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 아이가 중딩인데 큰 아이 초1때 만난 엄마예요.
많이 의지가 되고 많은 도움을 주고받고 한 사이인데,,
너무나도 너무나도 속썩였던 그 언니의 큰 아들이 이번에 수능을 봐요.
여전히 진행중이지만 그래도 진로를 정해서 열심히 하고 있고,
수능이 큰 의미가 없지만, 응원해주고 싶어요.
카톡으로 피자나 치킨 선물을 그 아이에게 보낼까.. 싶었는데,,
막상 날이 다가오니,, 언니 만나서 밥한끼 사주고,,, 작은 응원선물을 주고싶은데,,
오버일까요?
(나중에 진로가 정해지고 마무리되면 언니랑 형부랑 초대해서 밥은 사줄 생각이예요.
저희 부부에게도 많이 베푸신 분들이라;;)
그냥 카톡선물하기가 나을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