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내용 펑 합니다.

애기엄마 조회수 : 5,022
작성일 : 2023-11-08 20:51:41

아이를 더 세심하게 챙기지 못한 제 책임이 제일 크다는거 알고 있습니다. 이후에는 엘레베이터 탈때마다 엄청 조심하고 있어요. 

도움주신 할머님께는 진심으로 감사하구요.

할아버님을 비난하려고

글 쓴게 아니고 서로 관심 가져주고 도움을 주는 공동체가 되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글을 올렸던건데

생각보다 할아버지처럼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구나 싶네요.

저부터라도 도움주신 할머니처럼 따뜻한 어른으로 나이 들어야겠다고도 생각했습니다. 

제 주변에 이 에피소드를 아는 분들이 많아 내용은 펑합니다.

IP : 222.106.xxx.26
3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모모
    '23.11.8 8:57 PM (219.251.xxx.104)

    정말 미치지않고서야 ᆢ
    일층에 엄마가 있는줄
    버젓이 알면서도
    그냥 내리다니
    정말 그분 무슨 생각이셨는지
    너무하네요

  • 2. 티니
    '23.11.8 8:57 PM (116.39.xxx.156)

    그러게요…
    그 36개월 어머니 속상한 마음에 너무 나가신거는 맞지만
    그 아파트 어딘지 사람이 몇명이 탔는데
    아이 신경쓰는 사람이 하나가 없었는지..

  • 3. 할배진짜
    '23.11.8 8:58 PM (58.126.xxx.131)

    지 밖에 모르네요.
    하지만. 급똥이었을 수도 있잖습니까........
    사실 여자가 여자를 더 위하더라구요
    6살짜리 데리고 만삭으로 츌퇴근할 때 자리양보는 아주머니들이셨어요 감사합니다!!

  • 4. 으쌰
    '23.11.8 9:00 PM (119.69.xxx.244)

    엘리베이터는 다시 내려갈거니 내리셨겠지요
    그럴수도 있다고 보는데

  • 5. 흠....
    '23.11.8 9:01 PM (110.70.xxx.197)

    힘드신건 아는데 짐을 반나눠서 들고 가더라도 아이 손을 잡아야됩니다 내아이의 안전을 타인의 선의에 맡기면 안돼요...모든사고는 순간이고 특히 아이들은 아삼초 사이에도 위험해요

  • 6.
    '23.11.8 9:02 PM (121.129.xxx.205)

    애가 넘 놀랐겠네요
    할머님이 상식적으로 보여요
    할아버지는 아무 생각이 없으셨던 듯...

  • 7. 티니
    '23.11.8 9:03 PM (116.39.xxx.156)

    여자라고 다 그런거 아니고 남자라고 다 그런거 아니예요
    저 만삭때 임산부석에 쩍벌하고 앉아서
    제 배를 힐끔 보고 핸드폰 하던 사람은 남자였고
    옆자리에서 정말 벌떡 튕겨나듯 일어나 양보해주신 분도
    남자였어요…
    지인은 지하철에서 아이 셋 데리고 짐 들고 지하철 타는데
    여섯살 막내가 공을 들고 있다가 떨어뜨렸다고
    다시 플랫폼으로 톡 튀어나간거예요
    온식구 다 지하철 탔는데 말릴 새도 없이 문이 닫히고
    엄마랑 아이랑 비명을 지르며 문을 두드리고 울어도 지하철은 떠나고…
    그러고 금방 모르는 번호로 전화가 왔는데 플랫폼에서 그걸 다 보고 있던 어떤 할아버님이 아이 잘 보호중이니 걱정 말고 돌아 오라고…
    그 전화 아니었으면 정말 실신 직전이었죠
    세상에는 따뜻하고 상식적인 사람들이 더 많다 생각해요

  • 8. 놀랐겠지만
    '23.11.8 9:05 PM (1.236.xxx.139) - 삭제된댓글

    세상일은
    자기위주로 생각하면 서운함 투성이지요
    할아버지가 조금더 연륜이 있으시니 아이를 달래 같이 내려오는게
    제일 좋지만 아이에게 평소 할아버지 보면 인사시켰나요?

    동네 어른들께 인사도 잘하고 님 말대로 안면이 있다면
    그럴일은 없죠
    젊은 엄마들 다 자기 생각만 하죠.....
    안타까운 상황이지만

  • 9. 애기엄마
    '23.11.8 9:07 PM (222.106.xxx.26)

    제가 바로 옆에 있었고 바로 뒤따라 탔는데 이건 저희 오래된 아파트의 꼴통 엘레베이터의 문제라.. 평소 손 잡고 있는 상태로 제가 문에 낑기기도 해요. 아이가 울지 않고 있었다면 엘베가 어차피 내려갈거라 생각하시고 혼자 내리신게 조금은 이해되겠지만 애가 놀라서 울고 있는데도 혼자 내리셨다는게.. 지금도 이해는 안돼요.

  • 10. ㅇㅇ
    '23.11.8 9:09 PM (39.7.xxx.35)

    토닥토닥,,,
    할아버지는 치매라고 생각합시다…

  • 11. ....
    '23.11.8 9:09 PM (118.221.xxx.80)

    아기엄마들 사고가 다비슷하네요. 엄마가 1층에 있는데 굳이 왜1층으로 애를데려다 줘야할까요....

  • 12. 애기엄마
    '23.11.8 9:09 PM (222.106.xxx.26)

    아이들 예절교육, 인사교육은 열심히 시킨한다고 생각합니다. 경비아저씨께도 제가 먼저 인사하고 아이들도 시켜고.. 할아버지는 처음보는 어르신이셨어요.

  • 13. ..
    '23.11.8 9:11 PM (221.161.xxx.143)

    저도 오래된 아파트 살때 같은 일 있었어요. 밖에서 바튼이 먹질 않더라구요.
    글쓴님이나 그 엄마나 속상한 마음은 이해 가요. 하지만 해당 주민이 사는 엘리베이터에 공개적으로 비난하는 대자보 붙이는건 다른 문제라 봐요. 해당 주민이랑 싸우자는건지 뭔지... 그 글 보면 아이랑 같이 타고 내려온 주민도 있더라구요. 마지막에 그사람들한테는 고맙다니...

  • 14. ..
    '23.11.8 9:13 PM (38.15.xxx.179)

    아기엄마들 사고가 다비슷하네요. 엄마가 1층에 있는데 굳이 왜1층으로 애를데려다 줘야할까요....2222

  • 15. 서운하죠
    '23.11.8 9:14 PM (59.6.xxx.11)

    할아버지는 아무 생각이 없으셨던 듯22

  • 16. 애기엄마
    '23.11.8 9:15 PM (222.106.xxx.26)

    왜 1층에 애를 데려다줘야 하는지.. 할아버지처럼 생각하시는 분들도 계시네요. 제가 애기엄마라서가 아니라 애가 있고 없고와 상관없이 생각의 차이인거 같아요.

  • 17. 음~
    '23.11.8 9:19 PM (203.142.xxx.27)

    놀라고 섭섭했을수 있겠지만 본인아이 안전 본인이 책임이 가장크죠
    평상시 문제 있는 엘베면 특히 더 신경쓰고 아이 손을 잡았어야 하지 않았을까요?
    1층에 엄마있는걸 아니 1층으로 내려갈거라 생각 했나보네요

  • 18. ..
    '23.11.8 9:23 PM (182.220.xxx.5)

    당연히 서운하죠.
    그런데 그 할아버지가 세상 전부는 아닌거니까요.
    다른 할머니께서 도와주셨잖아요. 그점에 대해 감사하면 되는거죠.

  • 19. ..
    '23.11.8 9:30 PM (58.79.xxx.33)

    다른 할머니가 도와주셨잖아요. 그러니 아직은 괜찮은 세상이라고 위로하세요. 놀란마음은 진정안되시겠지만 ㅜㅜ

  • 20. ……
    '23.11.8 9:30 PM (39.7.xxx.220)

    애엄마조차 물건을 내려놓고 두 번 왕복하더라도 아이 손을 잡아야겠다는 생각을 못한 거쟎아요. 짧은 순간 판단을 잘못할 수 있어요.
    마찬가지로 그 아이와 상관없는 사람들도, 남의 아이가 어떤 상황에 놓여있을 때 그 아이를 위해 어떤 도움을 줘야할 지 바로 옳은 판단을 할 수 있도록 준비되어있을 수는 없어요.
    오히려 그 할아버지가 도와주려고 했을 뿐인데, 아이의 돌발행동이나 예측불가 상황이 생겨서 사고나 하다못해 작은 실수라도 있었다면, 너그럽게 도움주려던 사람 탓이 아니다 했을까요?

  • 21. ㅇㅇㅇㅇㅇ
    '23.11.8 9:33 PM (222.97.xxx.75) - 삭제된댓글

    그할아버지가 친절하고좋은 할아버지는
    분명히 아닌데 나쁜할아버지라니요
    아이도 왜그렇게 말하는지
    혹시 엄마말듣고 그러는지 그렇다면
    아이앞에 말조심 하시고
    아이가 스스로 그런다면
    나쁜게아니라 고 해야죠

  • 22. ㅇㅇㅇㅇㅇ
    '23.11.8 9:34 PM (222.97.xxx.75) - 삭제된댓글

    그할아버지는 아이가 스스로 눌러서 갈수있다
    생각했는지
    아님 밑으로 내려가니까 곧만나겠지
    샛각했는지 모르잖아요

  • 23. ?????
    '23.11.8 9:36 PM (1.238.xxx.143) - 삭제된댓글

    영문모르는 그 할아버지 어쩔~

  • 24. 호의가
    '23.11.8 9:41 PM (119.70.xxx.3) - 삭제된댓글

    권리가 되는 일들이 워낙 많아서 그렇죠. 낯모르는 남자노인이 왜 모르는 어린애를 왜 케어하죠??

    심지어 외할아버지가 애엄마 대신에 잠깐 외손주 유치원 차로 데려자주다가
    직장일로 연락오자, 애가 뒷자석 에 타고 자고있는데 그걸 잊어버리고~일보러 가버리고
    결과적으로 차안에서 방치되서 외손주 사망~~자기 핏줄인데도 그런다구요. 나름 인텔리 할아버지가요.

  • 25. 행복한새댁
    '23.11.8 9:41 PM (1.216.xxx.165)

    저도 비슷한경험 있었어요.. 얘가 24개월 씽씽카에 심취해 있었는데 씽씽카 속도가 빨라서 문이 닫혀버린거죠ㅜㅜ정말 1초가 1시간 같았어요ㅜ

  • 26. 확실히
    '23.11.8 9:48 PM (119.70.xxx.3)

    남자 성별이 애보기에는 젬병인거 맞더라구요.

    외할아버지 과실로 애가 사망하게 되자....내가 법적으로 처벌 달게 받겠다 이러고
    법적인 것만 생각을 먼저 하더라구요. 여자들처럼 감정적으로 그러지 않아요.
    자기 핏줄인데도 그러는데......왠 낯모르는 남자노인이 뭔 자기애를 엄마한테 데려다주고 어쩌고~~

  • 27. ...
    '23.11.8 9:48 PM (1.241.xxx.7)

    동감해요
    저도 길잃은 아이 한번 경찰서에 데려다준적 있는데.. 상식적인 사람이라면 데려다주던가 하지 않나요?
    저는 한번 부산역에서 아이를 잃어버렸는데 어떤 남자분이 용무가 있으신데도 직접 전화해서 데려다주신적도 있었거든요.. 고마우신분들도 많아요

  • 28. ..
    '23.11.8 10:12 PM (223.39.xxx.73)

    저는 횡단보도에서 엄마 손 놓친 대여섯살 정도 된 애를 손붙잡고 같이 건너준적 있었는데..신호대기상태에서 애는 울면서 건너려고하고 엄마는 건너편에서 소리치면서 건너지말고 기다리라고 하고 제가 마침 그 횡단보도에 진입한순간에 그걸보고 애 손을 붙잡고 파란불 바뀌면 같이 건너서 엄마한테 가자 하고 달래면서 길을 건너 엄마한테 인계해줬어요. 그분이 감사하다고 하고 저는 목례짧게하고 지나갔어요 그 모든 과정에서 저는 아주 자연스럽고 미리 준비한듯 행동했었어요 특별할 것도 없는 당연한 행동이었죠

    근데 예전엔 전혀 반대의 일도 있었어요. 늦은 밤 동네 마트 오픈 냉장코너에 산더미처럼 진열된 캔음료들이 무너지려하고 그걸 스무살쯤 청년이 팔로 막고있었어요. 아마 하나 뽑아내다가 그리된건가봐요. 저와 눈이 마주쳤고 청년이 절보며 멋쩍게 웃었는데..그게 누군가와서 도와줄때까지 몇분 기다리던 상황이었던것 같아요. 근데 저는 그 길목을 그냥 지나쳐서 제가 살 품목이 있는 쪽으로갔고 물건을 들고 캐셔한테가서 계산하고 바로 나갔어요.
    그리고 며칠 뒤에 갑자기 그 장면이 스치면서 아 음료캔들이 무너질 상황이었구나! 청년의 멋쩍은 미소와 눈빛은 도움요청이었구나 라는게 갑자기 깨달아지더라구요..
    저의 목적에 빠져서 타인의 상황을 보고도 본게 아니었던거죠

    당시 님의 아이가 확실히 드러나게 울고있었으니 그할아버지와 저는 다른 상황이었다고 볼 수도 있죠..
    그분은 무심함, 이기심, 그나이대 아이의 문제해결능력에 대한 무지등등 이 섞였던 거겠죠...혹은 개입했다가 문제가 발생할까봐 주저하다 얼결에 습관대로 자기층에서 내렸거나요..

    어쨋든 인간은 늘 깨어있지도 못하고 늘 현명하지도 못하다는걸 말씀드리고싶었어요..

  • 29. 사실
    '23.11.8 10:20 PM (119.70.xxx.3)

    부모 아닌 타인이 내아이를 위해 준비되어 있지 않아요. 애정있는 부모라도 실수하잖아요, 원글처럼~

    남이 자기애를 케어해주길 원한다면 그 목적으로 누굴 따로 고용해야 하는거구요.

  • 30. ㅇㅇㅇㅇㅇ
    '23.11.8 10:23 PM (222.97.xxx.75) - 삭제된댓글

    네위에 점두개님
    말에 동의합니다
    저도 가끔지나고나니 아.그때 그랬어야했나
    싶었을때도 많거든요
    그할아버지도 그랬을지도.
    나쁜사람이라 단정하면서
    아이와 욕하는건.
    일차적책임은 보호자에 있는데

  • 31. ...
    '23.11.8 10:45 PM (183.102.xxx.152)

    다른 예이지만...
    저는.. 큰 공원에서 어떤 아이가 울고 다니는거에요.
    그래서 아이에게 엄마 어디있어? 하니 더 울더라구요.
    엄마 손을 놓쳤구나 싶어서 아이 손을 잡고 엄마 찾아가자고 하니 남편이 옆에서 그냥 두고 가자는거에요.
    순간 뭔 저런 인간이 다 있나 싶어서 화가 났어요.
    애를 잡고 여기저기 다니다가 엄마들이 돗자리 펴고 있는데를 가니 애가 엄마하고 부르며 뛰어갔어요.
    엄마는 애가 어디 갔는지도 모르고 놀고 있다가 내가 애가 길 잃어버려서 데려왔다고 하니 별 이상한 사람 취급하면서 쳐다보는겁니다.
    뒤에 따라오던 남편이 내가 뭐라했어? 하면서 비아냥거리는데 그 엄마도 열받고 남편도 열받고...그 후론 공원이나 길에서 애가 울고 다녀도 관심 안두려고 합니다.

  • 32. 아..
    '23.11.8 10:55 PM (112.145.xxx.49)

    … 님과 같은 경험 있어요
    아파트 단지내 정원에서 일행들과 이야기 중이었거든요
    초등 저학년 혹응 유치원생 여아가 엉엉 울면서 나타났길래 물어보니 엄마를 잃어버렸대요
    엄마 전화 번호 찍어보라하고 전화 거는데 받지 않고
    동호수 물어봐도 눈물섞인 병아리 목소리로 웅얼 거려 알아듣기도 힘들고
    일행 분이 관리사무소 전화하고 저는 아이 손 잡고 왔던길로 돌아가보자 하고 갔어요. (단지가 좀 컸어요)
    그러고 좀 걸으니 여유있게 여럿이 걷던 아이 엄마를 만났는데
    애는 대성통곡하는데 엄마는 저기가서 만나기로 하는데 왜 우냐며 멀뚱멀뚱하시더라고요.
    애랑 엄마랑 온도차 너무 나서 당황했네요.

  • 33. ....
    '23.11.8 11:51 PM (211.177.xxx.23)

    저도 윗분들과 같은 경험있어요. 한강공원에 애데리고 나갔고 옆에 아이가 놀다가 자꾸 두리번거리더니 돌아다녀서 혹시 엄마 찾냐 묻고 번호는 모른대서 오실때까지 기다려주겠다니 애가 겁나는지 저 갈까봐 번갈아 쳐다보는거죠. 화장실도 데리고 다녀왔구요.
    못해도 30분은 족히 있다 나타난 엄마가 제게는 눈길도 주지 않고 엄마 돗자리 가져온댔는데 왜 그러냐고..
    무슨 주차장서 돗자리 가져오는데 30분이 걸리나요. 제가 더 화가 났네요.

  • 34.
    '23.11.9 12:24 AM (211.192.xxx.227)

    완벽하지 않은 엄마를 탓하기보다 누구나 실수를 할 수 있고 이웃의 작은 관심이 서로의 부족함을 채워주는 사회가 바람직한 거 아닐지..

    맨날 애엄마 탓하는 글들 지겹네요 222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95515 배우자 떠나신후 홀로 남아 계시는 시부모님 유산상속에 따라 모시.. 4 ........ 07:21:23 297
1595514 치킨값 3만 원 시대에, 연예인들 광고비를 줄이십시오 2 비싸다 07:19:47 240
1595513 의대 지역인재로 많이 배정이 과연 공정일까요? 5 07:12:06 179
1595512 바퀴가 지나갔을것 같은 물건이나 등등 다 씻고 닦으시나요? 1 ..... 07:10:29 259
1595511 청양군 인구 2만 9971명... 4 .... 07:02:50 730
1595510 큰사이즈 브라 구입 어디서? 1 도움요청 07:01:09 128
1595509 나 잡으려고 텔레그램 가입했어? ... 06:45:58 807
1595508 오늘 유퀴즈에 우리 선재 변우석 배우 나와요 1 ♡인스타 영.. 06:30:38 448
1595507 논 상속 받고 농사 안 지을때 세금 관련 알려주세요 5 상속 06:26:51 734
1595506 초1 아이 지켜보는 게 힘이 드네요 4 ... 06:21:22 1,186
1595505 동향집 서향방 9 ♡♡ 06:12:38 591
1595504 식당에서비계삼겹 1 핑게 06:08:46 399
1595503 책 찾아요 많이 읽으시는분 추천부탁 16 06:01:13 823
1595502 네이버줍줍 75원 8 ..... 05:56:07 876
1595501 여기서 호비티 추천해서 샀는데 참나 05:53:51 403
1595500 날짜지난 비타민 활용? llll 04:21:20 417
1595499 불쾌한 일이 생겼을때 1 ㅠㅠ 04:13:52 927
1595498 스마트폰 네비 첨 써봤어요 8 ..... 04:11:46 2,088
1595497 민희진측이 법정에서 공개 거부 요청한 내용 밝혀짐 10 /// 02:40:02 4,043
1595496 성형의 역사가 놀랍네요 5 ... 02:34:32 2,407
1595495 최근 미국에서 인기 있는 한국 음식 14 K푸드 02:29:10 5,083
1595494 사랑에 미친남자의 서사를 보는거죠 선업튀 1 선재업자 02:17:07 1,349
1595493 저 폰은 바다에 버려요 아무도 못찾게 해요 2 헤어질결심 02:09:41 3,381
1595492 집보러다니니 놀랐어요. 27 ..... 01:55:13 7,308
1595491 집에 아몬드 가루 많은데 어디다 쓸까요? 2 .... 01:54:35 9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