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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중고등 학교는 분위기가 여전하던데

ㅇㅇ 조회수 : 2,546
작성일 : 2023-11-14 18:38:54

토익 시험친다고 일요일에 중학교에 갔는데

교훈도 뭔가 교훈스럽고

분위기도 그렇고 말 창의적이고 자유로움과는

좀 거리가 있는 보수적인 분위기

좀 바껴야 할텐데

잘 안바뀌는 곳이 학교인거 같아요..

 

안바뀌는 이유는 선생님들이 한번 임용되면

평생 근무하다 보니 변화가 적어서 그럴까요

IP : 61.101.xxx.67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3.11.14 6:41 PM (211.179.xxx.191)

    안바뀌긴요.

    요즘에는 체벌도 없고 선생님들도 애들에게 대부분 잘해줘요.

    물론 꼰대 선생님들도 있지만 고등가면 대입이 있으니 정말 열심히 학생들 도와줍니다.

  • 2. 바람소리2
    '23.11.14 6:44 PM (114.204.xxx.203)

    윗글 같은 분도 있지만
    한심한 교사도 있고 그래요

  • 3. ???
    '23.11.14 6:44 PM (218.159.xxx.228) - 삭제된댓글

    일요일이면 그냥 교실만 보고 온거잖아요;;;;;

  • 4. .....
    '23.11.14 6:45 PM (118.235.xxx.239)

    창의적으로 교육했다간 학부모들이 들고 일어날껄요?
    영재고도 과고도 대입 우ㅏ해서 보내는 부모들이
    입시와 상관없는 교육을 참고 봐줄리가 없어요.

  • 5. ....
    '23.11.14 6:48 PM (175.116.xxx.96)

    교훈은...음..뭐가 달라져야 할까요 ㅎㅎ 우리때도 성실, 최선을 다하자 뭐 그런거였는데 지금도 그렇다 그런가요? 좋은 말이쟎아요 ^^
    저도 중,고등 아이 키워봤는데 예전보다 많이 달라졌어요.
    우선 촌지, 체벌 같은게 없어지다 보니 분위기도 많이 달라졌구요.
    뭐 일부 안 좋은 선생님들이야 예전에도 ,지금도 있었지만, 그래도 전체적으로 선생님들이 애들을 많이 위해주고 열심히 하려는 애들은 많이 도와주려는 분위기 입니다.

  • 6.
    '23.11.14 6:51 PM (124.49.xxx.138)

    애 중학교 교무실 가보고 좀 변했다 싶어 놀랐어요
    일단 교무실이 분산되어 아담하고 무지 따뜻하고
    우리 애가 스스럼 없이 선생님 책상에 앉아서 선생님 컴퓨터 지꺼처럼 쓰고 있는 모습에 웃긴다 귀엽네 싶었어요

  • 7. ㄹㄹ
    '23.11.14 6:54 PM (223.62.xxx.21)

    변하려고 뭘 하려면 책임도 져야하는데 그걸 엄청 싫어해요

    문제가 생기면 문책당할까봐 덮는 일이 많아요

  • 8. 그리고
    '23.11.14 10:18 PM (59.10.xxx.133)

    선후배 관계도
    선배갑질이나 그런 거 1도 모르더라고요
    신입생이라 조금 신경쓰였거든요
    단지 농구코트에서 좋은 자리는 3학년 용이더군요

  • 9. 화기애애
    '23.11.15 1:10 AM (1.224.xxx.182) - 삭제된댓글

    저희 애 학교는 젊은 선생님들이 많으셔서 그런가
    되게 화기애애해요.
    사진찍으면 애들이 선생님 양 옆에서 볼하트(선생님 얼굴에요)한 단체사진이 주로 단톡에 올라오더라고요ㅎㅎ
    진짜 막장인 애들은 뉴스에 나오기도 하지만
    대체로 아직은 애들이 순수한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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