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체 내가 그 때 왜 그 말을 했을까 후회막심입니다.
나의 비밀이자 고민거리를 그 사람한테 말한들 거기에서 해결책을 마련해주는 것도 아닌데 ㅠㅠ
가끔씩 내 뇌와 입이 순간적으로 미쳤나 싶을 만큼 실수를 하는데, 그래서 말을 최대한 안하려고 애쓰는데, 이렇게 비밀 공개같은 큰 실수를 하고 나서는 이걸 들은 사람이 이용하지 않기를 바라는 멍청함ᆢ (이런 생각이 드는 걸 보면 그 사람을 완전히 믿는 것도 아니면서 ㅡ)
초등부터 한번씩 말실수가 있어왔는데 40년이 지난 지금도 여전하네요 ㅠ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