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부터 조금만 힘들어도 목감기, 잇몸붓기가 자주왔어요.
그러다 추석즈음 허리가 심하게 아파 치료를 받는데 근육통이라는데 오래 가네요.
와중에 귀로 바람이 새는데 귀 문제는 아니라하고 잇몸도 너무 부어서 밥알도 못 씹게
아픈데 잇몸문제도 아니래요.
둘 다 스트레스 과로때문이래요.
제가 지금 구직중인데 백수가 과로사 한단걸로 들리더란 ㅋ
뭣보다 아침을 먹고 나면 너무 힘들어요.
밥에 치여서 소화시키기 힘들단 느낌을 하실까요...?
오후에도 몸이 쳐져서 짧으면 20-30분 길면 한 시간 정도 자고 일어나요.
이전엔 커피 마시면 오후에 졸립지 않았는데 아침에 커피를 마셔도 오후에 졸려요..
지난 겨울부터 웨이트 피티를 받았는데 강도가 조금 올라간 시기랑 겹치는거 같아
허리 아픈 시점부터 운동도 안하고 가볍게 걷기만 합니다.
체중엔 큰 변화는 없어요.
입맛도 좋고요 ㅎ
내과에 가서 상담하고 해보자는 검사 해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