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입은 팍 줄고, 물가는 오르니 한숨이 저절로 나오네요.
개신교는 수입의 10%를 바쳐서 십일조라는데
천주교는 매주 헌금을 천원 내서 천주교라죠.
다들 수입이 천차만별이시겠지만, 조언 좀 부탁드립니다.
어떤 기준으로 얼마 하고 계시나요?
수입은 팍 줄고, 물가는 오르니 한숨이 저절로 나오네요.
개신교는 수입의 10%를 바쳐서 십일조라는데
천주교는 매주 헌금을 천원 내서 천주교라죠.
다들 수입이 천차만별이시겠지만, 조언 좀 부탁드립니다.
어떤 기준으로 얼마 하고 계시나요?
내세요.
예수님이 돈이 아쉽지 않아요.
인간들이 아쉬운거죠.
얼마전에 인터넷에서 봤는데요.
본인 수입에 따라서 내시면 됩니다
100만원미만으로 버시면 3만원 내라고 되어 있더라고요
그리고 교무금에 대해서 신부님도 형편껏 내시라고 하시던데요
너무 부담갖지 마세요
어느 정도 수입인지 알려주시면^^
저는 나홀로 신자라 적은 금액 ㅡ 월 5만원씩 냅니다.
봉헌금은 1만원 ㅡ 저도 전업주부에 저만 신자라서요.
저희가정 십만원 내고 있어요.. 지금 외벌이라… 제가 복직해서 수입이 늘면 더 내려고요. 내 놓은만큼 채워주신다는 믿음이 있습니다..
십일조가 없어서라죠?
성의껏 내고 싶은 만큼 내세요.
아무도 뭐라 안 해요.
10만원 많이 내고
수입 적은 분들은 3만원이나 5만원
수입 없는 노인분들은 5천원에서 2만원 정도 많이 내세요.
긴 냉담 끝에 돌아와 뿌듯한 마음으로 액수를 잡기도 했고 ㅋ ㅜㅜ
수입이 팍 줄어 어이 없다 못해 난감할 지경입니다......
댓글들 참고해 마음 정했습니다. 다시 한번 감사합니다.
수입 팍 줄었으면 최소한만 해도 되요.
전 계속 5만원 내다가 지금은 3만원 일시불로 냅니다
대신 선교헌금 마음가는곳에 일년에 100씩 합니다
주로 살레시오수도회나 외국 선교 단체에
번갈아가며 합니다
군종교구에 12년째 군인아이들 간식값 매달 만원씩
보냅니다
교무금은 수입의 30분의 1 정도라는 설명을 들었어요.
하지만 형편따라 50분의 1, 100분의 1도 괜찮다며
교무금때문에 냉담자가 되지는 마라고 신부님께서 직접 말씀하셨어요.
저희 집은 각각 주당 보통 만원, 교무금은 매달 3만원 정도. 특별 헌금은 그 때 그 때...
부부 영세자인데요.
저희 집은 월10만원요.
금액 정할 때 어찌해야 하나 고민하니 저희 성당은 가정 당 월 평균5만원 정도라고 하시더라고요.
좋은 신부님이 계셔서 여쭤봤는데 1/30 기준에서 +- 생각하라하시더라구요.
오래전은 자급자족하는 부분이 많은 시대였었고,
지금의 수입과 기준이 다르다고 기준을 좀 달리봐야한다고하셨어요.
교무금이 수입이 줄어 부담스러우신거죠?
사무실가서 다시 책정하시면 돼요
성당은 그런 부담은 적어서 좋아요
고백성사가 부담스럽지...
저희도 10만원 하구요
그외 미사봉헌 감사헌금해서 2~30만원 하는거 같아요
(봉헌금빼고)
줄이면 되는 거 아는데 마음이 무거워요 ㅠㅠ
전 오히려 고백 성사는 크게 불편하지 않은데...한편으로는 그게
다 털어놓지 않아서, 이 밖에~ 하는 그 뒷구절로 퉁쳐 그런가 싶네요.
성당에서 활동 안하니 개인적으로 신부님과 아는 사이도 아니고 ㅋ
좀 슬프지만...마음 잡고 액수 정했습니다. 모두 감사드려요.
82쿡만 봐도 성당은 물로 보일러가 돌아가고
성령으로 에어컨이 도는 줄 아는 사람들 많아요
몇년전 신부님께서
왜 헌금을 5천원 만원 딱 그렇게 내냐고
6천원을 낼 수도 있고 12000원을 낼 수도 있다고
처음 영세 받고 3만원에서 조금씩 올려서 지금은 25만원 내는데
건축헌금 따로 20내고
달에 여기저기 후원금 15만원 조금 넘게 나가요
부자 아니고 세후 400만원 월급 받아요
그런데도 잘 살고 있습니다
언젠가 일흔일곱배 돌려주십사 .. 말씀드리면서
내는거지 1/30 너무 많네요
제 생각엔요
강남이나 청담쪽 교회는 십일조나 감사현금 같은걸 무지
낸다 듣긴 했어요
설교도 많이 내면 주님이 더 잘되게 해주신디는 식으로 해요
원글님
모고해, 모령성체에 관하여 꼭 알아보세요.
거룩한 고해성사를 통하여 참된 기쁨과 평화를 얻으시길 빕니다.
십일조에 비하면 엄청 작네요
기본급을 기준으로 30분의 1은 하라고..
한달에 하루라도 바치라고..
15만원 내고 주일헌금 만원씩 냈어요.
봉헌금은 부부니까 2만원 내는데 남편이 은퇴하고 수입이 줄어 교무금은 10만원 내요.
그리고 한달에 두세번 이웃들 미사 넣어줘요.
한달에 만원씩 후원하는곳이 5군데 있는데 이건 해지를 못하겠어요.
그런데 정말 거짓말처럼 남편이 재취업 했고, 급여도 현직에 있을때의 70프로쯤 받아요. 근무환경도 넘 좋구요
걱정마시고 형편껏 하셔요. 형편 될때 올리시면 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