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골집에서 너무 크게 자란 파란 호박을 따왔어요.
노란 늙은 호박이 아니고 메론만한 파란 호박이에요.
과육은 썰어서 볶아먹거나 하는데 숭덩한 속은 버리는건가요?
된장찌개에 넣어서 먹어도 될까요?
섬유질에 호박씨도 연하게 있네요.
맨날 마트 애호박만 먹다가 처음보는거라 여쭤봅니다.
시골집에서 너무 크게 자란 파란 호박을 따왔어요.
노란 늙은 호박이 아니고 메론만한 파란 호박이에요.
과육은 썰어서 볶아먹거나 하는데 숭덩한 속은 버리는건가요?
된장찌개에 넣어서 먹어도 될까요?
섬유질에 호박씨도 연하게 있네요.
맨날 마트 애호박만 먹다가 처음보는거라 여쭤봅니다.
버리지않나요
먹어도 별탈은 없어요
스폰지 같은 속과 씨는 버리시고
단단한 살만 드세요
남으면 소금한꼬집 넣고 물을 팔팔 끓여
호박을 한번 데쳐 냉동해놨다 그때그때 드세요
감사합니다. 살짝 데쳤다 냉동.
참 늙은 맷돌호박도 있는데 이것도 데쳤다 냉동이 좋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