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시험준비하면서 참 겸손해졌습니다.

[지능한계]

제 머리용량을 여실히 알 수 있었던 시간이었습니다.

 

집어넣으면 앞에 넣었던게 나가고..

나갔던 걸 집어넣으니 뒤에 넣은게 또 나가버리고..

용량은 정해져있다는게 느껴지더군요. ㅋㅎㅋㅎ

 

그리고 임용이나 공무원준비생이나 그 마음이 어떨지 절절히 느꼈습니다.

주위가 안보이는 경주마가 된다는 그 느낌..

 

공인중개사 시험도 이번에 진짜 어려웠다고 하더라구요.

점점 더 어려워지는 추세인데 한번 발담근 사람들은 빠져나가기가 힘들고..

 

그 어떤 시험을 보시는 분들 보시는 그날까지 화이팅입니다.

 

 

[원글]

윗님!!
윗님은 저보다 머리용량(?)이 많으실 듯 하네요.ㅋㅎㅋㅎ
센스있고 위로가 되는 따듯한 휴머네요.ㅎㅎ
감사합니다~~!!

[공감합니다]

저도 목표가 있는 공부를 해보다 보니 스스로에 대해 다시 생각하게 되더군요, 애들한테 함부러 공부하라고 막 다그치는 것도 참 조심해야 할 일이고요

[원글]

윗님 맞아요 ㅎㅎ 저도 그 생각했어요. 우리 아이한테 공부 못한다고 뭐라 안해야겠다고요.ㅋ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