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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디자인회사 다니시는분 있나요?

노노 조회수 : 1,676
작성일 : 2023-11-11 21:05:51

사람마다 생각이 다르고 완성도도 다르고

끝이 있을수 있는일이 아니라고 생각하지만

결단을 내려서 마무리도 해야하잖아요.

그런결정에 책임도 질줄알고..

 

사장이 계속일하지않고 퇴근하고 주말에 쉬는게 불만인것같아요.

하루종일 어떻게 일 생각만하나요.

그게 싫어서 독립안하는건데

왜 본인처럼 계속 그일생각을 강요하는지

돌아버릴것같아요.

돈때문에 일년은 버텨야하는데.

야근을 시킬거면 저녁이라도 주던가

퇴근 한시간전에 다 수정하라고 하는데 진짜 돌겠네요.

 

 

 

IP : 211.49.xxx.133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디자이너
    '23.11.11 9:15 PM (124.49.xxx.237)

    이직 추천합니다.
    쌍팔년도식 업무방식과
    인력귀한줄 모르는 회사 망해야해요.
    좋은 디자인 기업들 많아요.

  • 2. 디자인
    '23.11.11 9:18 PM (211.221.xxx.43)

    우리나라 디자인업계 현실이 그래요. 영세할수록 더하죠. 하청에 하청일테니
    저는 그나마 크다는 것에서 10년 하다 영원한 을의 자리에서 벗어날 수 없다는 현실에 관리 즉, 갑으로 갔어요. 거기는 그나마 살만 하더군요.
    어느 계통인지는 모르겠지만 도망갈 수 있으면 한 살이라도 젊을 때 하세요

  • 3.
    '23.11.11 9:20 PM (223.38.xxx.113)

    그쪽업계특성이라고 하더라구요.대기업도 마찬가지롶고민하던데요.

  • 4. ㅇㅇ
    '23.11.11 9:27 PM (118.235.xxx.245)

    십여 년 전에 디자인 하다 도망쳤어요. 어딜 가도 거기보단 낫더라구요.

  • 5. ㅇㅇ
    '23.11.11 9:31 PM (211.36.xxx.98)

    저도 전공후 일하다 야근에 질려서 도망쳤어요. 급여도 낮은 직군에 머리는 터지지 주말이라고 일 생각 안할수 없는 직종.. ㅠ

  • 6. ...
    '23.11.11 9:46 PM (182.231.xxx.6)

    이직 이직 이직.
    일년까지는 앞에서 네네. 이후 개무시.
    지가 뭔데 퇴근이후 주말까지 넘봐.

  • 7. 케바케
    '23.11.11 9:53 PM (211.234.xxx.89)

    90년대 후반에도 모 중소기업 제품 디자인 할 때는 칼퇴였어요. 그러다 IT쪽으로 옮기고 나서 미친듯이 야근했는데
    프로젝트 납품이 되니 그렇더군요. 다시 일반 상품디자인 회사로 옮기고는 칼퇴. 진짜 케바케예요

  • 8. ....
    '23.11.11 10:24 PM (106.102.xxx.142)

    디자인회사는 아니고

    건축살계회사 10년전까지 그랬는데
    금요일 5시쯤에 회의해 수정하라고..ㅎㅎㅎ
    그럼 꼬박 주말나와야하고

    근데 mz세대는 야근하라고 하면 전부 그만두던데
    52시간하고 회사분위기도 많이 바꿔고..

  • 9. 오우
    '23.11.11 10:56 PM (222.101.xxx.249)

    디자인 회사 사장입니다.
    못놀게 하면 창의력이 떨어질텐데...
    이직이 답이라고 생각합니다.

  • 10. 노노
    '23.11.12 12:06 AM (211.49.xxx.133)

    일을 너무 강요하니 회사밖에 나오는 순간 일생각 안해요.
    앉아있다고 일이 되는것도 아닌데..
    직원도 몇 없지만 말못하는 mz있다는것도 놀랍고.
    더 나이들기전에 이직하는게 맞는것같네요.
    감옥속에서 무슨 생각이 나오는거라 생각하는지..
    일요일 출근할 생각에 숨막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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