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거 어디서 치료받나요?
50세인데 정점 싱해져요ㅠ
병원안가도 괜찮은건가요?
이거 어디서 치료받나요?
50세인데 정점 싱해져요ㅠ
병원안가도 괜찮은건가요?
입 벌리는건 입막는 테이프.
저는 위드슬립 이라는 제품 썼어요.
3M 테이프도 써봤는데, 립밤 바르고 붙여도 뗄때 너무 아프더라구요.ㅜㅜ
그래서 입 벌리는건 확실히 잡았는데...
코는 계속 고는거 같아요.
피곤한 날은 더더욱....ㅜㅜ
혹시 요즘 살찌지 않으셨어요 살찌니 코를 고는거같아요 코로 숨쉬기 괜찮으심 입테입 사용해보세요
50대고 163에 50 말랐는데 코 엄청 골아요
뚱뚱하고 목 짧은사람이 곤다는데 전혀 아니니 ㅠ
입막는 테잎 좋더라구요
저는 이지숨 써는데 확실히 코는 덜 고는듯 해요
나이들면 목젖이 늘어져서 그런다네요
비만이랑 무관
어떤 테이프가 효과 좋은가요
코고는 가족 사주려고요
위에 댓글에도 썼는데
저는 ' 이지숨 ' 써는데
입에 잘붙고 잘떨어져요
저는 반잘라 써는대도 충분하네요
다른건 안써봐서 비교는 못하겠는데 잘써고 있어요
애들까지 이지숨써요. 3m 은 탄력이없어서 불편하더라구요. 전 입다막는게 답답해서 반잘라서 세로로써요. 이지숨추천..
하루 날잡아서 병원에 밤에 입원해서 수면분석해주는 프로그램이 있어요. 의사가 수면패턴 분석해서 코고는것 입 벌리는거 다 분석해주고 얼마나 숨을 안쉬는지 다 분석해줌.
코 골면서 오래 숨 안쉬는게 뇌에 산소공급 방해해서 치매생길수 있다고 함.
진단후에 집에서 잘때 끼고 자는 도구 주는데 ,이걸 끼고 잘때 코는 안골더라구요. 몇개월 이렇게 하면 자는 습관이 바꿔 코 안골게 된다고 하네요
남편 수면 클리닉 강제로 보냈어요. 처음엔 반항이 심했는데요.
일단 남편이 코를 너무 심하게 골아서 제가 밤에 깨는 적이 많아졌는데 남편 자는 걸 지켜봤더니 숨을 못 쉬고 고통스러워하는 동작을 반복하더라고요. 그리고 아침에 일어나도 한 잠도 못 잔 사람처럼 좀비같이 행동하고 어디 앉기만 하면 바로 코골고 자는데 도저히 안 되겠다 싶었어요. 심지어 저 임신했을 때 태교 명상 요가에 같이 갔는데 너무 남편이 코를 심하게 할 수 없이 중간에 나올 정도였어요.
윗님처럼 저희도 수면 클리닉가서 진단받고 양압기 쓰기 시작했어요. 역시 남편이 처음에는 너무 싫어했는데 적응이 되고나서 본인도 느꼈죠. 코는 물론 못 골고 무엇보다 졸지 않게 되었어요. 숙면을 취했다는 거죠. 지금은 양압기 없으면 못 살아서 출장 갈 때도 여행용 양압기부터 제일 먼저 챙겨요. 그리고 신기한 게 그거 안 껴도 이젠 코를 안 골더라고요. 권유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