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웃집 할머님이 주신 밤으로
밤밥을 했어요
서리태 콩밥에 밤 열두서너알 넣고 해서
밤알맹이만 넣고 고루고루 밥과 섞어서
시골된장으로끓은 된장찌개랑 먹는데
와 진짜 천국의 맛입니다
웃음이 절로 나는.. ㅎㅎ
밤밥 좋아하시나요~~?
이웃집 할머님이 주신 밤으로
밤밥을 했어요
서리태 콩밥에 밤 열두서너알 넣고 해서
밤알맹이만 넣고 고루고루 밥과 섞어서
시골된장으로끓은 된장찌개랑 먹는데
와 진짜 천국의 맛입니다
웃음이 절로 나는.. ㅎㅎ
밤밥 좋아하시나요~~?
맛있겠네요. 밤껍질 벗기시느라 고생하셨겠어요. 그래도 고생이 잊혀지는 기분 좋은 맛. 그게 사는 맛이죠.
보늬밤도 만들어 숙성시켜서 와인하고 마시면 정말 좋아요
지금 만들어 크리스마스에 먹어요
한때 보늬밤에 꽂혀서 엄청 만들었던 기억이..
너무 예쁘고 맛나죠
밥에 넣을건 깍지는 않고 그냥 밥이랑 같이 쪄서
낭중에 티스푼으로 속파냈어요
정신차리니 밥을 두그릇이나 비웠네요 ㅋ
저도 밤을 너무 좋아해서 가을이면 행복하답니다^^ 삶은 밤 까먹는 재미도 쏠쏠하고 밤밥도 맛있고~ 건강에도 좋다니 즐기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