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가지 있겠지만
저는 무엇보다 사람 보는 안목을 가진거 같은데
100%는 아니고 못된 사람은 얼굴만 봐도 금방 알아 봅니다.
착한 사람은 한눈에 잘 못알아보겠어요. 겪어 보고 시간이 지나야만 알수 있겠더라구요
그러나 못된 인간들은 하두 나쁜짓 나쁜 생각만 하고 살아서인지
얼굴에 써 있어요. 제 능력이 아니라요
0.1초도 안걸려요. 얼굴만 봤을 뿐인데 기분나쁘면서 빨리 피하고 싶은 느낌.
여러가지 있겠지만
저는 무엇보다 사람 보는 안목을 가진거 같은데
100%는 아니고 못된 사람은 얼굴만 봐도 금방 알아 봅니다.
착한 사람은 한눈에 잘 못알아보겠어요. 겪어 보고 시간이 지나야만 알수 있겠더라구요
그러나 못된 인간들은 하두 나쁜짓 나쁜 생각만 하고 살아서인지
얼굴에 써 있어요. 제 능력이 아니라요
0.1초도 안걸려요. 얼굴만 봤을 뿐인데 기분나쁘면서 빨리 피하고 싶은 느낌.
아침운동을 나가는데요. 중년여자분들 할머니 할아버지들 많이 나오세요
나이드신 여자분들 표정이 너무 사납고 꼭 마귀할멈같은 인상가지신분들 보이거든요
아무리 잘꾸미고 부티나게 치장해도 그분들 옆에는 안가고싶어요
나는 저렇지 않은가 반성하고 사람의 분위기나 표정이 참 중요하다는걸 느꼈어요
어리거나 젊을 때는 거의 모든 게 다 처음이라
내 감정에 내가 당황했는데
지금은 이 감정 (긍정적이든 부정적이든) 또한 지나가는 거라는 걸 알기 때문에 좀 나아요.
느닷없이 가라앉거나 우울한 날은
오늘 내 마음이 흐리거나 비온다, 자고 일어나면 활짝 갠 날씨가 될 거다.
살다가 힘든 일이 생기면
내 인생의 장마기간인가 보다. 시간 지나면 물러간다.
늙는다는 것.
아침을 봤으니 저녁도 봐야지.
봄여름이 있었으니 가을겨울도 있는 게 당연함.
등등 나를 내가 조금이나마 관조할 수 있게 되었어요.
남들에 대해서는 젊었을 때나 지금이나 그다지 관심이 많지 않았고, 그때도 사람 마음은 좀 읽을 줄 알았기 때문에
크게 달라진 게 없네요, 저는.
전 어릴 때 부터 직관은 기가 막힐 정도라 똑똑한 친구들도 제가 좋은 쪽으로 끌어주고 사람을 잘 봤는데 나이드니 타인 보다 나에게 집중하는 게 소중하고 재밌어요
30 후반 까지도 인간관계에 대한 의미를 놓지 못했는데 지금은 옆에 둬야 할 사람 아닌 사람은 조금 대화하면 구별해냅니다
이런것도 일종의 라떼는...
보면 다 알아;;;
끌리는 사람 대부분은 착한사람
이에요
친구해주었던 착한 사람들
나이먹어서 좋은건 학교 안다니는거
산다는게 별거 아니라는 것과
사람들의 입과 눈에서 벗어나 자유롭게
살수 있다는거 마음이 안 내키고 하기 싫은거는 남에게 민폐가 안되는 경우 마음이 편한대로 살고 있어요
나 자신에게 꼰대짓 안하게 돼서 좋아요
남들이 부탁하면 무리를 해서라도 들어 줬어요 해주고 나서 스트레쓰 받기 싫어서 거절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