곱게 늙어가는 분들이 주변에 좀 있는데
정말 눈에 띄더라구요
젊은사람들은 어느정도 하한선(?)이라는게 있는데 나이먹으면 그런게 없다보니
사람마다 편차가 훨씬 큰거같아요
곱게 늙어가는 분들이 주변에 좀 있는데
정말 눈에 띄더라구요
젊은사람들은 어느정도 하한선(?)이라는게 있는데 나이먹으면 그런게 없다보니
사람마다 편차가 훨씬 큰거같아요
곱게 늙어가려 다듬으며 살고 있어요. ㅎㅎ
곱게 늙어가는사람보면 외모에 넘 집착하며 살더라구요. 뭐든 적당히가좋죠.
그냥 저냥요
외모에 집착해서 성괴가 되어가는 사람들은 곱다고 할수읍죠
살면서 제일 인성을 가다듬을려고
노력하는 중입니다~
그전엔 그냥 막 살았나봐요
얼굴이 굳지 않고 인상이 좋으면 그렇게 느껴지더라구요
최대한 노력해요
젊을땐 튀는게 없었는데
나이드니 매사에 노력해야 중간치라도 유지한다는걸 알았어요
피부과도 안 가고 보톡스도 안 맞지만
늘 온화한 마음으로 살려고 하고
젊은 사람들(자녀 조카 포함) 의견 존중하고
남에게 화내지 않고 좋은 게 좋은 거다 하는 맘으로 살아요.
전 누구랑 시시비비 따지는 거 싫어서 왠만하면
져주고 니가 옳다 하는 맘으로 사니끼
화낼 일도 없고 평온하네요.
외출할 때는 차림새 신경 쓰고 깔끔하게 하고 다니는 정도에요.
60대지만 친구 만나서 좋은 레스토랑도 가고 가끔 콘서트도 가고
철에 한번씩 가족 여행하고…
이렇게 살아요.
그게 뭐 마음대로 되나요
피부과도 안 가고 보톡스도 안 맞지만
늘 온화한 마음으로 살려고 하고
젊은 사람들(자녀 조카 포함) 의견 존중하고
남에게 화내지 않고 좋은 게 좋은 거다 하는 맘으로 살아요.
전 누구랑 시시비비 따지는 거 싫어서 왠만하면
져주고 니가 옳다 하는 맘으로 사니끼
화낼 일도 없고 평온하네요.
외출할 때는 차림새 신경 쓰는 60대임
많이 웃어야되요,,할일없을때 혼자 웃는거 연습해요
심성곱게 늙으려고 노력하는데
주책이되어가는 듯해서...ㅜㅜ
피나는 노력이 필요하지 싶어요.
보톡스 토닝정도 살짝하는데
보톡스도 미간이 안움직이니 자연스럽지가 않고
눈꼬리가 사납게 올라가고
토닝 잘못했는지 멍든것처럼 푸릇하고
머리는 점점 수세미같은데
넓어진 미간 가리려고 자꾸 내리려고하니 어색하고
시력이 떨어지니 햇빛좀보면 눈은 찌푸리고 다니고
진짜 곱게 늙기 힘드네요
늙는 기준이 보톡스 ㅠ
그냥 말 줄이고 식사매너 지키고
목소리 낮추고 공중도덕만 잘 지켜도 돼요
얼굴에 손대면 더 이상한건 본인만 몰라요
고운 말 쓰고 사람들한테 친절하고 매사 느긋하고 이해심 가지려 노력합니다. 마지막이 제일 어렵네요.
곱게 늙으려면 맘을 곱게 써야 되요
그게 쌓여 노인의 얼굴이 되는 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