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생각이 나는데 장면 장면이 연결되지 않고
스토리도 잘 기억이 나질 않아서 넘 답답해요
첫 화면이 부부(?)인가로 보이는 남녀가 차를 타고
숲속길을 가다가 어떤 다른 차를 만나요
근데 그 만난 차의 차주가 어떤 청년이었는데
무슨 사고였는지 여튼 죽게 되죠
그래서 이 부부가 비밀리에 그 청년을 그 차와 함께
근처 강물에 빠뜨려요
그리고 그 동네인지 여튼 마을에 노부부가 살고 있었는데
그 노부부의 아들이 죽은 그 청년이었고요
반전에 반전...반전...
진짜 재미있게 보았던 영화중의 하나인데
주인공은 둘째치고 어쩜 영화이름도 제대로 된 줄거리도
이건 뭐 기억이 나는게 없네요
아...
그 죽은줄로만 알았던 젊은 청년은 죽지 않았던가 그랬었고
여튼 스릴넘치고 약간은 무서웠던 영화였어요
이런 30점짜리 영화 설명만으로도 제목을 아실만한 82님들이 계실라나요~히잉...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