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살로 며칠 고생하고
갱년기 불면증으로 잠을 계속 설쳤어요
일주일 가량 온몸에 피가 빠져나간듯
기운이 하나도 없어요 ㅠ
세끼 밥하고 겉절이담고ㆍ청소기돌리고
그정도만 했는데 침대에 쓰러져 누워있어요ㅠ
태생이 저질체력이고
요즘 개인적으로 상황이 좋지않아서 굳이 운동을
하고싶지도 않아요 ㅠ
이렇게나 기운이 없을수도 있을까요?
트럭이 달려와도 피할기력이 없어요 ㅠ
몸살로 며칠 고생하고
갱년기 불면증으로 잠을 계속 설쳤어요
일주일 가량 온몸에 피가 빠져나간듯
기운이 하나도 없어요 ㅠ
세끼 밥하고 겉절이담고ㆍ청소기돌리고
그정도만 했는데 침대에 쓰러져 누워있어요ㅠ
태생이 저질체력이고
요즘 개인적으로 상황이 좋지않아서 굳이 운동을
하고싶지도 않아요 ㅠ
이렇게나 기운이 없을수도 있을까요?
트럭이 달려와도 피할기력이 없어요 ㅠ
정말 말 그대로 기진맥진이신데 회복할 시간 영양보충이 필요하죠 .
세끼 밥에다 청소에다 혹사를 하셨네요 지금은 운동안되고요
수액도 맞고 잘 쉬시고 푹 주무셔야해요
저는 한끼밥하고 겉절이하고 청소기돌려도 침대행인데, 원글님은 무려 세끼밥...오늘밤은 푹 주무시고, 내일은 조금이라도 기운내세요.
집에서 공부하는 재수생이 있어요
막바지되니 제가 먼저 나가떨어진듯 합니다
영양제한병 맞으세요
한결 개운하고 살만해요
공진단 한알도 먹어봐요
저도 재수생 엄마예요 그러셔서 더 몸이 안좋으시군요 ㅡㅡ
세끼를 어떻게 다 해먹어요 저희 애도 독학재수하는데
한끼는 무조건 사먹고요
남편은 회사에서 밥 먹고오고 제가 신경피곤할 일을 최소화하고 살아요
저도 아이 비위맞추고 스트레스가 쌓이니 위통이 심해서요
이제 일주일앞으로 다가온 수능 웟글님 자녀분 기쁜 소식 있기를 기원합니다
저 하필 주말에 독감이 와서 병원에도 못가고 죽을듯이 앓다 월요일 병원에 가서 체온재보니 37.9도.. 의사샘이 수액맞고 가라고 권하시더라구요
수액에 약도 섞어서 맞긴했지만 약들어가고 5분만에 당장 살것처럼 몸살기가 내려앉더라구요. 침대에 불도 뜨끈하게 넣어주셔서 병원 들어간지 30분만에 살아나왔어요
잘 드시고 쉬세요
그거 우습게 볼거 아닌게 저 입원 3주했어요
혈액검사가 다 바닥을 가더라구요 ㅠ
일단 수액 도움 받으시고
평소에 섭생을 신경 쓰세요.
아무거나 있는 찬에 간단히 끼니 때우기, 그런거 하지 마세요.
나이들수록 밥심으로 산다는 말 실감 중인데요.
당분간은 무조건 보양식 하세요.
회복이 빠르고 평소에도 덜 지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