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이 주말에 치아가 아프다고 하더라구요. 썩은건 아니라고 하던데...
버티다 병원을 갔나봐요. 근데 풍치 같은거라고. 치석이 쌓이다 쌓이다 뭐가 무너져 내렸다는데.
일단 한번 치료는 했는데 지금은 엄청 부어있고 아프고...
이게 가라앉고 괜찮아지면 그냥 지내는거고 아니면 발치하고 임플란트 해야한다고 했나봐요.
저도 한군데가 그런게 있다고 하던데 그게 심해지면 저런가봐요.
나이떄문도 있고 관리가 잘 안되서 그런거죠?
완전 그래서. 아파서. 그냥 다 귀찮고 밥도 굶고... 약 먹으려고 억지로 먹고.
다 귀찮다고... 에휴 그러고 있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