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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골 살면 식재료비 절약되나요?

귀촌 조회수 : 5,669
작성일 : 2023-11-14 22:46:12

비닐하우스 만들어 놓으면 연중 채소 재배 가능할 것 같은데요?

IP : 125.183.xxx.168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바람소리2
    '23.11.14 10:48 PM (114.204.xxx.203)

    아무래도 그렇고요
    편의 시설이 머니 돈 쓸 일이 줄고요

  • 2. ㅇㅇㅇㅇㅇ
    '23.11.14 10:48 PM (222.97.xxx.75) - 삭제된댓글

    비닐하우스 아니라도
    시골은땅이 많으니 뭐라도 심으면
    자라니까요
    고추모종 2개 만 심어도 일년먹더라고요

  • 3. ...
    '23.11.14 10:49 PM (182.231.xxx.6) - 삭제된댓글

    고기사고 양념사고 쌀사면 나머지는 얼추...

  • 4.
    '23.11.14 10:57 PM (182.228.xxx.67)

    식재료비 절약은 본인의 노동력을 갈아서 넣는것^^
    재미로 하면 좋죠.

  • 5. 심으면
    '23.11.14 11:06 PM (115.21.xxx.164)

    다 나고 자랍니다. 씨뿌리는 시기 맞추고 비내리고 다 되요

  • 6. 일단
    '23.11.14 11:13 PM (116.41.xxx.44)

    배달앱이 안 되고
    또 외식할 수 있는 곳이 많지 않아
    자연스레 식비는 줄더라구요.
    노후에 시골에 살면 돈은 많이 절감될것 같아요

  • 7. 아니요
    '23.11.14 11:20 PM (116.125.xxx.12) - 삭제된댓글

    씨값 퇴비값 사먹는게 싸요
    씨 뿌리고 그많은것 처치하기도 곤란해요

  • 8. 시골
    '23.11.14 11:36 PM (59.7.xxx.160)

    씨 뿌리고 비만 오면 저절로 되는 것 같지만 농작물이 하늘에서 뚝 떨어지는 거 아님.
    노동럭을 갈아 넣어야 결과물로 식재료비가 절감됨
    겨울에 비닐하우스 유지하려면 난방해야 함. 배보다 배꼽이 더 클 수도.

  • 9. 시골
    '23.11.14 11:42 PM (59.7.xxx.160)

    다양한 작물 심으면 식비 절감에 많은 도움이 되는 건 맞음
    노~오~력이 들어서 그렇지.
    씨 뿌리고 풀 안 뽑으면 수확 어려울 수도.
    풀은 뽑아도 뽑아도 계속 자람. 추워 죽을 때까지.
    병충해가 생기면 그것도 해결해야 함

  • 10. 식재료비는
    '23.11.14 11:51 PM (123.111.xxx.52) - 삭제된댓글

    아낄지 몰라도 난방비가 ...
    도시가스가 들어오는곳이면 괜찮고요.

  • 11. ㅇㅇ
    '23.11.15 12:15 AM (49.175.xxx.61)

    그럴수도 있고 아니기도해요 이웃들이 가져다 주는것도 많은데 보통 우리집에도 넘치는걸 많이 줘요. 상추철에는 우리도 많고, 이웃이 주는것도 많아요. 주면 보답을 해야해서 남는장사인지는 잘 모르겠어요

  • 12. ...
    '23.11.15 12:23 AM (220.72.xxx.81) - 삭제된댓글

    고기와 과일 좋아하시면 안줄고 채식인이면 정말 많이 줄어요

  • 13. 우리농장 근처에
    '23.11.15 12:25 AM (14.49.xxx.105)

    사람들이 많이 사는데, 시내에서 15분거리라 살만해요
    공인회계사, 은행장, 조각가, 병원장..하시던 분들이라 하는데 하루종일 야외활동하세요
    잔디깍고 텃밭 가꾸고 나무 심고 장작패고..
    여자들은 아파트가 좋은데 억지로 끌려 나왔다며 부엌일 정도 하고
    다들 건강하고 좋아보여요

  • 14. 진순이
    '23.11.15 6:51 AM (59.19.xxx.95)

    네 식재료값 절약 됩니다
    마당이 넓으면 닭 키워서 면장쪽에가면 잡아줍니다 잡는데 돈은 좀 줍니다
    아침마다 계란 한두개 나오구요
    그 식재료값이 많지 않아서지 살만 합니다
    씨앗도 촌주변에 여성농민에게 얻어 쓰면 계속 받아 사용합니다

  • 15. 진순이
    '23.11.15 6:52 AM (59.19.xxx.95)

    동네 주변에서 얻어먹는 과일도 넘쳐나요
    단감을 제때 못먹어 건조기에 말리고 홍시가 되어 더 달게
    먹기도 해요

  • 16. 진순이
    '23.11.15 6:53 AM (59.19.xxx.95)

    다만 전문병원이 없어
    갈등하게 되죠

  • 17.
    '23.11.15 7:01 AM (211.234.xxx.4)

    귀촌 12년차 인데
    서울서 나고 자랐고
    서울, 인천 에서 살다 50대 초에
    남편과 귀촌 했는데 생활비는 서울에 삼분의 일 정도 이며
    정신적으로 여유롭고 심신이 평온 합니다.
    고속열차 있고
    고속버스 있고
    시골이라고 옛날 시골이 아니죠.
    거주 환경이 도심보다 건강하다는게
    우선 만족 입니다.
    여러가지 운동 과 걷기 , 여행 그렇게 그렇게
    살아요.
    서울 집은 월세 임대주고 생활비에 일조

  • 18. 단독
    '23.11.15 10:12 AM (14.49.xxx.159) - 삭제된댓글

    단독부택 마당있는곳에 사는데도 식비 많이 절약 될겁니다,
    우리는 지금도 마당에 상추, 쪽파는 겨우내 키워서 먹어요
    지금도 매운고추 한개는 남겨 두고 따먹고,
    미나리, 부추, 달래는 한번 심어 놓으면 몇년을 먹고
    봄에 가지두개, 이거저거 몇개씩 심어 놓으면 다 먹고,
    일단 집에 관리비도 안들어가니 많이 절약되고,
    난방비는 일년 평균 40-50만원이면 일년 씁니다,
    집도 난방 제대로 해 놓으면 잘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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