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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펑합니다

조회수 : 4,519
작성일 : 2023-11-14 11:25:37

죄송합니다 내용 펑합니다

다  내마음 같지았네요

위로해주시고 부족한사람

 일깨워주셔서 감사드려요

담에는 속터지지않게 일처리 해야 겠어요

 

 

 

IP : 121.141.xxx.24
3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남편어쩔
    '23.11.14 11:28 AM (211.184.xxx.190)

    수능결과여부를 떠나서
    심란해서 많이 도와주기는 힘들다고 말씀해보세요.
    이미 충분히 해준거 아닌가요.
    더 이상...

  • 2. 바람소리2
    '23.11.14 11:29 AM (114.204.xxx.203)

    어휴 가만둬도 심란한데
    주책들

  • 3. ㅇㅇㅇ
    '23.11.14 11:29 AM (120.142.xxx.18)

    남자는 그렇다치고 여자인 셤니는 왜 생각을 못하시나? 좀 많이 속상하시겠네요.

  • 4. 죄송
    '23.11.14 11:30 AM (175.120.xxx.173)

    남편이 참말로 ㄷㅅ이네요.

    님은 거기까지 했음 된거죠...

  • 5. ....
    '23.11.14 11:31 AM (218.159.xxx.228) - 삭제된댓글

    애비라는 게 자식 일에 저렇게 관심이 없으니....

  • 6. 하ㅡ
    '23.11.14 11:31 AM (182.230.xxx.61)

    수험생 엄마한테 왜 저러는지?
    남편분 죄송하지만 철없는 아빠같아요ㅠㅜ

  • 7. ㅁㄴㅇ
    '23.11.14 11:31 AM (182.230.xxx.93)

    공부 못하는 딸래미 고등수학 힘들게 봐주는데 주말부부인 남편 야구 이겼다고 블라블라 톡 계속오고
    자기흥을 나한테 푸는 .... 뭐라 대답해야 하나요....참나

  • 8. ........
    '23.11.14 11:35 AM (211.250.xxx.195)

    진자 남편분
    등신등신상등신
    내가 내발등찍어
    이 모지리야
    눈치는 개줘버렸냐

    죄송 ㅠㅠ

  • 9. 아 진짜
    '23.11.14 11:35 AM (223.38.xxx.230)

    아휴 정말ㅠ
    원글님 큰위로드립니다ㅜㅜ
    도대체가 시가라는곳과 남편이라는 존재들은 다른세상사람들인가봐요
    요 시기가 얼마나 뼈를 말리는 기간인데 저따위 행동을 한단말이예요??
    이글을 읽는 본인자신이 시짜인 사람들은 내행동이 어땟는지를 좀 돌아보시길.., 82에 유난히 시모들 엄청많잖아요
    저도 큰애 입시때 똑같은 경험을 했었기때문에 아주 이가 갈리네요 며느리나 손주는 어떤맘일지 1도 관심없고 그저 해외여행간다고 신나서 쌩난리였던 시모와 시누와 제 남편ㅜ
    그것도 백프로 저희돈으로 결재ㅠ

    사람이...
    그래야만 했었니?ㅜ

  • 10. 계부?
    '23.11.14 11:40 AM (211.234.xxx.41)

    계부에요? 아님 정신줄 놓으신 분?

  • 11. ㅇㅇ
    '23.11.14 11:50 AM (175.116.xxx.60) - 삭제된댓글

    와...... 짐싼다고 집안 분위기 좋겠네요 참,, 어처구니 없네요

  • 12. 눈치도
    '23.11.14 11:57 AM (61.78.xxx.13)

    참 ....
    대놓고 뭐라고 소리 한번 지르세요
    백치 아닌가요 저정도면

  • 13.
    '23.11.14 12:00 PM (112.152.xxx.110)

    대~박...
    아이 성적이 많이 안좋아요? 그걸 떠나서 아이 입시에 남편과 시가 식구들 그렇게까지 관심이 없어요?
    아님 원글님이 요구하거나 말해본적 한번도 없어요?

    우리 아이도 재수생 수험생이고, 작년 겪고 올해 또 겪지만, 저는 한달전부터 아이도 저도 정신적으로 힘들어요. 잠도 잘 못 자고 자꾸 악몽꾸고 스트레스가 이만저만이 아니고요,
    다 떠나서 수능 이후 논술 일정 있다고 쓰신거 같은데,
    물론 최저 맞춰야 논술을 가든지 말든지 하겠지만,
    현역땐 수능 보면 다 끝나는줄 알았는데 겪어보니 수능 이후 12월 초까지 모든 일정 끝날때까지 정말 정신이 없어요.
    수능 이후 파이널 면접 수업 들어야 하고(원그닐은 파이널 논술수업이겠네요), 아이 기말고사 챙기고(재수대비),
    주말마다 대학별고사 일정으로 데려가야 하고,
    어지간한 집들은 다 부부가 쌍으로 옵니다. 아무래도 주차가 어찌될지 경우의 수가 많아서 우리도 남편이 면접장 근처서 저랑 아이랑 내려주고 본인은 주차하러 가고 제가 아이 들여보내고 그랬어요.
    이 모든 상황을 혼자 하라고 떠맡기고 본인과 시부모 여행가서 룰루랄라 한다면 아이 입시 결과가 어떻게 나오든 할말 한마디도 없다고 봐야죠.
    여기서 저는 시부모도 마찬가지..
    어떤집은 손주 시험본다고 수능날 아침부터 절이나 교회가서 하루종일 기도하는 할머니들이 얼마나 많은데요.

  • 14.
    '23.11.14 12:01 PM (36.39.xxx.212)

    데려온 자식도 아니고 너무 하네요

  • 15. Mmm
    '23.11.14 12:05 PM (117.111.xxx.160)

    시부모님 넘 이상하네요

  • 16. ..
    '23.11.14 12:17 PM (58.79.xxx.33)

    와.. 진심 시어른도 애아버지도 너무 이상해요

  • 17. ㅇㅂㅇ
    '23.11.14 12:31 PM (182.215.xxx.32)

    아빠들은 진짜 왜저래요

  • 18. 소리
    '23.11.14 12:37 PM (223.38.xxx.131) - 삭제된댓글

    애 없을때 소리 한 번 꽥 지르세요.
    모두가 기도하는 마음으로 살얼음 걷는 판에 저 혼자 신나서 붕붕 뜰 때인가요?

  • 19. ...
    '23.11.14 12:48 PM (183.102.xxx.152)

    야!!!!!
    좀 조용히 챙기지 못하냐?
    니가 아빠냐?
    조용히 알아서 챙기고 소리없이 떠나랏!
    내가 대신 악을악을 써드렸어요.

  • 20. ...
    '23.11.14 12:57 PM (183.99.xxx.90)

    헉, 그걸 들어주는 님이 보살.
    저라면 가만 안있었을 듯.

    수능 이후가 진짜 힘든데...
    논술볼 때도 아빠들 올 수 있음 다 옵니다.

  • 21. 원글님토닥토닥
    '23.11.14 12:58 PM (1.238.xxx.39)

    자기들이 다 준비해서 떠나도 하필 이때??싶어 욕나올텐데
    수험생 엄마에게 준비를 떠넘긴다고요??
    세상에!!!
    기도하는 마음으로 만사 조심조심
    감기라도 옮길까?? 안 좋은 영향 끼칠까??
    돌다리에 발 내딛는 심정으로 살아야할 시기에
    초치는 애비란 인간!!
    늙은 할머니까지 어느 누구 하나 이러지 말자는
    인간 없이 추진된거예요??

  • 22. 바람소리2
    '23.11.14 1:12 PM (114.204.xxx.203)

    내가 지금 니 여행 챙길 장신이겠냐 ㅡ 하세요
    알아서 가라고요
    난 애 시험.논술로도 머리 아프다

  • 23. ...
    '23.11.14 1:23 PM (118.35.xxx.68)

    논술볼때 사람이 넘 많아서 아빠가 휴가얻었으면 운전해줄 생각을 해야지 정신빠졌네요

  • 24. 헐.
    '23.11.14 1:32 PM (210.94.xxx.89)

    님 남편과 님 시부모 제 정신인가요?

    이번에 수능 보는 아이 님 남편의 아이 아니고 님 혼자만의 아이에요? 어떻게 수능 보는 아이 엄마에게 여행 일정을 알아봐 달라고 하나요.

    와우..인간이 어쩜 그럴 수가 있나요.

  • 25. 직언
    '23.11.14 1:39 PM (180.70.xxx.42)

    그거 해달라고 해준 님이 더 딱합니다 그려.. 누울 자리를 보고 다리를 뻗는다고 남편 저렇게 만든 거 님한테 50% 이상 책임 있습니다.
    누구와 여행을 가든지 본인이 알아서해야지 그걸 부인한테 시키나요? 부인은 가지도 않는 여행을..
    남편이야 원래 그렇게 생겨 먹은 사람이라 치고 저는 원글님한테 더 화가 나네요.
    원글님도 원래 그렇게 생긴 사람이었다면 이렇게 불만글도 안 남기고 남편이 해달라는 거 다 즐거운 마음으로 해줬겠죠?
    원글님은 원래 그렇게 생긴 사람이 아닌데 남편한테 휘둘리고 있네요. 지금이라도 이런 상하관계 바로잡으세욫

  • 26. 그마나 다행
    '23.11.14 1:43 PM (221.139.xxx.188)

    원글님 빼고 남편분이랑 시부모님 같이 가시는거죠?
    그냥 수능보고 맘 편하지않은데.. 남편 얼굴 안보는것도 더 좋을지도 모른다고,,
    그냥 아무말 위로나 해보네요.

  • 27. 저런 눈치
    '23.11.14 2:35 PM (121.190.xxx.95)

    없는 아빠라면 시험끝나고 예민한 기간 없는게 나아요. 누울자리 보고 다리 뻗어요. 그냥 거기까지 해주신것도 충분하니 여행자 보험 이런건 알아서 하라하세요. 그거 당사자들 주민번호나 여권 번호 다 알아야들수있는데 시부모한테 전화해 물어보고 어쩌구. 그걸 왜 해줘요

  • 28. 논술
    '23.11.14 2:38 PM (121.190.xxx.95)

    볼 때 논술장 앞에는 인산인해에 교통지옥.
    아빠는 차로 근처 내려주고 다른데 주차할 곳으로 뜨고 엄마는 애 손잡고 같이 논술장까지갔어요. 만약 엄마 혼자면 애랑 참 당황스러울 수도 있어요. 물론 아이가 재수생이면 그래도 점 컸다고 혼자 오는 아이들도 있는데 거리가 먼곳은데 재학생이면 멀리 안돌아다녀봐서 애들이 엄청 헤매요. 안타깝네요

  • 29. ....
    '23.11.14 3:44 PM (110.13.xxx.200)

    여행을 가라니요.
    집구석에 쳐박혀있든 뭐하든 그냥 두시지..
    논술날 차라고 태워주라고 대기시키든다...
    암튼 집에서 하는거 없어도 대기를 시키셨어야.
    거기에 예약까지..
    이래서 뭘안해도 정신교육은 시켜야 한다고 보네요.
    저같으면 얄짤없고 아예 이것저것 명령과 지시를 했을듯...
    절대 혼자 희희낙낙 혼자 저러고 다니는 꼴은 못보거든요.
    남의 자식도 아니고 넘 한심해요.

  • 30. 초록마니
    '23.11.14 4:00 PM (59.14.xxx.42)

    수능결과여부를 떠나서
    심란해서 많이 도와주기는 힘들다고 말씀해보세요.
    이미 여해은 가는 거니까 그걸로 또 싸우진 마셔요 .
    지금은 울 애한테 집중해야하는 시간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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