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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그니까 아까 그 36개월 같은 엄마가 세상을 망치는거에요

ㅇㅇ 조회수 : 13,665
작성일 : 2023-11-08 00:18:50

그런 엄마들 많지 않아요. 

소수인데 여기가서 진상, 저기가서 진상

여기다 벽보 붙이고, 엘리베이터에도 붙이고

동네카페에 글 쓰고, 커뮤니티에 글 쓰고

그래서 아주 많아 보이는 것이죠.

저런 소수의 무개념 진상들이 세상 전반을 망친다는게 화가나요.

IP : 59.17.xxx.179
7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모모
    '23.11.8 12:21 AM (219.251.xxx.104)


    화까지 날것까지야
    전 그 엄마맘 이해되던데요

  • 2. 00000001
    '23.11.8 12:25 AM (180.58.xxx.224)

    이웃들도 너무 했죠
    세상에 애 잃어버린마음이 지옥을 오갔을텐데

  • 3. 음 전..
    '23.11.8 12:33 AM (125.185.xxx.209)

    벽보붙이고 제보할 시간에 아이케어나 잘 했으면
    좋겠어요.

  • 4. 아뇨
    '23.11.8 12:33 AM (118.235.xxx.63)

    그 엄마가 무슨 세상을 망쳐요.
    오히려 어린 아이가 혼자 엘베에 타고 있는데 신경 하나 안써주는
    사람들이 망치는거겠죠.

  • 5. .....
    '23.11.8 12:35 AM (118.235.xxx.111)

    대한민국은 오직 내새끼만을 위한 세상이다

  • 6. 저도
    '23.11.8 12:36 AM (211.220.xxx.8)

    같은 일이 있었어요. 애둘이 먼저타고 밖에서 버튼 누르고있는데 갑자기 세게 문이 닫혀서 손으로 밀고 버튼 눌러도 안되고 순간 올라가버리더라구요.
    애둘은 울음이 빵 터지고..출입구가 여러개인 아파트라 늘 엘베타고 엄마 잃어버리면 손잡이를 꼭잡고 있으라 교육시켰고.. 전 밖에서 소리질렀어요. 손잡이 꼭 잡고있어!!!라고
    25층까지 올라갔다가 중간중간 서고 내려오는데 통곡소리가ㅎㅎㅎ손잡이잡고 눈물콧물 범벅이되서 왔더라구요.
    그래도 이렇게 제보할 생각은 못했는데..어린이집에서 일해보니 요즘 엄마들이 기본 마인드가 배려가 당연한 그런건 있더라구요. 예전보다 까다로움이 평균적으로 올라갔고 이렇게 튀는 사람들도 전보단 많아졌어요. 다 그런건 아니지만요.

  • 7. 모모
    '23.11.8 12:38 AM (219.251.xxx.104)

    저도 제손녀 네살때 엘베앞에서
    어쩌다 손녀가 먼저타고 제가 타려는뎌
    순식간에 문이 닫히고
    누가 같이 탔으면 빨리 열림버튼을 눌렀을텐데
    아무도 없었거든요
    17층에서 1층까지 내려갔다가
    다시 올라올동안
    얼마나 발을 동동 거렸는지 몰라요
    다행히 1층에서
    청소하시는 아주머니가
    데리고 있었어요
    애도 놀라서 눈물범벅이되고
    저는 저대로 미안하고
    그런경헝 이 있어서 그런가
    그엄마맘이 백번 이해됩니다

  • 8. ..
    '23.11.8 12:44 AM (119.64.xxx.227) - 삭제된댓글

    그엄마를 왜 욕하는지 이해가 안돼요
    애키울때 돌발상황이 많은데 그럴때 이웃의 도움이 필요하죠
    저도 도움받고 도움주기도한 입장에서 사람들이 너무하네요

  • 9. 허허허
    '23.11.8 12:52 AM (116.40.xxx.176)

    저도 36개월 아기 키워요… 저 상황 입밖에 내기도 힘들었을텐데… 왜저래요? 저 이야기 우리 엄마한테 하면.. 저보고 정신나간년이라고 니새끼 하나도 못챙기냐고 욕 드럽게 먹었을거에요. 뭐가 본질적인 문제인지 모르는 듯 하네요

  • 10. 근데
    '23.11.8 12:54 AM (73.71.xxx.94)

    그 엄마는 뭐하느라 애새끼가 혼자 엘베 탈때까지 인지도 못하고 있나요?
    그거에 대한 설명이 있었나요? (구구절절 안읽었어요)

  • 11. ddbb
    '23.11.8 12:55 AM (220.70.xxx.74) - 삭제된댓글

    화난건 당연해요
    저도 그 이웃주민들 이해 절대 불가해요
    근데 그걸 대자보처럼 적어 표출한게 문제죠

  • 12. .....
    '23.11.8 12:56 AM (118.235.xxx.189)

    치매노인들는 재난안전문자까지 보내서 찾아달라고 난리를 치면서
    네살된 애는 엄마를 잃든 말든 알아서 하란건가요?
    애가 혼자 다녀도 아무도 신경 안쓰고
    오히려 저 엄마를 욕하는 사람들이 이해 안가요.

  • 13. ㅇㅇ
    '23.11.8 1:05 AM (110.9.xxx.70) - 삭제된댓글

    아이가 놀라 울고불고 했으면 당연히 어른들이 돌봤겠죠
    얼마전에도 아이가 위험해 보여서 제지했더니 엄마가 무섭게 노려봤다는 글도 있었죠.
    아마 그 이웃들도 모르는 아이에게 접근했다가 난처할 일이 생길까봐 방어적으로 행동했을 것 같단 생각이 듭니다. 사실 요즘 젊은 부모들 너무 공격적이고 무서운 건 사실이니까요.
    그리고 그 엄마도 이웃들에게 서운한 마음은 당연히 가질 수 있지만 그걸 대자보 붙여서 비난까지하는 건 좀 심하다는 생각이 드네요. 그냥 자기 친구,가족들끼리 욕하고 끝내면 됐을 일.

  • 14. ㅇㅇ
    '23.11.8 1:06 AM (110.9.xxx.70)

    아이가 놀라 울고불고 했으면 당연히 어른들이 돌봤겠죠
    얼마전에도 아이가 위험해 보여서 제지했더니 엄마가 무섭게 노려봤다는 글도 있었죠.
    아마 그 이웃들도 모르는 아이에게 접근했다가 난처할 일이 생길까봐 방어적으로 행동했을 것 같단 생각이 듭니다. 요즘 젊은 부모들 너무 공격적이고 무서운 건 사실이니까요.
    그리고 그 엄마도 이웃들에게 서운한 마음은 당연히 가질 수 있지만 그걸 대자보 붙여서 비난까지하는 건 좀 심하다는 생각이 드네요. 그냥 자기 친구,가족들끼리 욕하고 끝내면 됐을 일

  • 15. 36개월이면
    '23.11.8 1:11 AM (121.147.xxx.48)

    같이 탄 사람들도 애가 혼자 어린이집에서 돌아온건가? 갸웃 했거나 혹은 엘리베이터에 같이탄 다른 사람 애기인가보다 하고 몰랐겠지요.
    전 애가 나쁜 사람 손 잡고 어딘가로 가지 않고 엘리베이터에 있었다는 것만으로도 오마이갓 부처님 고맙습니다. 했을 것 같아요. 왜 다른 사람에게 화를 내는지 이해가 안 가요. 내 잘못이 훨씬 더 크잖아요.

  • 16. ..
    '23.11.8 1:33 AM (221.161.xxx.143)

    애 놓쳐서 혼자 엘리베이터 타게한 엄마 = 실수였고 있을 수 있는 일
    돌봐주지 않은 이웃들에 대한 섭섭함 = 그렇게 생각할 수 있음
    그런 이웃 비난하며 대자보 붙임 = 오바라고 생각함

    웃긴건 읽어보면 같이 내려와준 주민이 있었고 그 사람들한테는 고맙대요 그것만 적지 그렇게 못해준 다른 주민들 공개비난은 왜 하는지

  • 17. . . .
    '23.11.8 1:54 AM (1.235.xxx.28) - 삭제된댓글

    읽어보면 같이 내려와준 주민이 있었고
    ================
    이거면 된거 아닌가요? 뭘 더 바라나요?
    손잡고 자기가 올때까지 베이비시팅 안해줬다고 짜증내는 건가요?
    혹시 아이 손 잡고 찾으서 돌어다니면 추운데 아이 데리고 돌아다녔다고 난리쳤을테고
    이웃집 아이가 밖에 혼자 있네 하고 집에 데려가서 우유 먹였으면 왜 찾아줄 생각 안하고 집에 데리고 들어가서 내가 먹이지도 않는 우유 먹였냐고 난리쳤을 사람이예요.
    사람들이 다시 아래로 내려다 줬으면 할 일 다 한거지 뭘 바라는 건가요?

  • 18. . . .
    '23.11.8 2:01 AM (1.235.xxx.28)

    읽어보면 같이 내려와준 주민이 있었고
    ================
    이거면 된거 아닌가요? 뭘 더 바랬을까요?
    그 엄마라는 사람은 아이 손 잡고 자기가 올 때까지 베이비시팅 안해줬다고 짜증내는 건가요?
    혹시 아이 손 잡고 찾으서 돌어다니면 추운데 아이 데리고 돌아다녔다고 난리쳤을테고
    엄마 찾아도 당연하게 생각하고 고마워 했을 사람도 아니네요.
    사람들이 다시 아래로 내려다 줬으면 할 일 다 한거지 뭘 바라는 건가요?

  • 19. ....
    '23.11.8 2:06 AM (222.239.xxx.66) - 삭제된댓글

    아이가 울거나 혼자있는상황에 탔으면 당연히 물어봤겠죠.
    그게아니고 계속 옆에 사람이 있고 애도 가만히 있으면
    애가 혼자 떨어진건지 어떤지 어떻게알아요?
    관심생겨도 속으로만 아이 정말 귀엽게 생겼네. 못봤는데 몇층아이지? 이런 생각만 하다
    내리기도하잖아요.

  • 20. ...
    '23.11.8 2:09 AM (222.239.xxx.66) - 삭제된댓글

    아이가 울거나 혼자있는상황에 탔으면 당연히 물어봤겠죠.
    그게아니고 계속 옆에 사람이 있고 애도 가만히 있으면
    애가 혼자 떨어진건지 어떤지 어떻게알아요?
    관심있어도 속으로만 아이 정말 귀엽게 생겼네. 몇층아이지? 최근에 이사왔나
    이런 생각만 하다 내리기도하잖아요. 꼭 몇살이야? 말을걸어야만 관심도 아니고

  • 21. ...
    '23.11.8 2:09 AM (222.239.xxx.66) - 삭제된댓글

    아이가 울거나 혼자있는상황에 탔으면 당연히 물어봤겠죠.
    그게아니고 계속 옆에 사람이 있고 애도 가만히 있으면
    애가 혼자 떨어진건지 어떤지 어떻게알아요?
    관심있어도 속으로만 아이 정말 귀엽게 생겼네. 몇층아이지? 최근에 이사왔나
    이런 생각만 하다 내리기도하잖아요. 꼭 몇살이야? 이름뭐야? 말을걸어야만 관심도 아니고

  • 22. .....
    '23.11.8 2:54 AM (220.118.xxx.37) - 삭제된댓글

    근데 그 엄마 글 되게 못 쓰네요. 보그체도 웃기지만 저렇게 쓸데없이 긴 문장으로 늘여 놓는 것도 짜증.

  • 23. .....
    '23.11.8 3:05 AM (220.118.xxx.37)

    근데 그 엄마 글 되게 못 쓰네요. 문장마다 주어에 수식어가 너무 길게 붙어서 설득력이 떨어짐

  • 24. ..
    '23.11.8 3:31 AM (58.227.xxx.143)

    정작 도움준사람한텐 고맙단말 못한 엄마

  • 25. .......
    '23.11.8 5:06 AM (58.29.xxx.85) - 삭제된댓글

    세상이 참 각박해진 것 같아요
    애들 진짜 고맘때 한눈 팔면 순식간이잖아요

    놀라고 섭섭한 마음에 그 엄마가 어리석은 행동을 한건 맞지만 이렇게 대중들에게 욕먹을 짓인가 싶어요

    솔직히 애 말고 개가 있었음 주인찾아주려고 했을 것 같네요.

  • 26.
    '23.11.8 5:31 AM (124.5.xxx.102)

    욕 먹을 짓 맞아요. 사고가 왜 남 책임이에요? 개 풀어놨다 물리면 고소 당하지 무슨 주인을 찾아줘요?

  • 27. 반대로
    '23.11.8 6:16 AM (110.70.xxx.197)

    아이데리고 내려거나 이동하면 유괴했네 왜 남의 아이를 데리고갔냐 문제 됐을수 있죠 하도 돌라이가 많고진상이 많으니 도와주기도 쉽지 않을 수 았어요 그라고결국은 주민들이 도와줘서 찾은거 아닌가요? 부모로서 정신차리고 아이 잘볼생각하지 뭘 담탓까지 하나 싶네요

  • 28. love
    '23.11.8 7:00 AM (220.94.xxx.14)

    왜 아이를 안봐요
    손을 꼭 잡고있어야죠
    엘리베이터 얼마나 위험한데
    설마 핸드폰본거 아닐지

    백화점 에스컬레이터에서 핸드폰만 보는 엄마
    애가 혼자 장난치다 넘어졌는데
    끼임사고날까 너무 걱정됐어요
    근데 또 애 손 안잡고 핸드폰질 또 넘어졌어요
    보다못해 애기엄마 애 손 잡으세요
    했더니 눈에서 레이저가
    깜도 안되면서 왜 애는 낳아 남까지 걱정하게 하는지
    말길 못 알아듣는 짐승은 애낳지 말아야해요
    세상을 어지럽게 해요
    강아지도 고양이도 사람말 알아듣는데

  • 29. ㅎㅎㅎ
    '23.11.8 7:07 AM (175.211.xxx.235)

    예전부터 맘까페 가면 사람들이 자기 아이 쳐다보거나 말거는 것도 너무 싫다는 쪽으로 세상이 바뀌었거든요 아이에게 잘못 말 걸었다가 유괴범이나 상해를 가한 걸로 몰릴 수도 있겠다고 생각하는 세상이 된 것 같아요 적어도 유괴범이라고 몰아붙이는 건 가능해 보여요 저 상황에서도요 부모가 정상적인 사람인지 아닌지 알 수 없잖아요
    물론 아이 혼자 길거리를 헤매고 있었다면 누군가 오해받을 위험을 무릅쓰고 경찰을 부른다거나 했을 것 같긴해요

  • 30. 근데
    '23.11.8 7:09 AM (1.225.xxx.157)

    애 혼자 있어도 서로서로 다른 사람이 애 보호자인가 할 수 있죠 뭐 유심히 봐야해요? 세상이 자기 애 중심으로 돌아가지 않아요. 유심히 보면 또 본다고 뭐랄사람 천지. 지가 원할땐 도와줘야 되고 싫을땐 쳐다보는것도 싫고. 어쩌라고 싶네요.

  • 31. ...
    '23.11.8 7:26 AM (116.36.xxx.130)

    상업공간에서 애 혼자 다니면 엄마 어디있느냐 물어봐주는데
    동네에 혼자 엘베타고 다니는 애는 거의 대부분 똘똘해요.
    인사도 잘하고 엘베 버튼앞에 딱 서 있고.
    요즘 애기엄마들 만나보면 예의바름보다 진상에 가까운 분들이 많아요.
    세상이 나를 중심으로 돌아가야 직성이 풀리고
    그러면서 물건 질질 흘리고 다니고요.
    덩치만 컷지 애랑 나이가 비슷한 느낌이 들때도 많아요

  • 32.
    '23.11.8 7:30 AM (67.160.xxx.53)

    무슨 피해망상 있으세요? 세상을 망치는 건 종교를 부르짖으며 여자와 아이들을 잡아서 죽이거나 돌려차기 같은 거나 강간 강도 같은걸 해서 다른 이를 해하는 그런 남자들이지, 저런걸로 쨍알댄다고 세상을 망치지는 못해요. 고작 그런일에 진상 어쩌고 파르르 하기는…남을 도와줘 봤어야.

  • 33. ㅎㅎㅎ
    '23.11.8 7:38 AM (175.211.xxx.235)

    전 남편에게 엘리베이터 타면 절대 아이들에게 인사하거나 말 걸지 못하게 해요
    초등생이든 중고등생이든요 같이 타면 뻘쭘하니까 안녕 하고 인사할 때가 종종 있었거든요
    cctv있으니 괜찮겠지만 인사 잘 못 했다 이상한 치한으로 몰릴까봐서요
    요즘은 아는 체 안하더라구요 눈 내리깔고요

  • 34.
    '23.11.8 7:51 AM (106.73.xxx.193)

    저럴 시간에 애나 잘 보라는 말, 지 애를 지가 관리 못하고는 어디다 탓을 하냐는 말을 하는 사람들은 애 안 키워본 사람들이거나 이기적인 사람들이라고 생각해요 오히려.
    애 키우다보면 부지불식간에 잃어버리거나 하는 일이 종종 일어나죠.
    그 대자보의 어투나 문체는 안 읽어봐서 모르지만 남의 일은 어린 아이 일이라도 나 몰라라하는 요즘 세태에 대해 ‘경각심’을 일으키려고 쓴 글 아닌가요?

  • 35. ㅇㅇ
    '23.11.8 7:53 AM (220.89.xxx.124)

    "처음 오셨을지도 모를 기사님께서도 걱정돼 아이와 함께 내려와 주시고 다른 주민들께서도 너무 놀라 아이와 함께 내려와 주셨다"며 "당시에는 너무 경황이 없어 감사하다는 말도 제대로 전하지 못했다"고
    ㅡㅡㅡㅡㅡ
    기사 끝에 이렇게 나와있어요.
    1명도 아니고 주민들이라는거 보니 몇 사람이 계속 타고 있었는데
    인사도 안해놓고

  • 36. .......
    '23.11.8 7:57 AM (106.102.xxx.134)

    상업공간에서 애 혼자 다니면 엄마 어디있느냐 물어봐주는데 동네에 혼자 엘베타고 다니는 애는 거의 대부분 똘똘해요222울아파트에도 몇명되거든요.
    저도 아파트안이라 애가 우는거 아니면 혼자 타고 다니나보다했을거같아요. 몇번 상가나 지하철에서 유치우ㅗ생 혼자길래 엄마어딨냐 물으니 저어~~기 있긴하더라고요 그리고 애말시켰다고 째려봐서 요샌 잘안물어봐요 아마 엘베에서 애혼자 아니고 여럿이 타고있었으면 누군가 가족인가보다 생각하고 넘어갔을수도요.

  • 37. .....
    '23.11.8 8:09 AM (106.102.xxx.134)

    근데 주민이 아이 데리고 내려와줬다면서요.
    뭐를 더 어쩌란?

  • 38. ...
    '23.11.8 8:09 AM (118.221.xxx.80)

    우리옆집 남자애 5살 태권도복입고 혼자 잘만다녀요. 애기같은 소리하고 앉아있네

  • 39. 신뢰
    '23.11.8 8:21 AM (211.250.xxx.112)

    사회 구성원간 신뢰가 없다는게 여실히 드러나네요. 이게 바로 출산율이 낮은 이유인가봐요. 애초에 이런 상황을 자초한 사람이 있겠죠. 맘카페 가보면 이유가 보이기는 해요.

  • 40. zz
    '23.11.8 8:23 AM (121.166.xxx.230)

    그냥 5살아기라고 하지 무슨 36개월아기라니
    젖병빨고 다니는 아기도 아니고
    엄청 어린데 안봐줬다 이거 아닌가요.
    5살이면 혼자서 엘베 잘 타요. 그리고 엘베에 사람이 많았으니
    서로 부모가 있겠지 생각했겠지요.
    별 진상도 다 있어 정말 지가 잘못해놓고는 어디다
    화풀인지

  • 41. 마지막에
    '23.11.8 8:26 AM (223.38.xxx.242)

    택배기사랑 아주머니가 데리고 왔다고 봤어요.
    아무도 심을 안 준게 아닌데 왜 저런 벽보를 붙인던지
    이상한 엄마 맞아요.

  • 42. .....
    '23.11.8 8:35 AM (106.102.xxx.134)

    우리나라나이로 5살 아니예요? 우리동네 애들 엘베타고다니며 단지내 다녀서 애가울고불고 하지않는이상 몰랐을거같긴한데

  • 43. 전혀
    '23.11.8 8:36 AM (124.5.xxx.102)

    애를 키워봤지만 전혀 이해가 안되네요.
    애가 양재 하나로 마트에서 갑자기 뛰어가서
    그 넓은 마트에서 30분간 잃어버린 적 있는데
    돌고돌다가 과자코너에서 발견했어요.
    애가 35개월이라 어려도 혼자 뛰면 안된다
    엄마 잘 보고 다녀야한다고 교육시키고 끝냈어요.
    나도 그 뒤로는 굉장히 조심했고요. 36개월이면 말 다하고
    자기표현 다 하고 기저귀 안 차서 기관 다니는 애들 많아요.
    애타는 마음 이해하는데 엘베에서 애가 안울고
    잘 있었으니 문제상황 남은 모를 수 있죠.
    남탓 할 이유없어요. 내탓이죠. 못 챙기고 교육 못 시킨...
    요즘은 그쪽 맘도 있지만 할머니도 있더라고요.
    손녀 유모차 몰고 가면서 다른 사람이랑 시비붙은 할머니를 봤어요.
    안 비켜주네 어쩌네 하면서요.

  • 44. 아이
    '23.11.8 8:37 AM (210.178.xxx.242)

    많이 각박해졌네요.
    한번쯤 너 몇층가니? 물어 볼수 있잖아요.

    예전에 유괴사건이 있었어요.
    아이가 아파트 단지에서 유괴범 손에 울며 끌려 가는데
    아무도 너 왜 우니? 라고 물어 주지 않았다고.
    누군가 물어주기라도 했다면
    유괴범이 아이 손을 놓고 도망쳤을지도 모른다는
    기사 봤어요.
    그 아파트가 아이가 울며 끌려가면 눈에 띄게 되어 있어요.
    저는 지켜보거나
    물어보거나 그래요

    그 젊은 엄마도 부정적인 면을 부각해서 글 쓰기 보단
    긍정적인 면을 먼저 썼어야 해요.

    우리 설혹 친절하게 굴었다가
    똥물 뒤집어 쓰는 모욕을 당한다 해도
    친절은 베푸는게 아니라
    그저 사회적 예의라 생각합시다.

  • 45. ....
    '23.11.8 8:39 AM (118.235.xxx.113)

    요즘 4-~5살에 혼자 다니는 애가 어딨어요.
    그만한 애들 혼자 다니면 엄마 어디갔냐고 물어볼 법도 한데
    사람들이 너무한거 맞죠.
    우리동네는 7살도 혼자 안다녀서 유차원가방들거 혼자 있는 애 보면
    이상해서 물어보게 되던걸요

  • 46. 전혀
    '23.11.8 8:44 AM (124.5.xxx.102) - 삭제된댓글

    신축 대단지인데 기본적으로 서로 말 안시키고 같이 탄 사람 많았다면서요? 그러니 누가 엄마려니 하는 거죠.
    초품아인데 일단 학교가 단지 가운데 있고 외부 출입 어렵고 Cctv굉장히 많아서 유괴범이 오기는 힘들어요. 애들끼리 잘 다녀요.

  • 47. 전혀
    '23.11.8 8:45 AM (124.5.xxx.102) - 삭제된댓글

    신축 대단지인데 기본적으로 서로 말 안시키고 같이 탄 사람 많았다면서요? 그러니 누가 엄마려니 하는 거죠.
    초품아인데 일단 학교가 단지 가운데 있고 외부 출입 어렵고 Cctv굉장히 많아서 유괴범이 오기는 힘들어요. 우리 동네는 애들 많고 애들끼리 단지내로 잘 다녀요.

  • 48. 전혀
    '23.11.8 8:49 AM (124.5.xxx.102)

    신축 대단지인데 기본적으로 서로 말 안시키고 같이 탄 사람 많았다면서요? 그러니 누가 엄마려니 하는 거죠.
    초품아인데 일단 학교가 단지 가운데 있고 외부 출입 어렵고 Cctv굉장히 많아서 유괴범이 오기는 힘들어요. 우리 동네는 애들 많고 애들끼리 단지내로 잘 다녀요.
    치매노인 재난 문자는 잠깐 놓쳐서 오는 거 아니에요.
    찾고나서 원망글 오는 것도 아니고요.

  • 49. ...
    '23.11.8 8:50 AM (180.69.xxx.82)

    35개월이라고 다 말하고 기자귀떼는거 아니에요
    아이마다 다르죠...
    엘베에서 갑자기 문이 닫혀 헤어지는 상황도 있을수 있고....
    근데...그아이는 어찌 울지 않았을까요

    그엄마가 글을 남탓하는 내용이아닌
    이러이러한 일이 있었다.
    우리가 주위를 둘러보고 아이에게 좀더 관심을 가져주시면
    고맙겠고 따뜻한 맘을 가져달라 부탁하는식으로 쓰면 좋았겠어요

  • 50. ...
    '23.11.8 8:50 AM (58.238.xxx.23)

    선의의 행동은 필수가 아닌 자발적선택
    오히려 애를 데리고 있으려 했으면 유괴라 오인받을 수
    있다는변호사말이 맞음.

    남의 일 참견했다 좋은소리 못들음

  • 51. 오히려
    '23.11.8 8:52 AM (118.235.xxx.145) - 삭제된댓글

    35개월이면 5살이에요. 말못하고 기저귀 못 뗀 애는 극소수예요.
    그리고 자기 애가 그리 어리고 까다로우면 무조건 유모차 같은거 타게 해야 합니다. 안전벨트 있음 갇혀지잖아요. 휴대용도 있고 자동차형도 있고 요즘 템이 얼마나 잘 나와요?

  • 52. 오히려
    '23.11.8 8:53 AM (118.235.xxx.145) - 삭제된댓글

    35개월이면 5살이에요. 말못하고 기저귀 못 뗀 애는 극소수예요.
    그리고 자기 애가 그리 어리고 말썽스러우면 무조건 유모차 같은거 타게 해야 합니다. 안전벨트 있음 갇혀지잖아요. 휴대용도 있고 자동차형도 있고 요즘 템이 얼마나 잘 나와요?
    애가 엘리베이터에서 울지도 않은 모양인데요.

  • 53. 오히려
    '23.11.8 8:54 AM (118.235.xxx.145)

    35개월이면 5살이에요. 말못하고 기저귀 못 뗀 애는 극소수예요.
    그리고 자기 애가 그리 어리고 말썽스러우면 무조건 유모차 같은거 타게 해야 합니다. 안전벨트 있음 갇혀지잖아요. 휴대용도 있고 자동차형도 있고 요즘 템이 얼마나 잘 나와요?
    애가 엘리베이터에서 울지도 않은 모양인데요.
    전부 남탓 하는 사람이 우리 애 손이 친구 뺨에 맞았다 소리를 하는 거죠.

  • 54. ...
    '23.11.8 8:55 AM (58.238.xxx.23)

    저도 애 엘리버이터 탈때 애만 타진적 있어요

    누군가 애들을 관심을 가져주었으면 좋았겠고
    서운맘들 수있지만

    저는 그때 애 찾은데만 안도했지 다른 생각은..

  • 55. 어린이집서
    '23.11.8 9:00 AM (115.41.xxx.36)

    극성맘들 어린이집 교사가 엘베 애혼자 타게 했으면 방임으로 고소할수도 있는 경우에요.
    자기애인데 신경을 자기가 써야죠.
    동행끼리 엘베 갑자기 닫혀 분리된적 한번도 없는데 뭘 하고 있었던 건지
    게다가 신경 써준 고마운 분들 여럿 있었는데 고맙단 말도 안하고. 에고,

  • 56. 남을
    '23.11.8 9:01 AM (118.235.xxx.145) - 삭제된댓글

    도와줄 수는 있는데 기본값은 아니에요. 요구를 왜 해요.

  • 57.
    '23.11.8 9:13 AM (118.235.xxx.159)

    그러네요. 어린이집 선생님이 그랬으면 아동학대 고소

  • 58. ...........
    '23.11.8 9:20 AM (183.97.xxx.26) - 삭제된댓글

    그 사람 입장에선 그럴 수도 있겠지만 그걸 엘베 벽에 쓰고 제보하고 그건 좀 아닌듯하구요. 무엇보다 왜 사람들이 그렇게 할 수 밖에 없게 됬는지 생각해보면.. 진짜 나서기 싫었을지도 몰라요. 괜히 손 잡고 그랬다가 오해 살 수도 있구요. 어린 아이 + 어린 아이 엄마와는 뭔가 얽히고 싶지 않았던것 같아요. 일단 가장 큰 문제는 그 아이를 놓친 자기 자신이구요. 사회가 각박해진건 예민한 엄마들때문인거죠.

  • 59. 그러게ㅐ
    '23.11.8 9:28 AM (121.166.xxx.230)

    어린이집에서 그랬으면 고소감이네요.
    펄펄뛰고 난리난리 부렸을건데
    화풀이 대상이 없으니...

  • 60. ...
    '23.11.8 9:51 AM (112.168.xxx.69)

    근데 주민이 아이 데리고 내려와줬다면서요.
    뭐를 더 어쩌란? 22222

  • 61. ..
    '23.11.8 9:54 AM (211.234.xxx.246)

    본인애도 못챙기면서 남탓은~

  • 62. 짜짜로닝
    '23.11.8 9:55 AM (172.226.xxx.43)

    애 키우는데 한 마을이 필요하다 의 실사판인가 ㅋ
    이 마을 사람들아!! 내 애 좀 같이 키워주라!!!!
    이런 마인드인가보네요. ㅋ 애낳은 게 유세인 세상이니..

  • 63. ...
    '23.11.8 10:11 AM (152.99.xxx.167)

    본인애도 못챙기면서 남탓은~222
    자기반성없고 정작 애 데리고 온사람들한테 인사도 안했고 남탓.

    이런 사람이 세상 망치는거 맞죠
    애들 한순간인거 누가 모르나요?
    그래도 남의 호의를 당연하게 자기 권리로 부르짖는 이런 인간들 때문에 더더 각박해져요

  • 64. 아니
    '23.11.8 10:54 AM (1.225.xxx.157)

    그래서 애 잃어버렸어요? 택배기사가 같이 있어줬다면서요 대자보 목적이 뭐에요. 그 엘베탄 사람 모두가 자기 애 우쭈쭈 안해줬다 이게 요지 맞죠? 아님 글의 목적이 뭔가요.

  • 65. ㄴㄴㄴ
    '23.11.8 10:55 AM (211.192.xxx.145)

    타인의 오지랍과 관심은 자기 편의대로 탈착되는 게 아님.
    뭐는 싫고 뭐는 싫은데 이것만 전처럼 해주고 이건 유지해주고.
    세상은 뷔페가 아님

  • 66. 맘은 이해해도
    '23.11.8 6:54 PM (116.32.xxx.96)

    100%본인 잘못이죠
    그런 거 써 붙이고 남 원망할 시간에
    자기 애 케어나 좀 더 열심히...

  • 67. ㅇㅇ
    '23.11.8 7:57 PM (1.225.xxx.133)

    무슨 세상까지 망쳐요
    왤케 극단적인지

  • 68. ㅇㅇ
    '23.11.8 8:12 PM (58.234.xxx.21)

    세상을 망칠것 까지는 아니지만
    그 엄마도 다소 이기적인 성향일것 같다는 생각은 들어요
    내 아이와 내 입장이 최우선인 사람이요
    식당에서 아이키우느라 고단한 자신을 위해
    볼륨크게 하고 아이에게 모니터 보여주는 그런 부류
    너희들이 지친 나와 어린 내 아이를 이해해줘

    엘리베이터
    그 상황에서 어떤 원망의 마음이 드는건 충분히 이해 돼요
    그런데 방송에 제보하고 벽보 붙이고?
    너네 어떻게 이럴수 있냐 분하고 억울한거죠
    자기애와 자기 입장이 최우선인 사람

  • 69.
    '23.11.8 8:33 PM (218.238.xxx.80)

    애가 울었나요?

    애 타고 있다고 보호자있는지 항상 유심히 보나요?
    엘베안에 여러명 타고 있두만요.
    당연히 엄마나 할머니나 있는지 알지.

  • 70.
    '23.11.8 8:34 PM (49.169.xxx.39)

    배려를해주면 감사한거지만
    강요하거나
    당연히 요구할수는 없는거에요

  • 71. ㅇㅇ
    '23.11.8 9:39 PM (125.187.xxx.79) - 삭제된댓글

    맘충소리 왜 생겼고
    왜 사람들이 각박해졌는지 자성은 전~혀 없네요
    심지어 본인잘못인데
    미국이었으면 차일드 어뷰즈로 애 뺏길수있어요
    머저리같은게 성욕은 있어서ㅉ

  • 72.
    '23.11.8 10:10 PM (61.84.xxx.189) - 삭제된댓글

    저도 자식 키웠고 아파트에서만 살았는데 한 번도 혼자 엘레베이터 타게 만든 적 없어요. 진짜 한 순간도 눈을 안 떼야 하는 게 정상이고요 그래서 육아가 힘든 거지 달리 힘든가요. 내 새끼 내가 돌보는 거지 남한테 그걸 요구하면 안 되죠. 친절한 사람이 도와 주면 천운이고 아이가 무시히 돌아와도 천운이죠. 자기 잘못 인정 안하고 남 원망 웬일이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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