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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산 등반 코스 권해주세요

^---^ 조회수 : 1,549
작성일 : 2023-11-11 11:43:11

엄마랑 코로나 이후 첨 가는 여행이예요.

21일에 가서 3박4일로요.

제주도 갈껀데 예전 갔던 기억으로

맛집은 찾았는데 한라산 등반코스는

어찌할지 모르겠네요.

어디서 등반 시작해야 천지로 가기 편할까요?

 

엄마가 올해 큰 수술 받으시고 건강이 많이

나아지셨지만 무리 않게 좀 편하고

풍경 예쁜 길로 가는 코스가 있을까 싶어서요.

오름길도 너무 많던데 어디가 멋질까요?

 

저랑 엄마는 각재기 맑은 지리 엄청 좋아해서

이번에도 돌아가며 먹을텐데요.

고사리해장국은 어떤가요?

돼지고기 잘하는 집이 어딘지 혹시 알려주심 감사하겠습니다 ㅎ

하루는 팬션 묶으며 고기를 현지인처럼 사서 구워먹어볼까 싶은데

어디 가야 제주 토종돼지 맛있는 거 살까요?

흑돼지도 많이 속여 판다고 들어서;;;;;;

축협에서 하는 마트 있던데 거기가 나을지...

 

무슨 박물관 이런 데는 안갈거고

자연이 이쁜 곳 위주로 모시고 다니려고요.

4일 내내 렌트카 완전자차프리미엄이라

유유자적 할까 해요.

IP : 223.38.xxx.120
2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바람
    '23.11.11 11:48 AM (119.65.xxx.144)

    한라산 백록담까지 가시게요?? 큰 수술하신분이 무리 않고 가실정도는 아니예요. 넘 길고 지루하거나 험해요. 영실코스로 가면 그나마짧은데 거긴 백록담은 못가는 코스고.. 거기도 힘들지 싶은데 까볍게 오름찾아가시길 추천해요. 다랑쉬오름의 분화구가 백록딤과 같은 크기라고 들었는데 거기나 다른 곳 검색해보시길요~

  • 2. 한라산은
    '23.11.11 11:53 AM (175.196.xxx.121)

    지루하게 오래,많이 걸어요
    둘레길 다 좋으니 골라서 가세요
    눈은 훨씬 즐거울거에요

  • 3. 777
    '23.11.11 11:55 AM (175.199.xxx.58)

    성판악 관음사 코스가 정상까지 가는 코스지만 왕복 9시간 걸립니다. 풍경도 사실 밑에는 거의 없고요. 수술 후 무리하는 코스라 비추입니다.

  • 4. **
    '23.11.11 11:55 AM (182.228.xxx.147)

    큰수술 받으신 엄마 모시고 한라산은 무리지 않을까요?
    백록담까지 오르는 등산코스는 사전예약도 필수고 무척 힘들어요.
    꼭 가고 싶다면 예약없이 오를 수 있는 영실코스 추천합니다.
    오름은 서쪽은 요즘 금오름이 핫하더군요.
    경치도 좋구요. 정상 분화구에 물도 있어요.
    동쪽이라면 따라비오름,다랑쉬오름 추천해요.
    각각 오름의 제왕,오름의 여왕이라 불릴 만큼 멋지답니다.
    예약해야 갈 수 있는 거문오름도 참 좋으니 꼭 가보세요.

  • 5. ㅇㅇ
    '23.11.11 11:55 AM (223.62.xxx.55) - 삭제된댓글

    오름이나 둘레길가세요...
    젊은 사람들도 힘든 한라산을 왜가시는지...
    힘들어서 경치 볼 여력도 없어요
    하루 최소8시간 걸어야되는데요...

  • 6. 미즈박
    '23.11.11 12:00 PM (223.38.xxx.197)

    지지난주 영실코스 갔다왔어요.
    50대 중후반 여성들이었구요.
    천천히 쉬엄쉬엄 남측전망대까지 갔다오는데 6시간 걸렸어요.
    백록담 갈 생각 마시고 꼭 가시겠다면 영실코스 가세요.
    아님 오름 가세요.
    좋은 오름 많아요.
    수술 받으신 분 무리하면 큰일나요.
    고사리해장국 꼭 드시구요.
    제주시 유명한 고사리해장국은 대기가 길어서 저는 서귀포시에 있는 데 찾아가요. 같이 갔던 사람들도 맛있다고 해요.

  • 7. 미즈박
    '23.11.11 12:02 PM (223.38.xxx.197)

    거문오름 예약해서 가세요.
    해설사와 2시간 반 코스인데 설명 들으며 걷기 딱 좋아요.
    저는 3번 갔었는데 다들 만족했어요.

  • 8. **
    '23.11.11 12:04 PM (182.228.xxx.147)

    돌문화공원도 요즘 억새도 멋지고 추천합니다.
    어머니 모시고 가기 좋은 곳이에요.

  • 9. 원글
    '23.11.11 12:11 PM (223.38.xxx.120)

    어머나 댓글들 감사해요.
    완치판정 받으셔서 지금은 괜찮으신 편이라
    한라산 등반 꼭 해보고 싶으시다셔서요.
    가다 힘들면 내려와도 되겠거니 하는 마음으로
    하루 일정은 한라산 가보려고요.

  • 10. ㅇㅇ
    '23.11.11 12:11 PM (223.62.xxx.55) - 삭제된댓글

    영실코스도 볼거없어요.
    힘들기만하고
    비추

  • 11. 예화니
    '23.11.11 12:14 PM (118.216.xxx.87)

    우선 평소에 등산을 하셨는지요
    등산을 하셨다면 어느정도 였는지
    본인들이 잘 판단 하실 수 있겠죠

    '우리나라를 대표하고 제주도를 대표는 한라산에는
    총 7개의 등반코스가 있습니다. 백록담 정상까지
    가는 성판악, 관음사 코스, 한라산 윗세오름,
    남벽분기점까지 가는 어리목, 영실, 돈내코 탐방로.
    가볍게 둘레길을 산행하는 석굴암, 어승생악 탐방로가 있습니다.
    이번 시간에는 각 코스별 정보, 난이도, 소요시간 정보에 대해
    총정리해드리겠습니다.

    1. 성판악 탐방로
    2. 관음사 탐방로
    3. 어리목 탐방로
    4. 영실 탐방로
    5. 돈내코 탐방로
    6. 석굴암 탐방로
    7. 어승생악 탐방로

    https://kokoreview.tistory.com/entry/%EC%A0%9C%EC%A3%BC%EB%8F%84-%ED%95%9C%EB%...

  • 12. 영실코스 강추요
    '23.11.11 12:16 PM (59.6.xxx.211)

    슬슬 무리 안 가게 능력껏 올라가셨다가
    반환점 정하셔서 하산하면 되요

  • 13. ...
    '23.11.11 12:24 PM (118.221.xxx.25)

    평소 등산 얼마나 해보셨어요?
    동네 뒷산 다니셨어도, 겨울 한라산은 눈 때문에 몇배 더 힘들어요
    백록담 다녀오는 성판악이나 관음사 코스는 눈 없을 때도 초보는 왕복 12시간 가까이 걸리기도 해요 하물며 눈 쌓인 등산길은...

    어리목, 영실 여기도 4~5시간 걸리는 짧은 코스긴 해도 등산 많이 안해본 '어르신'이면 추천하긴 어려워요.

    어승생악이 한라산 기슭에 있는 오름이고 한 30분 코스니까 전망대에서 한라산 보는 것도 괜찮고요

    1100도로 중간에 1100 고지에서 한라산 구경하는 것도 꽤 괜찮아요
    1100도로 자체가 드라이브 하기에 너무 멋진 길이예요
    1100고지 지나서 서귀포 자연휴양림 있어요
    이 안에도 한라산 전망대 있고 둘레길처럼 숲길도 있어요
    한라산 둘레길도 유명하지 않아서 많이들 안가지만 있긴 있습니다

    꼭 한라산이어야 한다면, 당신의 체력과 등산실력을 잘 따져봐서 코스를 고르세요
    본 등산코스는 절대 쉽지 않아요
    게다가 겨울이면 진짜 쉽지 않습니다

  • 14. 평소에
    '23.11.11 12:40 PM (58.148.xxx.110)

    산을 많이 안타보셨으면 백록담까지 가기 힘들어요
    관음사나 성판악이나 하산까지 9시간 걸립니다
    영실코스나 어리목코스로 가세요

  • 15. 10월말갔다옴
    '23.11.11 12:57 PM (219.255.xxx.39)

    그냥 돌길,계단...끝까지 계단단단단...

    새벽 5시반 숙소서 출발..
    김밥2줄이랑 삼다수랑 밀감 등 간식 몇개로 들고올라가서도
    먹을 시간없고 줄서서 먹음,정상은 덜덜 추움..
    떨다가 내려오니 버스 정류소 저녁 5,6시..
    성판악왕복 12시간잡아야..
    근데 부지런하고 가고픈 코스면 갈만해요.

  • 16.
    '23.11.11 1:32 PM (118.235.xxx.70)

    한라산 등반은 아무리 쉬운 코스도 무리구요 사려니숲길 같은 곳 그냥 쉬엄쉬엄 걸으세요 섭지코지 휘닉스 아일랜드 쪽 산책로도 좋구요

  • 17. /.
    '23.11.11 1:55 PM (118.235.xxx.229)

    영실코스 쉽다 해도 계단도 많고 2시간 정도 걸어야 정상에 도착해요 힘들어요 차라리 숲길이나 오름 걸으세요
    운전 괜찮으시면 군산오름은 조금만 걸어도 아주 높은 정상에 올라갈수 있구요 송악산 둘레길도 멋졌어요 섭지 코지 같은 평지길 위주로 다니심을 추천합니다

  • 18. 원글
    '23.11.11 2:57 PM (223.38.xxx.120)

    아...그렇군요.
    그럼 경관이 아름다운 오름이나
    숲길 더 추천해주심 감사하겠습니다.

    곶자왈은 검색하니 도립공원이 있고
    환상숲이 있고 뭐 곶자왈이 여러군데인지...

    영실코스는 좋다 아니다 하셔서 고민되네요.

    풍경 아름다운 곳 가고 싶어서요.

    성이시돌목장은 그냥 허허벌판이네요;;;;
    우유아이스크림, 밀크티 먹으러 갈 정도는 아닌듯?

    오름이나 더 검색해 볼까봐요.
    감귤체험11월에도 할까요? ㅎ
    감사합니다.

  • 19. ..
    '23.11.11 2:58 PM (118.235.xxx.191)

    아이고 한라산 10번 넘게 다녀왔는데 그 바위들 어쩌시게요ㅠ 넘어지면 진짜 큰일나요. 한라산이 생각보다 사고가 많이 나는 산이에요. 우리나라 산들 중에서 압도적으로요.

  • 20. 곰돌이
    '23.11.11 4:49 PM (211.195.xxx.33)

    영실코스가 좀 짧고
    예약 없어도 되니 추천요.
    성판악 백록담 코스보다
    영실이 좋았어요.
    영실 별루인 분은 그럼 어디가 좋으셨나요?
    전 많이 다녀봐도 영실만한 곳 없던데..
    영실코스도 오래걸리고 쉽지는 않지만요..

  • 21. 여름에
    '23.11.11 5:05 PM (183.97.xxx.120)

    성판악으로 올랐다가
    영실로 내려옴
    영실 그늘 없고 계단이 끝도 없이 많아서 힘들었어요

  • 22. ....
    '23.11.11 5:45 PM (49.166.xxx.40)

    좋은 오름들 검색해서 다녀오세요. 그리고 지금 제주도 바람이 불어 추워요. 완치 판정 받으셨다 해도 무리일 겁니다. 오늘 새별오름 다녀왔는데 추웠어요. 거문오름 다랑쉬오름 산굼부리 새별오름 등등 관광객들 많이 가시는 곳 한번 보세요. 이상 제주도민이었습니다

  • 23. 영실코스
    '23.11.11 6:31 PM (39.117.xxx.170)

    힘들었어요 50대저질체력이라 그래도 풍광이 멋있어서 또가자면 가겠어요 봄이 좋았어요 밑에는꽃 위엔 눈이있어 아이젠 신고 다녔네요 근데 한라산 까지 갈수없고 분화구가 폭팔하는 옆쪽까지만 가는거에요 그닌깐 안에 물이 있나없나 속은못보는거에요 한라산은 뱅기타기전날 기시는게...내려와선 넘 힘들어 엉거주춤다니고 좋은곳을갔는데도 힘들어 눈에 안들어왔고 빨리 숙소로 ㅠㅠ

  • 24. '''
    '23.11.11 7:18 PM (39.7.xxx.89) - 삭제된댓글

    여러 조언대로 이번엔 오름이나 둘레길 다녀오시고 한라산 등반 꼭 하시겠다면 여름엔 또 가시면 어떨까요?
    성판악코스로 올라서 체력되는 대로 사라오름까지라도 가시면 여름엔 충분히 멋있을 거예요.
    그 사이 체력도 키우시구요.
    겨울엔 춥고 산에는 눈이 쌓일 가능성도 있어서 위험요소가 많아요.

  • 25. 미즈박
    '23.11.11 9:38 PM (125.186.xxx.123)

    쫄븐갑마장길 추천할께요.
    4~5시간 코스인데 평지길과 오름을 이어서 걷게 되어있어요. 억새도 좋고 가을을 만끽하기 좋아요

  • 26. Dd
    '23.11.12 3:07 PM (223.62.xxx.55) - 삭제된댓글

    그리고 영실도 날씨.안좋으면
    경치 하나도 안보여요...
    경치.봐도 뭐 특리한것도 없드만
    나무 종류나 그런건 좀 달라요...
    엄마가 꼭 가고싶으시다면
    영실가도 거기 주차장까지 택시타고 가시고
    올라갔다가 다른코스로 내려오시면 진짜 죽음이니까
    올라갔던 길로 내려오시구요...
    저라면 엄마랑은 절대안가요

  • 27. ㅇㅇ
    '23.11.12 3:11 PM (223.62.xxx.55)

    그리고 영실도 날씨.안좋으면
    경치 하나도 안보여요...
    경치.봐도 뭐 특리한것도 없드만
    나무 종류나 그런건 좀 달라요...
    엄마가 꼭 가고싶으시다면
    영실가도 거기 주차장까지 택시타고 가시고
    계단 타고 올라갔다가 혹시 다른 코스로 내려오시면 진짜 죽음이니까
    올라갔던 길로 내려오시구요...
    저라면 엄마랑은 절대안가요
    저는 산 좋아하는 사람 아니라 다시.가고싶은 생각도 없음..
    걍 둘레길7번가든지 오름가고 온천가고 할듯요
    근대.엄마가 한라산 가고싶어하신다니..이유가 있으실거에요
    정상 백록담을 보고싶으신건지...
    암튼 다녀오시고 후기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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