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ㅇㅇ
'23.11.8 10:34 PM
(125.132.xxx.156)
계좌달라고 마시고 이것좀 사주라 하세요
애들은 몰라요
계좌달라니 준거죠 ㅎㅎ
2. ....
'23.11.8 10:35 PM
(118.235.xxx.179)
전말하기 전에 수고비 붙여서 바로 보내요.
3. ...
'23.11.8 10:35 PM
(175.205.xxx.92)
-
삭제된댓글
요즘 25살이 월급 엄마한테 맡기고 일부돈으로 생활하는 애들 거의 없을 걸요. 기특하네요. 본인도 빠듯하니 만원도 여유가 없나봐요. 저는 좀 안쓰럽네요ㅜ 저축도 좋지만 젊을 때도 좀 써보고 쓸모없는 것도 해 보는 자유가 꼭 필요하다 싶어서요.
4. ...
'23.11.8 10:36 PM
(125.139.xxx.181)
저희 집은 엄마가 먼저 십원 단위까지 다 계산해주세요. 저도 마찬가지고요. 그래도 서로 선물해주거나 제가 용돈 드릴 때는 드릴 거 다 드리려고 노력하는 편입니다. 소소한 거지만 계산은 십원 하나라도 정확히 해버릇하는 게 나중에 사회 생활하면서도 뒷통수 안 맞고 사는 야무진 태도라고 봅니다.
5. 알뜰한딸
'23.11.8 10:36 PM
(58.142.xxx.34)
그냥 귀엽게 봐주세요
윗님말씀처럼 담부턴 이거좀 사달라고
하시구요 ㅎ
6. ...
'23.11.8 10:37 PM
(221.162.xxx.205)
전 애들 계좌몰라요
카카오페이로 돈 보내요
물건 사다달라했으면 적은 금액이라도 보내줄듯하네요
7. 그게
'23.11.8 10:37 PM
(123.212.xxx.149)
그게 왜 섭섭해요. 님이 계좌 달라고 하시고선....^^
월급도 님이 다 관리하신다면서요.
8. ……
'23.11.8 10:40 PM
(112.104.xxx.134)
가까운 사이일수록 돈계산은 확실하게 하는게 좋죠
처음부터 사달라고 하시지 그러셨어요
계좌 보내라 하고 계좌 보냈다고 뭐라고 하시면@@
9. 런
'23.11.8 10:40 PM
(211.106.xxx.210)
더 주려고 노력하셔야죠
엄마인데요
10. .....
'23.11.8 10:40 PM
(211.221.xxx.167)
사달라 하고 계좌번호 달래놓고선 왜 서운해요?
원글님 앞뒤 다른 소린 하지 마세요.
11. ㅡㅡ
'23.11.8 10:45 PM
(114.203.xxx.20)
여기는 덮어놓고 애들 편만 들어요
생활비 안 받고
월급 고스란히 다 모아주는데
25살 성인이 8천원짜릴 계좌 보내란다고
낼름 보내다니...
언제 어른됩니까
12. 그거
'23.11.8 10:45 PM
(182.212.xxx.153)
돈 작다고 안준다는게 학습되면 애들이 담부터 엄마가 뭐 사달라면 엄청 싫어해요. 만원 보내지 마시고 팔천원 보내고 서운하단 생각마세요.
13. ㅎㅎ
'23.11.8 10:48 PM
(58.234.xxx.21)
팔천원 보내고서운하다는 생각 말자 22222
14. 네
'23.11.8 10:51 PM
(180.70.xxx.42)
-
삭제된댓글
저도 20대때 참 철없고 아무 생각 없이 살던 사람인데 만약에 엄마가 8000원짜리 사달라고 하면서 계좌를 준다고 하면 첫 말이라도 엄마 이 정도 돈으로 무슨 계좌야 하고 일단 손사례 치는 시늉은 했을 것 같아요.
그런데 뭐 그것도 옛날 이야기고 요즘 젊은이들은 우리때랑 또 계산법이 다를지도 모르겠네요.
일단 저희집에 있는 고등 딸아이는 그 정도 부탁하면 무슨 그돈을 주냐, 자기도 돈 있다, 엄마 돈 안 줘도 돼 하고 말은 합니다.
그러거나말거나 제가 그냥 계좌로 보내긴하지만요.
아무튼 딸이 저렇게 나오면 섭섭하다고 생각은 하시되 그냥 나중에 철들면 저도 내가 왜 그랬을까? 이불킥 하는 날이 오겠지 하세요.
15. 바람소리2
'23.11.8 10:57 PM
(114.204.xxx.203)
오버죠
저도 사달라고 한거니 돈 줍니다
16. 저는
'23.11.8 11:00 PM
(1.236.xxx.139)
-
삭제된댓글
무슨말인지 알고 동갑딸도 있어서...느낌이 오네요
돈이 문제가 아니라...성향의 차이인듯
딸과 기분좋게 넌즈시 말해보세요~
딸은 생각지 멋한거고 공부하고 취직하느라 모를수
있어요
평소의 엄마와 사이도 어떤지 모르고...
초딩들도 내가쏠께 하는애가 있고
십원도 다 받아가거나 심부름값도 달라고
하는애가 있죠.....
17. ㅋㄴㅋ니
'23.11.8 11:00 PM
(59.14.xxx.42)
그게 왜 섭섭해요. 님이 계좌 달라고 하시고선. 담엔 이거 니가 사 주라 하셔요. 돈 주겠다더니, 주곤 딸 욕하시네요 ㅠㅠ
18. 건강
'23.11.8 11:10 PM
(61.100.xxx.112)
추가로 말씀드리자면
지금 딸은 자취하고 있어서 방세부담이 있을거예요 ㅠㅠ
자취하고 있으면 많이 쪼들릴거예요
급여도 엄마가 관리하고 있으면
저라면 용돈 따로 줄것같아요
19. ..
'23.11.8 11:22 PM
(125.248.xxx.36)
이런 화법 싫어요.
20. ㅎㅎㅎ
'23.11.8 11:30 PM
(175.211.xxx.235)
이렇게 은근슬쩍 기대하는 게 따님으로선 참 부담스럽겠어요
쿠팡 아이디가 없으면 앞으로 계속 부탁할텐데 그때마다 다 딸이 사줬으면 하고 바라게 되잖아요
맘까페 가보면 시어머니가 뭐 사달라고 하고 돈 안부친다는 얘기 많은데 이런 건 깔끔하게 계산하세요 따님이라도요
그리고 아무리 딸이라지만 급여계좌 맡기는 거 건강하지 않아보여요
아들래미가 그렇게 맡겼으면 여기 난리납니다. 올가미 엄마라구요
21. 딴 얘기인데
'23.11.8 11:42 PM
(39.125.xxx.100)
자기 급여는 자기가 관리해야....
22. 가까운 사이
'23.11.8 11:52 PM
(125.132.xxx.178)
가까운 사이 일수록 돈관계는 확실히 해야죠.
줄 건 주고 받을 건 받으면 됩니다.
그리고 원하는 건 말을 하세요 은근슬쩍 기대하면서 빈 말 하지 말고요.
저도 사이트 여기저기 가입하기 싫어서 아이디가진 아들한테 가끔 사달라고 할 때 있지만 바로바로 돈 입금해줘요. 딸 계좌도 모르시는 걸 보면 그동안 용돈입금도 한번도 안해주셨나 싶고…
여하튼 돈관리 생색내지 마시고요, 걔한테 생활비도 받고 물건부탁했으면 돈도 빨리빨리 주세요.
23. 어이없어
'23.11.9 12:05 AM
(77.136.xxx.138)
-
삭제된댓글
본인이 달라고 해놓고 겨우 2000원 얹어줘놓고 생색내는건가요? 진짜..
사람 떠보지마세요. 추접스럽네요
24. …
'23.11.9 12:09 AM
(223.62.xxx.62)
저는 반대로 유학간 아들한테
589,000원짜리 대신 주문해주며 50만원만
보내라고 했더니
신세지기 싫다며 589,000 정확하게 보냈더라구요.
확 서운했어요.
25. ...
'23.11.9 12:13 AM
(220.85.xxx.241)
우리엄마가 그런다면 싫을 듯...
딸 앞에선 쿨한 엄마인척 이거 돈 줄테니 대신 사줄래? 하고 남편한텐 딸이 돈 받았다고 섭섭하다 뒷담
입장 바꿔 생각해보세요. 처음부터 그냥 사달랬으면 사주던지 거절하던지 했을텐데 돈 줄꺼처럼 대리구매부탁했다 안주면 좋겠어요?
26. ᆢ
'23.11.9 12:19 AM
(211.36.xxx.171)
-
삭제된댓글
애는 아무 생각없어요. 계좌번호 달라고하니까 그냥 준거죠..
괜히 혼자 일 만들어서 야단이시네
27. ....
'23.11.9 12:53 AM
(220.85.xxx.239)
전 딸이 얼마 버는지도 몰라요. 잘 쓰고 사는듯.
같이 사는데 돈없다고 아직도 일부 대주고 있어요.
결혼하기 전까지는 밥값 차비 병원비는 책임지라며..
그래도 간간히 옷도 사주고 명품 선물도 해주고..
그맛에 참아요.
28. 아마
'23.11.9 3:33 AM
(73.97.xxx.114)
아이가 빈 말이라도 괜찮다고 했으면 하는 마음이 있으셨나봐요.근데 아직 어리고 빠듯하게 살고 있다면 아무리 작은 액수도 그런 행동이 잘 안될거예요.
그와 별도로 전 엄마에게 액수가 크든 작든 빌려주는 것과 해주는 것은 확실히 구분하도록 배웠어서 제 아이에게도 그대로 가르쳤어요. 그래서 이번 일이 섭섭해 할 일로 느껴지지 않아요. 쿠팡아디 빌리신거고 아이가 결제과정을 돕는 어떻게보면 번거로울 수도 있는 일을 해준건데 액수가 작다고 그 돈 받는 것에 섭섭해할 것이 있나 싶어요.
저라면 그냥 정확히 8000원 부쳤을거고 대신 제가 해주는 것은 더 넉넉히 챙길거예요.
29. 아우
'23.11.9 6:45 AM
(114.206.xxx.167)
광에서 인심 난다고
딸이 조들리게 살고 있는 거 아시면서...
이런 경우 8천원 송금이 정답입니다.
더구나 만원 보내셔서 더 서운한 것임.
30. 저는 친정부모님
'23.11.9 6:57 AM
(175.202.xxx.230)
-
삭제된댓글
몇만원 짜리라도 부탁하면 제가 인터넷으로 구입해서 보내드리는데
바로 은행가서 송금해 주심요. 절대 그냥 받는법이 없으심
항상 퍼주시는데 부탁한건 칼같이 입금. 그러질말라고 애원해도 그러심
서운해마세요. 초년생들 돈 없어요. 자기쓰기도 바쁘더라구요
원글이 서운한 내색하는 순간.
엄마부탁을 부담스러워 할겁니다. 쿠팡 회원가입 어렵지도 않은데 가입하시구요
31. 좋죠
'23.11.9 7:41 AM
(58.29.xxx.80)
-
삭제된댓글
40년대생 엄마도 칼같이 주셨어요.
32. ...
'23.11.9 7:53 AM
(220.76.xxx.168)
저도 딸과 사이가 무척 좋은편인데
이럴땐 칼같이 계산합니다
섭섭해 마세요^^
33. 222
'23.11.9 9:31 AM
(116.34.xxx.234)
애는 아무 생각없어요. 계좌번호 달라고하니까 그냥 준거죠..2222
34. 쿠팡
'23.11.9 9:34 AM
(116.41.xxx.174)
ID 만드세요
앞으로 아이들에게 의지하면 이것저것
더 맘 상할일만 더 생겨요
뭐든 애들만 독립시키지말고
부모도 독립해야합니다
35. ㅇ
'23.11.9 10:38 AM
(61.80.xxx.232)
따님 월세내고 돈여유있지 않다면서요
36. ...
'23.11.9 1:26 PM
(222.236.xxx.135)
요즘 아이들 화법은 그래요.
보내라니 보낸거고 주니 받는거죠.
원글님 이해하지만 저부터도 고치려구요.
일명 시어머니 화법이잖아요!
우리 꼭 고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