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음식
2.심부름 시킬 사람이 없음
3.아플 때 보호자 필요
또 있을까요?
1.음식
2.심부름 시킬 사람이 없음
3.아플 때 보호자 필요
또 있을까요?
등 긁을때?
안에서 화장실 문 잠겼을때
저는 둘 다 전혀 안 불편한데 딱 하나.
벌레ㅜㅜ 큰 벌레 생각만 하면 남자 생각이 간절... ㅋㅋ
대체재가 있어 불편한 점이 아닌데요. 고독이 불편하지요
나를 기다리는 사람이 집에 없다
혼자사는데 불편한점이 왜 음식일까요???
사회보장 잘되어가면 아플때도 문제없을거 같긴해요. 병원같이 가주는 도우미도 생겼잖아요
말벗도 로보트가 해줄거고.. 가족있어도 불화있음 없느니만 못하고..
돈만있으면 혼자산다고 불편한건 딱히 없을것 같네요
제가 만든 음식 좋아해서 즐겁게 해먹고
아플 때는 유학 때 부터 배움켜줘도 병원 척척 잘 다녀서 괜찮은데
드릴 박을 때 들고 있기 무거운 거 하나
기술자 쓰고 그거 안 해주는 남편도 많은데 아쉬울 게 없네요
전기 나갈때 빼고 없음요ㅎ
전기드릴 넘 조아요
벌레도 잘잡아요
슬리퍼로 팍
손가락 두마디 만한 바퀴벌레를 신혼때부터 잡아서
아파도 불편함이 없을듯요
당근에 약가져다 주연 얼마드림하면 되요.
220님 처럼 전기 나갈때 말고는.. 근데 저는 이거 남동생이 잘 고쳐주는편이라서 .
이것도 딱히 불편하지는 않아요.현실적으로는 하나도 안 불편해요
다 할 줄 알아야 하는데..
고독은 힘들거 같군요..
불쌍해 보임.. 혼자
전 하수구 머리카락 치우는거랑 음쓰 치우는거요ㅠㅠ
음쓰 머리카락 배수관 청소도 잘해요.
혼자사는데 특화된
전기야 사람 부르면되고 고치는거 가구 옮기는거
혼자서도 잘해요.
모르는건 유투브 찾아보면되구요.
남편도 전기 . 수리 이런거 못해요ㅜㅜ
보호자,
타인의체온
불 꺼진 방에 혼자 들어갈 때
새-까맣고 쥐 죽은 듯 조용한 거실 보면서
아,나는 혼자 못 살겠구나
싶던대요..
하루종일 말 안하는거 일듯해요
직장 다니면 말하고 살지만
늙어 혼자 살면 외출 안하면 말할 사람이 없는거
그래서 늙으면 노인 커피숍하고 싶어요
갈데없는 할머니들 나와서 앉아있게
너무 시끄럽거나. 냄새 나는 분은 사절 시키는
그런 카페요
여기 지방이라 그런거 할만한 단독 있나 보고 있어요
우리집도 . 지금사는집도 여자들 모여 놀기 좋은집이고요
외부인이 집 안에 올 일 있을 때 경계심 드는 거요.
예를 들면 이사 견적이라든가...집 수리 등등
저는 평생 일해야 하는게 제일 힘들것같아요.
그리고 집에 전기나 수리할때 외부인 들이는거랑 외로움.
희노애락을 같이 나눌 사람이 없는것.
아플 때 약 좀 사와….
이걸 못해요.
4.원피스 지퍼가 올라가지도 내려가지도 않고 꽉 끼였는데, 손을 비틀어도 안 되고 도와줄 사람 없을 때
5.집 안에서 핸드폰 잃어버렸는데, 확인 전화걸어달라고 부탁할 사람이 없을 때
나이드니 집에서 가끔 넘어질때가 있더라구요
소리듣고 남편이 뛰어올때
혼자였으면 어쩔뻔했나
특히 아플때 옆에서 걱정해주고 약사다 주고
먹고싶은거 사다줄때 고마움 많이 느껴요
혼자라면 서글플것 같아요
무거운거 낑낑 혼자 가구 옮길때, 무거운 장 본거 들때요.
체력문제는 절대 남자를 못이겨요 ㅠㅜㅜ
밉고 툴툴거리고 그러다가도 다시 미안해지고 예뻐보이고
바깥에서 있었던 사소하고 쓰잘데기 없는 이야기들 풀어놓고 집중 안 한다고 다시 구박하고...
내 삶에서 가장 대화를 많이 나눴던 친구. 남편의 부재는 제게 있어서 침묵입니다. 대체불가능한 존재. 아이들조차 위로가 되어주지 못하는.
왜 결혼을 해서 이런 꼴을 보나 했는데
나이 먹을수록 미워도 고와도
옆사람이 있어 좋네요.
아이들도 존재 자체로 든든함이고
나혼자 였다면 지금쯤
정말 쓸쓸하고 외로워할거 같아요.
그러면서도 주말 이틀동안 붙어있음
여전히 속에서 천불날때도 많지만
없는거보다 있는게 비교불가로 낫단
생각이고요
젊을땐 내가 이럴줄 상상도 못했는데
내사람이 주는 온기
그걸 어디가서 체울수 있겠어요.
저는 나이들수록 아플때랑 외로움이 가장 힘들것같아요.
이번주에 가족여행 가는데 제가 숙소랑 맛집 검색하면서
저렴한곳으로 예약하려고 하니까
옆에있던 남편이...
"당신 가고싶은데로 예약해.
돈은 내가 벌어올게"~ 하는데 어찌나 든든하든지요..
미우나고우나 남편이 최고입니다.
적으신거 하나도 안불편해요.
진짜 불편한건 힘쓰는 일이나
꼭 집에 사람이 필요한 as 서비스
그런거 받을때 내가 회사라
휴가쓰던가 해야하는거?
음료수병 생수병 참기름 식용유 잼병 손에 힘이 없어 나이 드니 뚜껑 열기 힘들어요
남편에게 뚜껑 여느거 부탁하기 미안해서 여는 기계?샀어요
혼자 있으면 밤에 무서워요
혼자살아서 혼자서 다 잘해요.
어떻게 된 구조인지 내가 해보고 알아야 마음이 놓이는 성정이라 님시키더라도 일단 한번은 내가 해봐야하는 성격
어릴때 생각없이 남들하는 것처럼 결혼했었는데 지금 생각하면 부모가 나이들면 결호한다고 주입시키지 않았으면 안했을것 같아요.
혼자살면 바퀴 무섭지않냐 밤에 무섭지않냐 하는데 바퀴는 업체 쓰고 밤에 늦게 안다니면 되죠.
혼자있어서 힘들고 무서운거 보다 잘 맞지도 않는 남편있어서 무거운게 더 힘들었던거에 비하면 그깟 자잘한 일이야.
이런 질문 글은 왜 쓰나 모르겠어요
목적이 있어 댓글 수집하는 것 같아요
-핸드폰 어딨나 헷갈릴때 확인전화해줄 사람없을때
-택배반품,카드배송때 부재시 ㅠㅠ
근데 이런 이야기가 나오면 왜 꼭 남편,남자,남친이야기가 나오나몰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