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ㅇㅇ
'23.11.12 7:13 AM
(110.70.xxx.11)
오래 키운 강아지가 나이 들어 무지개다리 건넌 이후로 강아지 키울 마음을 내지 못하고 사는데... 원글님 강아지 아끼는 마음과 소소한 일상이 그려져서, 읽는 내내 빙그레 웃었습니다. 파리지엥 분위기나는 늘씬한 강아지와 겨울 내내 행복하세요 ~
2. ..
'23.11.12 7:23 AM
(121.163.xxx.14)
첫댓님 감사해요~
강아지도 무지개 다리 저편에서
원글님을 추억하고 많이 그리워 할 거에요
힘내세요
3. 지난
'23.11.12 7:25 AM
(118.235.xxx.102)
지난 글도 봤어요. ㅎㅎ
우리 강아지는 단벌 아가씨에요. ㅠ
그래도 얼마전 구입한 뽀글이 조끼 지금 잘 입고 있는데 조만간 패딩이나 마련해줘야할 것 같아요.
강아지 옷은 어디서 구입하세요?
4. ㅇㅂㅇ
'23.11.12 7:31 AM
(182.215.xxx.32)
아 화내는 그녀석요 ㅋㅋㅋㅋ
이쁜옷입은거 구경하고싶네요
5. …
'23.11.12 7:32 AM
(121.163.xxx.14)
강아지 옷
쿠@에서 보다가 사주기 시작
싼 거 비싼 거 다 입혀봤는데
결론은
개도 비싼 거 입힐 때 더 편해하네요
주로 구매한 게
퍼피아는 디자인이 예쁜 게 많아요
색감 화려하구요. 파리지앵되요~
뮤니쿤트는 편하고 고급스러워요
둘 다 엄청 잘 입고 예뻐요
사람 패딩값에 비하면 싸다 생각하고 사줘요
일년에 1개 정도 사줘요
키운지 2년째인데 패딩 4개 ㅋㅋ
하나는 안 입길래 당근하고
3개로 돌려 입어요
실외배변하니 매일 2번은 입네요
6. 텅장
'23.11.12 7:33 AM
(39.116.xxx.233)
같이 됩시다. 어디서 구입하시나요?
7. ㅇ
'23.11.12 7:33 AM
(49.169.xxx.39)
프렌쉬스타일 누렁이ㅋㅋ
인형옷 입히는 재미같은걸까요
질문있는데
지나가는 행인이
강아지가 이쁜경우
어떻게 표시하는게 좋으세요?
저도 강쥐 러버인데 산책하는 강아지들 인사하고싶고 이쁘다하고싶은데
견주가 싫어할까봐
강쥐 산책 방해할까봐
바라만봐요. ㅎㅎ
8. ..
'23.11.12 7:35 AM
(121.163.xxx.14)
그냥 웃으면서 “강쥐 안녕?!” 해주심 좋죠
안 문다해도 혹시 물 수도 있고
만지는 건 위험해요
9. ㅇㅂㅇ
'23.11.12 7:35 AM
(182.215.xxx.32)
ㄴ 저는 거리 유지하면서 말걸어주는 정도가 좋아요
강쥐가 원하면 가까이 오게 해주는 정도
먼저 접근하시면 부담
10. ㅇㅂㅇ
'23.11.12 7:37 AM
(182.215.xxx.32)
근데 강쥐를 좋아하는 분도 많지만
싫어하는분도 많아서
항상 조심스러워요
보기만해도 화들짝 하는분 있고
가끔 화내는 사람도 있고해서
항상 바짝끌어당기게 돼요
11. . . .
'23.11.12 7:37 AM
(112.156.xxx.249)
울집 강아지는 옷 벗어요.
지금도 팔 한쪽은 빼고
요가자세로 뒷자락 물어서
벗으려 하네요
12. …
'23.11.12 7:44 AM
(121.163.xxx.14)
112.156
그럴 땐 얼렁 쿠키하나 넣어주고
데리고 나가버리면 못 벗던데요..;;
13. ㅇ
'23.11.12 8:22 AM
(218.152.xxx.102)
저도요 ㅎㅎㅎ
강아지 패딩이 저보다 많아요.
저는 수컷댕댕이인데 프릴달린 핑크옷도 자주 입혀요.
딸이 없어 대리만족 ㅋㅋ
저도 올해는 좋은 거 사입혀야겠어요.
14. ..
'23.11.12 8:35 AM
(1.237.xxx.58)
사람이나 강아지나 홀쭉이가 옷태가 좋군요 ㅋ
길에서 옷입은 강아지보면 너무 귀여워요
15. ㅇㅇ
'23.11.12 9:03 AM
(176.113.xxx.30)
-
삭제된댓글
울 강아지는 아기때 처음 옷 입힐 때는 좀 싫어해서
간식으로 꼬셔서 입혔는데
겨울에 나갈 때는 살짝 두툼한 이너 입고 패딩입어야 하는
추위 많이 타는 단모종이예요
패딩이 하나밖에 없어서 하나 더 장만해줘야지 하고 있는데
마땅한 게 잘 눈에 안 띄네요
집에서는 겨울이면 수면조끼를 입혀 놔요
그런데 옷을 입히면 좀 갑갑한지
벗겨주면 바로 긁고 그루밍하고 난리인데
추위는 저보다 더 타는 것 같아서 안 입히기도 그렇고요
옷은 후드티나 카라티 민소매티같은 건 나름 많아요
패딩만 하나 더.ㅋ
16. …
'23.11.12 9:14 AM
(121.163.xxx.14)
ㅇ ㅇ님
실내에선 안 입히는 게 좋데요
저도 그래서 그냥 둬요
강쥐가 알아서 집에서 제일 따뜻한 곳
알고 찾아가 있어요
17. ..
'23.11.12 9:18 AM
(121.163.xxx.14)
오늘 아침에
새로 산 올블랙 올인원 패딩입혀 나갔는데
따뜻한지 서리 내린 풀밭에서
잘 놀더라구요
보통 추우면 집에 간다고 하는데
안 그렇고 여유있게 놀았어요
그동안 뒷다리랑 엉덩이 많이 시렸었나봐요 ㅎㅎ
18. 잘될꺼야!
'23.11.12 9:27 AM
(58.230.xxx.243)
강아지 옷 어디서 구입하시는지 정보 좀 얻고 싶어요~~
19. 쓰니
'23.11.12 9:33 AM
(125.177.xxx.100)
강아지 옷은 가성비도 좋아요
한버ㄴ
사주면 10년을 넘게 입으니까요
20. 저희도
'23.11.12 9:48 AM
(114.108.xxx.128)
저는 마당개 키우는데요. 진도믹스 시고르자브종이에요ㅎ
오늘 춥다길래 어젯밤에 밥주면서 패딩꺼내 입혔어요.
작년에 입던건데 올해까진 입히겠더라고요. 낮에 기온 오르면 벗겼다가 밤에는 입혀요. 작년에 입히다가 빨아서 잘 보관해뒀거든요. 자기 냄새나는거라 입혀도 가만히 잘 있어요
귀여워요!
21. ᆢ
'23.11.12 9:59 AM
(118.32.xxx.104)
상상하면서 같이 행복해지네요~
22. 히히
'23.11.12 10:09 AM
(59.6.xxx.156)
강아지들 몸에 잘 맞는 예쁜 옷 입고 산책 나오면 너무 귀엽더라고요. 강아지랑 늘 행복하시길요.
23. …
'23.11.12 10:09 AM
(121.163.xxx.14)
잘될꺼야! 님
위에 댓글 참고하세요
그리고 네@버나 쿠@에서
강아지 패딩 검색하면 쏟아져요
24. …
'23.11.12 10:17 AM
(223.38.xxx.177)
친정엄마 키우시는 강아지는
3월에는 교복입고 다니고
추석에는 한복입고 다녀요.
어디서 그런 찰떡 같은 강아지옷을 사시나몰라요.
25. 텅장...
'23.11.12 10:55 AM
(175.116.xxx.96)
저희 비숑이, 암컷인데 이상하게 샬랄라 옷이 안 어울려요. ㅎㅎ
그래도 꼭 핑크색 프릴달린 옷, 그런거 사입히고 저 혼자 사진 찍고 만족합니다.
남편이랑 애들은 제발 저런 옷 입히지 말라고 하는데 뭐 어떄요?
근데 진짜 개들도 싼옷보다 비싼옷 입히면 더 편한지 좋아하더군요. ^^
26. 러블리자넷
'23.11.12 11:53 AM
(211.36.xxx.52)
애견카페 가면 다들 이쁜옷 입고있어서 안입은
우리개가 야만개 같다고 옷가주자고 애들이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