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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당근 거래에서 비대면으로

비아 조회수 : 1,106
작성일 : 2023-11-13 17:46:18

거래하는거요.

많이들 하시고 저도 해본 적 있는데 어떤 경ㅇ에는

기분이 가라 앉으면서 거래를 안하고 싶어지는데 

그게 제가 너무 예민한지 잘 판단이 안 서네요.

자차 아니고 버스에서 내려 걸어서 가는데 해가져서 어두운데 XX 아파트라고 해서 거기서 

거기입구에서 만난다 생각했어요.

그런데 시간돼서 연락하니까

그 아파트 자기네동까지 더 걸어올라 가야하고

그 동 들어가서 계단에 둔다고 하니까 

갑자기 거지가 된거 같고 너무 싫은 거에요.

버스에서 내려서 그 아파트까지 가는건

하겠는데 그 아파트 내에서 자기네 동까지 더

들어가서

문 열고 들어가면 엘베말고 집으로 올라가는

계단에 두겠다니 

뭔가 서글퍼져서 다 싫어져서

어두운데 안가본 낯선 곳에 거기까지 가느너는

거래 안하겠다고 했어요.

제가 너무 예민한가요?

 

IP : 117.111.xxx.54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바람소리2
    '23.11.13 6:00 PM (114.204.xxx.203)

    당근은 저렴한 대신 판매자 집에가서 받는경우가 대부분이죠

  • 2. ..
    '23.11.13 6:12 PM (117.111.xxx.238)

    그게 정해지기도 하고
    비대면이 더 편해요
    그냥 그렇게 받겠다 유도해요

  • 3. ....
    '23.11.13 6:17 PM (223.39.xxx.56)

    오히려 좋아

  • 4. 저도 그래요
    '23.11.13 6:59 PM (114.201.xxx.29)

    춥고 어두운 곳 지나가면 더 그렇고
    왠지 거지가 된듯한,,,
    당근 가격 + 내 수고 생각해서 구매해야겠어요.

  • 5. 비대면
    '23.11.13 7:52 PM (118.235.xxx.179) - 삭제된댓글

    초보신가요?
    저는 초보때 처음으로 비대면이 있다는걸 알고 가는데 뭔가 기분이 나쁘고 초라해지는 느낌이었는데

    지금은 비대면이 너무너무 좋아요 굳이 만나고하는게 이제는 더 불편하네요 ㆍ비대면이 최고

  • 6. 그럼
    '23.11.13 7:54 PM (218.234.xxx.10)

    대면이면 대금지급은 어떻게 해요? 큰 물건은 집 주소도 알려주나요? 세탁기 같은거요

  • 7. lllll
    '23.11.13 10:57 PM (121.174.xxx.114)

    잘하셨어요.
    상황에 따라 비대면이 필요하고 편한것도 있겠지만
    본인이 집앞입구에 나오면되지
    꾸역꾸역 미로찾기처럼 찾아오게 해서 하는
    비대면거래는 저도 안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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