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짜고 그래..
구제 방법 없을까요??
집안에서 나흘 말렸고 아직 꾸덕해요
물엿을 발라 버릴까요?
설탕에 찍어 먹을까요?
갖다 버리라곤 하지 마세요..ㅠ
왜 짜고 그래..
구제 방법 없을까요??
집안에서 나흘 말렸고 아직 꾸덕해요
물엿을 발라 버릴까요?
설탕에 찍어 먹을까요?
갖다 버리라곤 하지 마세요..ㅠ
얼마나 짜게 사셨길래
육포가 짜데요??
집에서 만들었어요.
나흘 말렸어요!!ㅎㅎ
곰팡이가 폈던 기억이ㅜㅜ
그 뒤로 육포는 사먹는걸로
아! 예전에는 리큅이 없었어요.
왜 물엿을 발라서 버리실까? 했어요 ㅎㅎ
그냥 구워서 밥반찬 하세요
나흘동안 말리느라 고생했을텐데 우짠대요
물 넣고 끓여서 장조림처럼 반찬으로 드시면
어떨지....에구 댓글달면서도 속상하네요
저도 이번 여름에 육포 만들었어요. 그때 짜게 됐다고 수강생분이 속상해 하셨는데 샘이 들으시고 그냥 어쩌냐 라고만 하신 걸로 봐서는 구제방법이 없을듯요 ㅠㅠ
..님
왜 물엿을 발라서 버리실까? 했어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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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
왠만한 건 다 살려서 먹어치우는데,,, 이건 답이 없나봐요.ㅠㅠ
어쩌냐….
물엿 바르시면 괜찮지 않을까요?
아니면 알룰로스 같은 거 발라보셔도
하여튼 일단 테스트해 보세요.
양념 발라 구워서 드세요
마른 오징어 불려서 튀김하거나 국끓이듯
육포 불려서 육전 해보시는건 어떠세요?
육전에 어린잎채소같은 샐러드 싸먹으면
괜찮을것 같은데...
아!!!제가 해본건 아니라서 조금만 시도해보셔요
버리지 마시고 일단 냉동실행
드실 때 참기름 발라 후라이팬에 살짝 구운뒤 꿀로 다시 한 번 코팅하여 드시기 편하게 잘라 드세요, 먹을 때 잣이랑 같이 먹으면 고소, 짭짤, 달착지근.
다른 요리로 탈바꿈 시킬 생각 않는게 낫습니다.
물에 씻어서 키친타올로 살짝 닦은 다음
전자렌지에 돌려먹겠어요.
고소하니 은근 맛있어요.
베이컨 처럼 잘게 잘라서 샐러드에 넣기
볶음고추장에 소고기 대신 육포 넣음 맛있다더라고요
집단 지성의 힘!!!
우와 대박~~
차퍼로 곱게 다져서 후리가케 같은 용도로 쓰심 어떨까요?
주먹밥에 넣고 음식에 뿌리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