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정엄마 요양원 모신분 계신가요? 제가 40대후반인데 제주변에 80대 친정부모님 요양원에 모신분들 여럿이예요.
부모님 두분중 한분 돌아가시면서 나머지 한분이 혼자 지내실 여건이 안되니 몇달후 요양원 알아보고 결정하는 과정을 몇번 지켜봤어요. 남일같지가 않네요.
친정엄마 요양원 모신분 계신가요? 제가 40대후반인데 제주변에 80대 친정부모님 요양원에 모신분들 여럿이예요.
부모님 두분중 한분 돌아가시면서 나머지 한분이 혼자 지내실 여건이 안되니 몇달후 요양원 알아보고 결정하는 과정을 몇번 지켜봤어요. 남일같지가 않네요.
92세~~치매가 있어요
혼자 집에서 잘 조절하고 케어센타 다니셨는데 어느순간 증세가 악화되더군요( 수술후)
몆달동안 딸들이 아침저녁으로 돌아가며 케어하면서 송영해드렸는데 여러사람 못할짓이더군요 하루종일 누군가 돌봐드려야 하는데....
그래서 모셨어요
집에 계시마음은 편한데 몸이 힘들고
시설에 모심 몸은 면한데 마음이 안편하지만~~
다행스럽게 모기지 해논게 있어서 그걸로 다 요양원비 충당돼고 ~
양가 부모....다들.가시고
우리도 가야할 길이죠
장수시대라 더 문제가 되는듯해요
병으로 사고로 갑자기 가는분이 부러울 지경
혼자 계시고 같이 사는게 보통 어려운 일이 아닙니다
더군다나 어디 아프시면요
가슴아프지만 집에서 감당할 능력이 안되면 ...가는겁니다
80대 중반 넘어서는 갑자기 가시는 분이
복인 듯해요. 본인이나 자식들이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