한시간씩 잡아주는거 아니면 싼것도 아니고 많이 못배워요
    진도도 늦고 판서식은 못 따라갈 아이라 개별학원 보냈는데 학원에 푸쉬를 안해서 그런가
    심화문제 3문제 배우고 온날도 있었고 대부분 40분정도는 그냥 멍때리고 앉아있었다고
    그래서 과외로 돌렸어요
    고등 과정은 70~80이라던데 정말 어째야할지 난감해요 너무 비싸서
    님도 한 20 더쓰고 개인과외하는게 차라리 나아요
    아이가 선생에게 티칭 받는 시간을 따져보면 지금 학원보다 수업비가 비싼것도 아님

  • 12. 중딩
    '23.11.15 12:11 AM (218.55.xxx.242)

    한 4시간 이상 하는거라 아이당 한시간씩 잡아주는거 아니면 싼것도 아니고 많이 못배워요
    진도도 늦고 판서식은 못 따라갈 아이라 개별학원 보냈는데 학원에 푸쉬를 안해서 그런가
    오답도 많은 아인데 심화문제 3문제 배우고 온날도 있었고 대부분 40분정도는 그냥 멍때리고 앉아있었다고
    그래서 과외로 돌렸어요
    고등 과정은 70~80이라던데 정말 어째야할지 난감해요 너무 비싸서
    님도 한 20 더쓰고 개인과외하는게 차라리 나아요
    아이가 선생에게 티칭 받는 시간을 따져보면 지금 학원보다 수업비가 비싼것도 아님

  • 13. 110님
    '23.11.15 12:16 AM (125.178.xxx.132)

    아이가 과외만으로는 수학공부시간이 많이 적을것 같아서 학원을 고집한것도 있었는데
    일단 학원 환경은 땡이 맞는것 같습니다.
    같은 공간에 나눠서 중등 고등 나누긴 한다는데...
    저는 1:5 담임제로 알고 들어갔는데 그게 아니더라구요..ㅠㅠ
    일단 한달은 다녀보자고 했으니 그 안에 과외선생님 구하려고 해요
    조언 감사합니다

  • 14. 242님
    '23.11.15 12:18 AM (125.178.xxx.132)

    에휴...아이가 수상을 너무 길게 했는데도 아직 먼것 같아요...
    수상만 아직 4권째 하고 있어요...
    숙제 많이 내달라고 요청하고 과외 해보려고 해요~~
    과외의 효과는 보셨는지...
    과제만으로 수학공부 충분한가요~~
    제가 진짜 덜 먹더라도 효과만 볼수 있으면 해주고 싶어요 ㅠ

  • 15. ..
    '23.11.15 12:28 AM (218.38.xxx.60)

    수상중에서 어느파트가 막히는지 분석해보세요.
    이제 고등까지 얼마안남았는데 수하도 돌리셔야죠.
    여름방학이 굉장히 짧아서 수하 할시간이 이번 겨울방학뿐이여요.
    수1도 겨울에 돌려놓으면 더 좋구요.
    고등학교 입학하면 방학에 할게 많아서 수학에 투자를 많이 할수가 없어요.
    고등입학전까지 최대한 수학은 선행하고 오세요.

  • 16. ...
    '23.11.15 12:50 AM (211.179.xxx.191)

    개별진도 학원이 제일 양아치라 생각합니다.

    원글님 학원은 그중에서도 젤 별로네요.
    중고등을 섞다니.

    판서 수업 학원이 1번이고
    경제력 되신다면 과외가 2번.

    원글님 아이는 1번과 2번 섞는게 제일 좋기는 해요.

    학원에서 해결 안되는 문제 성실한 대학생 과외쌤 불러 풀이 돕는거요.

    사실 지금은 돈이 문제가 아니라 시간이 문제긴 합니다.

  • 17. ㅈ금
    '23.11.15 3:57 AM (118.235.xxx.152)

    지금 수상도 질 안 되어 있는데 수1을 겨울 방학에 돌리는 건 미친 짓이죠 겨울방학에는 수상에 시간을 많이 쓰고 하려면 수 하나 해야죠 수상도 못 따라가는데 수1을 어떻게 따라가요 그건 1등급 자신 있는 잘하는 애들이나 하는거죠

  • 18. ....
    '23.11.15 10:49 AM (175.116.xxx.96)

    저희 아이랑 똑같은 상황이네요. 본인이 판서식 싫다 해서 중, 고등 섞은 개별 진도식 2년 보냈어요. ㅠㅠ 그런데 정말 뭘 했는지 모르겠어요.
    결국, 방학떄 두달 과외 시켰는데, 정말 빡세게 해서 수상을 다시 정리했는데, 아이가 이제서야 조금 알겠다고 ㅠㅠ
    이제 고등 원서 쓰고 아이와 '담판'을 지어서라도 큰 학원 판서식으로 옮기려고 합니다.
    근데, 애가 그 선생님이랑 정이 들어서 안 옮기겠다고해 머리 아픕니다 ㅠㅠ
    제 생각에도 판서식+주1회정도 숙제, 과외 보강이 제일 효율적인 방법 같더라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78064 요즘 극장 영화 뭐가 볼만한가요. 1 .. 00:47:02 60
1778063 쿠팡 죽이기 맞음 9 ㅇㅇ 00:44:34 253
1778062 연락 끊은 엄마가 돈 보냈네요 00:43:11 217
1778061 내일 서울 반코트입으면 추울까요? 2 짜짜로닝 00:43:06 122
1778060 미키17 이게 15세 관람가라니, 요즘 영화 등급 문제 많네요 00:36:22 183
1778059 지난겨울 한남동 수도원 신부님 기억나시나요 ㆍㆍ 00:27:34 171
1778058 치과 선택 고민 1 dd 00:25:38 147
1778057 나씨는 외모관리 엄청하나봄 여전히 4 00:17:59 708
1778056 민주당, '尹구속기한' 6개월 연장추진‥'내란재판, 2심부터 전.. 3 정청래 잘한.. 00:14:26 402
1778055 Ai 와 직업 채용 근황 4 Oo 2025/12/01 653
1778054 조국혁신당, 이해민, 기억에 남았던 국민의힘 대표 예방 ../.. 2025/12/01 124
1778053 인생 운동 저는 찾았어요 5 운동 2025/12/01 2,002
1778052 유니클로캐시미어 스웨터가 구멍이 송송 3 유니클로 2025/12/01 894
1778051 "尹 한남동 관저에 왕 아닌 ' 왕비행차도' 병풍 걸려.. 10 ㅇㅇ 2025/12/01 1,288
1778050 한우물만 판 보람(?)이없네요 존버인생 2025/12/01 692
1778049 노랑풍선이 하늘을 날면.... 이라는 노래제목이 2 노래 2025/12/01 787
1778048 11살 비숑 ㅎ사랑해 2025/12/01 307
1778047 민주당과 중국의 쿠팡 죽이기 36 ㅇㅇ 2025/12/01 1,529
1778046 장원영 실제로 보고싶어요 3 ㄱㄴ 2025/12/01 1,093
1778045 맨날 이용만 당하는 사람 2 음.. 2025/12/01 425
1778044 현금 300 생기면 뭐 하실거에요? 9 2025/12/01 1,347
1778043 남자는 보는눈이 다른가요 3 ㅇㅇㅇ 2025/12/01 857
1778042 곶감이 말라 비틀어졌어요 4 ㅠㅠ 2025/12/01 382
1778041 캐시미어 니트 깔별로 사신 분 계세요? 3 캐시미어 2025/12/01 920
1778040 부동산은 절대 82말 들으면 안됨 24 ... 2025/12/01 2,5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