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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직장생활하면서 느낀 사회생활에서 질투심은

대머리도 아니면서 조회수 : 6,157
작성일 : 2023-11-12 21:54:05

조금만 나보다 실력이 나은사람이다 싶으면

대부분 까내리려는 심리가 있어요.

그게 없는사람은  그사람보다 실력이 훨씬 나은사람.

 

내가 어떤이보다 못하다는 느낌은 본인이 제일 잘 알죠

그리고 그 뒤부터 그사람을 경계하는데

그 방법은 타고난 성격과 사회생활 해 왔던 틀안에서 이루어지더라구요

 

말을 함부로 해서 그사람을 기분나쁘게 하는것도 결국 질투

대학 수준낮은데 나온 나랑 크게 차이 안난다로 같은급으로 묶어버리는것도 결국 질투

뒤에서 이간질 해서 뒷통수 후리는것도 결국 질투.

 

결국 반짝반짝 능력이 빛나는 사람은 오너가 제대로 쓸려면 

이 모든 난관을 대신 뚫어주던가

아님 니 니 능력으로 다 뚫고 오너라 기다리는수밖에.

 

그 사이에 능력자는 나갈 가능성이 늘 있죠.

 

이 세상은 질투로 점철되는 사회 같아요

 

저는 대머리가 조국한테 딱 그짝으로 했던것 같거든요.

 

요즘 직장생활에서 ..햐 좀 지치네요

IP : 182.216.xxx.245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질투
    '23.11.12 10:00 PM (115.21.xxx.164)

    맞아요 열등감이 폭발하는 거죠

  • 2. 꺾중마
    '23.11.12 10:05 PM (14.52.xxx.71)

    저도 지금 실력이 저보다 낮은 남자 후배에게 견제받고 있습니다.
    그 친구는 업무 능력이 안되니까 정치질로 승부를 걸더군요. 같은 패거리 무능한 남자 팀장들과 뭉쳐다니면서 술자리로 자기들끼리 으쌰으쌰 하는 분위기.
    저에게는 말도 안되는 막말과 비하를 자주해요.
    처음엔 괴롭고 신경쓰였었는데 지금은 괜찮습니다.
    회사사람들 전체가 바보가 아니거든요.
    같이 일하다 보면 누가 보석인지 누가 깡통인지 다 알게 되니까요.
    실은 저도 회사 밖에 이쪽 업계 아는 사람들이 많아서 우리 내부 조직에 대해 밖에서 어떻게
    이야기 하는지 다 듣고 있어요.
    흔들어 대는 인간들 무시하고 제 일만 꾸준히 열심히 하려구요.
    지금 여기서 2~3년 경력쌓아서 더 높은 연봉 주는 다른 조직으로 가려고 노력중입니다.

  • 3. …..
    '23.11.12 10:06 PM (149.167.xxx.183)

    맞아요 대머리가 조국한테 열등감 폭발하는 거, 그냥 저절로 보여요. ㅉㅉㅉ

  • 4. 영통
    '23.11.12 10:07 PM (115.143.xxx.232) - 삭제된댓글

    말을 함부로 해서 그사람을 기분나쁘게 하는것도 결국 질투

    대학 수준낮은데 나온 나랑 크게 차이 안난다로 같은급으로 묶어버리는것도 결국 질투
    뒤에서 이간질 해서 뒷통수 후리는것도 결국 질투.
    --------------------
    내 윗동서가 다 나에게 한 행동인데..
    질투였군요.
    윗동서가 한 일들을 남들에게 말하니 질투라고 하길래..
    나보다 얼굴 이쁘고 나보다 살림을 월등히 잘하는 능력에, 나보다 돈 훨씬 돈 잘 버는 신랑 만났고 나보다 맏며느리라는 우위 선점인데 왜 질투겠냐고 했더니
    질투는 자기 안 가진 면에 질투하는 거라더니..
    그런 거였나 보네요.

  • 5. ㅡㅡ
    '23.11.12 10:07 PM (112.152.xxx.118)

    진짜 궁금한데요
    실력의 높낮이는 어찌평가하나요?
    영업이야 실적이지만 나머지 분야는 근소한 차이가 있을시 객관적 평가가 가능한가요?

  • 6. 영통
    '23.11.12 10:08 PM (115.143.xxx.232)

    말을 함부로 해서 그사람을 기분나쁘게 하는것도 결국 질투
    대학 수준낮은데 나온 나랑 크게 차이 안난다로 같은급으로 묶어버리는것도 결국 질투
    뒤에서 이간질 해서 뒷통수 후리는것도 결국 질투.
    --------------------
    내 윗동서가 다 나에게 한 행동인데..
    질투였군요.
    윗동서가 한 일들을 남들에게 말하니 질투라고 하길래..
    나보다 얼굴 이쁘고 나보다 살림을 월등히 잘하는 능력에, 나보다 돈 훨씬 돈 잘 버는 신랑 만났고 나보다 맏며느리라는 우위 선점인데 왜 질투겠냐고 했더니
    질투는 자기가 잘난 게 더 많든 안 많든..자기가 안 가진 면을 가진 게 있는 사람에게 하는 게 질투하는 거라더니..
    그런 거였나 보네요.

  • 7. aa
    '23.11.12 10:14 PM (118.235.xxx.184)

    많이 괴로우시죠
    쓰신 글 상당히 맞는 말인데
    나중에는 결국 이게 질투니 아니니 그들의 행동의 이유를 따지는 일조차 무의미해지는 순간이 옵니다
    편안해지시기를 바래요

  • 8. 솔직히
    '23.11.12 10:15 PM (118.235.xxx.111)

    조국에게 누가 봐도 열등감으로 보이잖아요 돼지나 대머리나

  • 9. ..
    '23.11.12 10:16 PM (175.28.xxx.238) - 삭제된댓글

    님의 실력이나 모든 것이 월등하면 가만히 있어도 질투 태클 들어오고 느낍니다 님은 님 일만 했어도요 내가 갖지 못한 것 경험 못한 것을 님이 가졌을 경우 뒤에서 소리소문 없이 태클 ㅎ

  • 10. 대머리도아니면서
    '23.11.12 10:34 PM (182.216.xxx.245)

    저는 질투 없이 순수하게 저를 보는 사람을 만나고 싶어요.근데 가끔은 식구들도 질투를 하거든요. 참 저도 마찬가지겠지만 오로지 이 세상 혼자 외로이 나아가라는 우주의 흐름으로 이해할려고 하지만...또르르

  • 11. 신곡
    '23.11.12 10:39 PM (1.239.xxx.222) - 삭제된댓글

    이전에 단테 보세요 수많은 협잡질 시기 질투
    학을 떼고 주검으로도 안돌아온다고~

  • 12. 맞아요
    '23.11.12 10:55 PM (211.185.xxx.26) - 삭제된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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