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 들면서 밀가루를 잘 소화 못시키는데
유럽은 조식부터 빵이 많잖아요
유럽 밀가루는 품질이 좋다는 말도 있고
어떤가요
스페인 영국 프랑스 이태리 갑니다
나이 들면서 밀가루를 잘 소화 못시키는데
유럽은 조식부터 빵이 많잖아요
유럽 밀가루는 품질이 좋다는 말도 있고
어떤가요
스페인 영국 프랑스 이태리 갑니다
여섯째 날부터 체하고 속도 안 줗고 힘들었어요
소화 안좋은데 패키지
조식 잘 먹었어요 치즈가 복불복 소화지
빵 자체는 괜찮아요
거긴 식사빵 담백하게 하죠
프랑스 자유시간 주면 빵집 가고 싶네요
저 갔을때 백화점 자유시간 이였는데 밖에 나가서
사고 시간만 맞춰 왔어요
괜찮았어요 근데 빵소화가문제가아니고 쌀쌀해서 진짜 짬뽕이나 육개장 같은 국물이랑 밥 먹고싶어져요ㅋㅋ
파리 8일 동안 바게트빵으로 연명한 거 같네요. 중간에 고기 한식 피자 파스타 등도 먹었지만 주식은 바게트에 이러저러 채운 샌드위치를 사먹고 만들어 먹었습니다.
빵은 괜찮았는데 아침에 양을 좀더 먹었구나 싶은 날은 속이 불편했고 그래선지 지하철 기차타고 이동할 때 멀미가 났던 거 같아요. 그래서 어떤 날은 점심을 거른 날도 있었어요. 즉 양을 적절히 조절해서 배가 꽉 차게는 드시지 마세요. 간식도 될 수 있으면 하지 마시고요. 커피는 조금. 홍차는 맛있었지만 그것도 조금. 소화제 챙기시고요. 절대 과식하지 마세요~~~
커피포트 지참
흔히 요새 빵집들이 프랑스 밀가루를 쓴다는 선전을 왜 하는가 했더니 빵이 부드럽고 속이 편하더라구요.
그리고 프랑스 가정식들도 참 괜찮았구요.
스페인도 음식 우리 입맛에 맞아요.
이태리는 생각보다 별로였는데 파스타를 본식 전에
먹더라구요.
영국은 안가봤어요.
베낭여행자들이 한국서가져간 사발면을물물교환하는이유가있어요ㅎ
소화가 문제가 아니라 한국음식자체가 그리워져요. 전 이틀 되니 못참겠더라구요. 누룽지랑 즉석된장국 가져가서 뜨거운물만 부어서 먹어도 훨씬 속이 나아요
유럽음식이 소화가 잘 될만한건 글쎄요.
누룽지 가져가서 뜨거운 물에 불려 드세요.
전 해외여행에서 돌아 오면 첫 음식이 한국음식은 아니지만
해물 잔뜩 들어간 매콤한 해물 짬뽕입니다.
어제도 마침 호주여행에서 돌아 왔는데 밤이 늦어
급하게 요기요깔고 낙지추가 짬뽕불렀는데,
얼마 못먹고 좀전에 다시 데웠더니 국물은 더욱 걸쭉해져
얼큰하니 청주 한잔과 아점 했더니 우리나라 좋은나라!
별 문제 없어요.
걱정되시면 햇반, 밑반찬 챙겨 가세요
소화력 문제도 개인마다 다르지 않나요?
저는 오히려 유럽에서 수프 바게트에 햄 치즈채소 해서 간단히 먹는게 오히려 편했어요.
버터나 크림 많은 후식 케익 종류는 안먹고요.
제 경우는 지방이 많은 음식이 문제라서 중국 계열 국가는 정말로 굶거나 죽만 먹고 와요.
유럽 한달 자유여행
한식 한번도 안 먹었어요
저 리얼소음인이라
소화력 엄청 안 좋은 사람인데
더 잘먹고 잘 다녔어요
자유여행이라 그런가
많이 걸으니 소화 잘 되더라고요 ㅎㅎ
밀가루가 다르다고 들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