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작년부터
돈으로 너무 힘든일이
누구한테 말도 못하고
혼자 해결해보려고 하는데
이젠 너무 힘들어요
가족한테는 절대 말 못해요.
사정이 그럽니다.
죽고 싶어도
아이들이 눈에 밟히고
살다보면 웃는날도 있겠죠.
버티는게 맞겠죠.
심장이 두근두근.
돈으로 이렇게 압박받으니
극단적생각이 드네요
재작년부터
돈으로 너무 힘든일이
누구한테 말도 못하고
혼자 해결해보려고 하는데
이젠 너무 힘들어요
가족한테는 절대 말 못해요.
사정이 그럽니다.
죽고 싶어도
아이들이 눈에 밟히고
살다보면 웃는날도 있겠죠.
버티는게 맞겠죠.
심장이 두근두근.
돈으로 이렇게 압박받으니
극단적생각이 드네요
아이들 보고 살아야죠
버티면 좋은날 올거에요
배우 자랄때 어머니가 포장마차를 하셨는데 너무 힘들어
아이들에게 먹고 싶은거 먹게하고 갖고 싶은거 사주고
그 다음날 죽으려했는데 차마 못 죽고 살았더니
성동일이 저렇게 성공한걸 보시게 됐잖아요
원글님도 지금 어려운 모든게 다 지나고 옛말하며 살
날이 곧 올겁니다
살아야 희망도 있는거죠
어떤 어려운 일도 끝은 있어요
이 힘듦이 끝나는 날이 반드시 옵니다
매일매일 닥치는 문제를 해결하며 살다보면 문제가 해결돼있는 걸 발견할 날이 올거예요
힘들어도 열심히 살다보면 좋은 날 오더라구요.
성공한 사람들 대부분 힘든 시간을 거친 다음
잘되잖아요. 평탄하게 성공한 사람 드물어요.
힘내세요!
원글님 기운내세요
저 마흔셋부터 돈때문에 힘들었는데(그전에도 풍족한건아니었지만)
지금 마흔일곱
몇년버텼더니 이제야 숨 좀 쉴락말락합니다
좋기만한 인생도 안좋기만한 인생도없어요
부디 잘 버티시기바랍니다
극단적선택은 안돼요
남겨진 가족은 무슨 트라우마로 살아요
저도 5년전에 돈이 넘 없어 엄청 힘들었어요
집도 월세 살고
지금은 살만 합니다
조금 숨통이 틔였어요
원글님 우리같이 힘내요!!!
원글님 잘 버텨내시길 바래요
정말 힘든순간 다 지나가고 좋은 날은 꼭 와요
애들 어릴 때 상복 입히지는 말아요 ㅠㅠ
굴러도 살아있는게 낫다고 합디다.
제일 좋은 운은 초승달 이래요. 가장 좋아보이는 보름달이 가장 안좋은 운 이래요.
가장 힘든때가 제일 좋을게 뭐냐면 그 다음에는 반드시 치고 올라갈수 있다고 합디다.
사주에서요.
죽을까 하다가 이 말을 듣고 기대를 하면서 버텼더니, 정말로 좋을일이 있더이다.
남편몰래 사고 친 그 분인듯
터트리고 말아요
죽는거나 그거나 뭐
죽으면 본인이나 해방이지 다른ㅇㅣ들은 그충격도 감당해야하고
돈사고 막아야하고 뭔 죄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