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영국으로 유학 갔다가 귀국 하는 지인들 자녀가
몇 있는데요
미국에 비해 메리트가 있나요?
부모가 우리 앤 영국에서 공부했다고 자랑스러워 하더리구요.
두 집 다 아버지 회사에서 경영수업하네요.
둘다 영국 조기 유학.
요즘 영국으로 유학 갔다가 귀국 하는 지인들 자녀가
몇 있는데요
미국에 비해 메리트가 있나요?
부모가 우리 앤 영국에서 공부했다고 자랑스러워 하더리구요.
두 집 다 아버지 회사에서 경영수업하네요.
둘다 영국 조기 유학.
영국이 등록금이 상대적으로 조금 들어간다고..
그리고 3년제라서 빨리 졸업하죠..
그리고 젤 중요한거.. 나라보다..어떤 대학을 나왔냐가? 더 중요하지않나요?
둘 다 아버지 회사 들어가는데 학벌이 굳이 필요할까 싶네요. ㅎㅎ
물려줄 정도의 회사니 학벌이 더더욱 필요하죠
영국 액센트, 그리고 과학, 경제, 현대철학을 일군 문화 및 시스템이겠죠.
예전 일본 수상의 일화인데
정치가 집안이었고 후계자 수업 한다고
미국으로 유학 갔는데
아들 보러 온 아버지 정치가가 미국식 영어한다고
영국으로 다시 보냈데요
영국식 영어 배우라고요
보통 영국영어가 더 교양있고 고급하다고 생각하는듯 해요
미국에서도 최 상류층에 끼어들려면 영국식 영어가 인정받는거 같구요
경영수업 받는다니 그런면에서 자랑스러워 하는 게 아닐까요?
돈은 충분이 있고 졸부가 아니라 교양있는 부자이고 싶은
다른 나라 사업가들과 교류 할 때도 인정받는 …
그런점을 흐뭇하게 생각하는 게 아닐까 싶네요
자랑까지는 아니고 흐뭇
그래도 아이비리그가 낫죠.
보냈대요.
입니다.
가장 거슬림
쓰면서도 계속 헷갈리고 찜찜했는데
감사합니다
앞으로 기억 할게요
외국 유학 다녀온 우리나라 재벌집 자식들이 미국을 훨씬 더 많이 가지 않았나요? 아버지 사업이 국제 업무가 많이 필요한지는 모르겠지만 국제적 인맥 쌓기에도 미국 명문대가 더 도움이 될 듯...
쓰면서도 계속 헷갈리고 찜찜했는데
감사합니다
보냈대요
앞으로 기억 할게요
큰 회사는 아니고 둘다 중소기업오너에요
미국이 나아요
영국 일류랑 미국 중간급 비교해도 미국이 나아요
한국동문 많고 시장 큰 데가 전 더 좋다고 봅니다
교육의 질 딱 하나만 놓고보면 영국이 좋지만 그게전부가 아니니까요
물가 비싼 영국이 돈이 많이들죠
영국에서 공부했다고 자랑스러워 하는게 아니라
돈많이 들였다고 자랑하는거죠
어느대학이라고 안밝히는거 보면 명문대는 아닌가보네요
공부 잘하면 미국 명문대 졸업후 대기업 들어가죠
전문직하거나
아버지 회사는 나이들어서 물려받으면 되니까요
사회경험 쌓은후에요
중소기업 아버지 회사 다니는건 좋은 회사 못들어가니까
할수없이 들어간 경우가 대부분이에요
분야에 따라 다르겠지만
영국이 미국보다 약간 싸요
학비나 생활비도 미국 대학이나 대도시가 워낙 비싸서요
무엇보다 마약 총기가 없어서 덜 위험하구요
내가 돈이 많고 물려줄회사있다면ㅋ
개인적으로 저는 영국으로 보낼겁니다.
어차피 취직 걱정하면서 공부할것도 아닌데
좀 더 역사적으로도 지역적으로도 다양하게 체험(!)하기 좋은 곳이 영국쪽일듯해요.
생활비도 영국이 더 드는것도 아니고요.
재벌 자식들이 왜 다 미국으로 가겠어요.
외국인이 영국영어 따지는 것도 의미없지만 오히려 귀족영어 아니면 노동자 평민 영어 배워올 수도 있어요.
총 맞을일은 없어요. 영국은 경찰도 만나기 힘들고 혹시 만나도 본인들도 총같은 거 들고 있지 않고 비교적 친절한 편입니다.
저는 영국에 오길 잘했다고 생각해요.
물론 아이들때문에 오게 된건 아니지만요.
결과적으로는 아이들에게도 좋은 것 같아요.
미국은 정말정말 빡세게 공부할 양도 많고 엑스트라로 해야하는 ㅎ활동이 많아야 겨우 아이비 지원할 수 있는데
영국은 자기가 선택한 에이레벨 과목을 잘하는지+CGSE(중학교졸업시험 비슷한거에요)점수로 아이 성향도 파악하고 성실한지 보지먼 대신 엑스트라가 엄청 많아야 한다. 그런건 없어요.
모든 아이들에게 기회를 주기 위해 여러가지 장치가 있으면서 동시에 과목별 우열반을 편성해서 아이 능력에 맞는 수업도 제공 받아요. 사립 아니고 공립입니다.
공짜로 모의고사 볼 수 있는 사이트들도 많고
수학영재원도 펀딩으로 이루어져서 많는 아이들에게 기회를 제공하려 애씁니다.
대학은 미국대학이 아무래도 취업면에선 좋겠지만
영국대학도 졸업 후 미국이나 다른나라로 취업하는 경우가 꽤 많아요. 특히 IT 랑 금융이요.
미국시장이 더 커서 미국요
일화하나
'23.11.10 2:59 PM (112.104.xxx.134)
예전 일본 수상의 일화인데
정치가 집안이었고 후계자 수업 한다고
미국으로 유학 갔는데
아들 보러 온 아버지 정치가가 미국식 영어한다고
영국으로 다시 보냈데요
영국식 영어 배우라고요
보통 영국영어가 더 교양있고 고급하다고 생각하는듯 해요
미국에서도 최 상류층에 끼어들려면 영국식 영어가 인정받는거 같구요
경영수업 받는다니 그런면에서 자랑스러워 하는 게 아닐까요?
돈은 충분이 있고 졸부가 아니라 교양있는 부자이고 싶은
다른 나라 사업가들과 교류 할 때도 인정받는 …
그런점을 흐뭇하게 생각하는 게 아닐까 싶네요
자랑까지는 아니고 흐뭇
ㅡㅡㅡ
일본 왕실?은
대부분 미국유학 가는거 같던데요
당연히 영국으로 가겠죠. 같은 섬나라
동양인이 영국식을 쓰던 미국식을 쓰던 뭔 상관이고. 쳐주지도 않습니다.
일본에서나 따지겠지. 지네들 주제도 모르고 발음따지고 앉았고요.
어딜가던 어느 대학 박사냐 석사냐를 따지고,
제일 회사 들어가기 편한 학위는 미국박사 였어요.
영국 물가 장난 아니지않나요.
영국이 브랙시트 한 다음부터 유럽 애들이 영국 유학 포기하고 자국대학 들어가려해서
영어로 애들 뽑는대학에서 갑자기 시험점수가 치솟았어요.
유럽에서도 영국대학은 알아주나 봅니다만 과연 미국대학과 쌍벽을 이루기에는 기라성같은 좋은 대학이 즐비하게있는 미국과는 좀.
글고. 꼭 아이비 안들어가도 되잖아요.
아이비에 맞먹는 대학들 무수히 있는데 빼에엑.
한국인들 진짜 싫은게 아이비 하바드 아니면 눈에도 안차는것.
영국식을 쓰던 미국식을 쓰던 x
영국식을 쓰든 미국식을 쓰든 o
돈에 전혀 구애받지 않음 미국을 영국보다 더 선호합니다 유학지로....
전세계적인 추세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