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인들 상대하기가 만만치 않네요.
저도 나름 미국, 유럽에서 인생 60퍼 센트 이상을 지낸 사람인데,
영국인들 너무 힘듭니다.
무엇보다, 저 영어는 외교 통역급으로 잘 해요,
그냥 네이티브로 한국어, 영어하는 수준 이상이고요, 따라서 영어를 못 알아들어 이 인간들이 짜증나는건 아니고요,
그런데 이 사람들 왜 이렇게 꽉 막혔나요?
대화가 도무지 진전이 안 됩니다! ㅠㅠ
제가 미국, 아프리카, 유럽 경험이 길어서 어지간하면 다 어렵지 않게 커버하는데 영국은 잘 안 되네요.
혹시 영국 전문가님 계신가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