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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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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기 구워주는 식당 좋아하세요?

고기 조회수 : 6,028
작성일 : 2023-11-07 21:58:39

오늘 고깃집에서 약속이 있었거든요.

가격대는 비슷한데 제가 고기 안! 구워주는 곳에 가자고 해서 급하게 식당을 변경했어요.

 

저는 직원분이 옆에 서서 고기 구워주시면 고맙기야 하지만 일행과 대화도 불편하고 어색하더라고요 ㅎ

 

날이 춥네요. 네 그렇습니다.

IP : 118.37.xxx.95
4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바람소리2
    '23.11.7 9:59 PM (114.204.xxx.203)

    굽느라 정신없어서 구워주는곳 좋아해요

  • 2. 당연히
    '23.11.7 10:00 PM (121.133.xxx.137)

    고워주는 곳이 좋아요
    비슷한 가격대라면 더더욱 좋고
    다소 비싸도 구워주는곳이 좋아요

  • 3. 구워주는 곳
    '23.11.7 10:00 PM (125.132.xxx.178)

    가족들끼리 가도 구워주는 곳 가요.

  • 4. ㅇㅇ
    '23.11.7 10:00 PM (218.153.xxx.74)

    저도 가족또는 친구들과 함께일때 대화신경쓰여요 ㅠ

  • 5. 좋죠
    '23.11.7 10:01 PM (122.254.xxx.234)

    고기굽는거 귀찮아요
    구워주니 넘 편하던데ᆢ
    먹기만 하면되니

  • 6. 당연히
    '23.11.7 10:01 PM (14.100.xxx.84)

    당연히 구워주는 곳이 죻죠

    안 그러면 나이 어린 사람이나 불판 앞에 앉은 사람이 굽게 되고 먹지도 못하고 더 불편하죠

  • 7. 저도
    '23.11.7 10:02 PM (210.96.xxx.106)

    구워주는곳은 불편해요

  • 8. ..
    '23.11.7 10:02 PM (116.41.xxx.107)

    구워 주는 것까진 좋은데
    먹는 방식 강요하는 게 좀 싫어요.
    더 굽고 싶은데 지금 먹으라거나
    소스는 이걸 찍어 먹으라거나
    각자 개인 접시에 올려주는 거요.

  • 9. 원글
    '23.11.7 10:03 PM (118.37.xxx.95)

    와...많은분들이 구워주시는걸 선호하시는군요! 어쩐지 구워주는 집이 대세인거 같더라니!

  • 10. 저는
    '23.11.7 10:03 PM (125.178.xxx.170)

    익숙치 않아 그런지 불편해요.
    또 고기 잘 굽는 부심 있는 남편이라.
    신나서 굽네요.

  • 11. 구워주는곳선호
    '23.11.7 10:03 PM (108.41.xxx.17)

    저희 식구들은 고기 구울 줄 아는 사람이 한 명도 없어서 ㅠ.ㅠ

  • 12.
    '23.11.7 10:04 PM (118.176.xxx.239)

    저는 가리지는 않아요 맛있음 구워주면 좋고
    안구워주면 구워 먹고
    한번만 구워주면 좋아요

  • 13. ㅇㅇ
    '23.11.7 10:05 PM (59.31.xxx.9)

    조용히 고기만 구워주면 좋은데
    자꾸 말에 끼어들어요;;
    아 물론 팁은 드려요

  • 14. ..
    '23.11.7 10:05 PM (211.36.xxx.44)

    편하면서 안 편해

  • 15. ..
    '23.11.7 10:06 PM (116.36.xxx.99)

    고기굽는 사람은 먹은것같지도않고
    굽는동안 다른사람들이 다먹고
    남들 다먹고 그제야 먹으려면 더먹을거냐 고기 더시켜야하냐 눈치보이고 이래저래 짜증나는 경우가 많은데
    구워주는곳에 가면 여유있게 먹을수있어서 좋아요

  • 16. ㅡㅡ
    '23.11.7 10:07 PM (39.7.xxx.7)

    저는좋던데용

  • 17. ㅡㅡ
    '23.11.7 10:09 PM (39.7.xxx.7)

    가정부 있어서 편하지 불편한가요
    전 그 분들 은 그 분의 일을 한다 생각하고
    제 할얘기해요

  • 18. ..
    '23.11.7 10:10 PM (147.47.xxx.79) - 삭제된댓글

    너~무 좋아요.
    고기 굽는 게 손에 안 익어서요.

  • 19. ..
    '23.11.7 10:11 PM (112.145.xxx.43) - 삭제된댓글

    구워주는 집이 아무래도 좋지요
    대화는 불편할지언정 같이 가신분들은 몸은 편하잖아요
    안그럼 직원 누군가는 고기굽느라 불편했을거예요

  • 20. ...
    '23.11.7 10:11 PM (112.151.xxx.65)

    저도 구워주는 게 좋아요
    일행하고 대화하는 거 별로 지장없던데요
    워낙 잽싸게 잘구우시던데
    직업이라 그런지

  • 21. 구워주면 좋던데
    '23.11.7 10:16 PM (1.238.xxx.39) - 삭제된댓글

    피차 불편하니 일행과는 가벼운 얘기나 음식 얘기
    종업원분에게는 손님이 많네요, 바쁘시겠어요, 맛있어요 정도 가볍게 인사치레 하면 되는거 아닌가요?
    구워주면 더 맛있어요.

  • 22. 00
    '23.11.7 10:17 PM (1.242.xxx.150)

    대화 끊겨봤자 잠깐 잠깐씩이라 구워주면 편해요

  • 23. ..
    '23.11.7 10:18 PM (112.214.xxx.147) - 삭제된댓글

    구워주는 집이 좋아요.
    굽기를 몇시간 하는 것도 아니고 다 굽고 나면 가시잖아요.

  • 24. ..
    '23.11.7 10:19 PM (115.140.xxx.42)

    대화를 안해서..
    직원이 고기 구워주면 고기만 쳐다보며 언제 먹나..고기멍

  • 25. 불편해요
    '23.11.7 10:20 PM (114.204.xxx.83) - 삭제된댓글

    고기 굽는거 어려운것도 아니고
    내가 굽는게 더 좋아요

  • 26. mm
    '23.11.7 10:26 PM (119.70.xxx.175)

    방이동에 두산베어스 야구선수였던 이현승 선수가 운영하는 고깃집 있는데
    거긴 구워주는데요..화로가 사이드에 있어서 대화하는데 방해 안 돼요.
    우대갈비가 주메뉴인데 한 반 가보세요..ㅎㅎㅎㅎㅎㅎㅎㅎ

  • 27. oo--
    '23.11.7 10:30 PM (61.255.xxx.179)

    고기 먹고 싶네요......
    저도 구워주는 식당이 좋아요
    아 삼겹살....

  • 28. 무조건
    '23.11.7 10:45 PM (119.192.xxx.88) - 삭제된댓글

    구워주는집이죠

  • 29. ㅡㅡ
    '23.11.7 10:45 PM (116.37.xxx.94)

    구워주는사람 신경안쓰고 얘기하는편입니다
    굽는사람이 우리얘기 듣다가 갑자기 빵터져서
    웃느라고 나간적도 있어요

  • 30. ..
    '23.11.7 10:57 PM (61.254.xxx.115)

    불편해서 우리가 굽겠다고 가시라고 해요 남편이.구워요~^^

  • 31. 무조건
    '23.11.7 10:59 PM (116.120.xxx.216)

    고기 구워주는 집 선호해요. 고기 굽기 싫어요.

  • 32. ...
    '23.11.7 11:56 PM (211.108.xxx.113)

    전 구워주는거 싫어요 자기 페이스대로 구워서 쌓아놓는데 체할거 같아요 바빠서 여기저기 테이블 옮겨다니면서 굽는데 천천히 올리세요 이러기도 좀 그렇고

    큼직하게 잘라놔서 먹기도 불편하고 ㅠㅠ 팁도 얼마를드려야 하는지 애매하구 팁안드리고 이렇게 잘라라 조금씩올려라 말 보태기도 어렵고 .

    극 I의 소심이는 내가 구워먹을래요

  • 33. 마른여자
    '23.11.7 11:57 PM (117.110.xxx.203)

    완전 땡큐죠

    고기굽는거 넘귀찮아

    일부로 구워 주는데 찾아가요

    물론 팁도 줍니다

    수고한다고

  • 34. 아줌마
    '23.11.8 12:22 AM (116.125.xxx.164)

    퇴근후 피곤할때 구워주는 집으로 가요...어떤고기집은 처음엔 구어주더니 나중엔 안구워주길래 안가요

  • 35. 고기를
    '23.11.8 12:22 AM (116.43.xxx.47) - 삭제된댓글

    멀찌기 구워주면 좋죠.
    손님 바로 앞이나 옆에서 탁탁 치면서 구우니
    기름 튀고 젓가락질 불편하고.ㅠ

  • 36. 헬로키티
    '23.11.8 12:24 AM (118.235.xxx.63)

    저는 구워주는게 좋아요.
    어차피 고깃집에서 되게 은밀하거나 중요한 정보가 있는 대화를 하는건 아니어서
    옆에 누가 있는건 별로 신경 안 쓰거든요.

    고기 구워주시면서 적당한때 판 갈아주고
    모자란 반찬 채워주시고 하면
    나올때 덕분에 맛있게 잘 먹었다고 팁 약간 드리고요

  • 37. ㅇㅇ
    '23.11.8 1:41 AM (114.206.xxx.112)

    안구워주는 집이 좋다는 사람은 본인이 안굽는거죠
    굽는 사람은 굽느라 바빠서 대화 어차피 집중 안돼요

  • 38. 건국대부근
    '23.11.8 2:07 AM (175.213.xxx.18)

    ‘최원석의 돼지한판’ 식당가서
    숙성된 고기 구워주시는데 고소한 육즙~
    아주 잘 구워주셨어요~ 진짜 맛있었어요^^

  • 39. , , ,
    '23.11.8 6:34 AM (223.39.xxx.212)

    전 싫어요
    대화하기도 그렇고
    멀뚱멀뚱있어야되고
    모르고 들어갔다가 구워주는집이면
    담엔 안가게 되더라구요
    글고 가게도 금방 문닫더라구요

  • 40. 연,,
    '23.11.8 7:16 AM (121.146.xxx.134)

    회식일때나 밥먹으로 갈땐 구워주는게 좋고
    친한 친구랑 술한잔하러 갈땐 자기가 구워먹는 집이 좋아요^^

  • 41.
    '23.11.8 7:28 AM (39.120.xxx.191)

    전 구워주는 곳만 가요
    무슨 비밀얘기를 고기집에서 하는 것도 아니고
    직원 신경쓴 적 없어요

  • 42. 개인적으론
    '23.11.8 8:34 AM (125.186.xxx.89)

    구워주는 집을 선호해요
    그렇지 않으면 누군가가 혼자 굽다시피 하는데 그건 별로더라고요

  • 43. ㅎㅁ
    '23.11.8 9:21 AM (210.217.xxx.103)

    고기집마다 두께도 다르고 고기특성 추구하는 맛이 다르기 때문에 무조건 구워줘야 함
    남영돈 금돼지집 등 서울시내 유명하다는 돼지집
    뭐 한우집은 당연한거고. 이런 곳들 사장이 굽는거랑 직원이 굽는 것도 맛차이가 나는데
    내가 그걸 굽는다? 싫음.

  • 44. 뭐 비밀회담
    '23.11.8 10:15 AM (180.68.xxx.158)

    하는것도 아니고,
    고기 궈주는 동안 못할 얘기가?
    전문가가 궈주는게 더 맛나요.

  • 45. ㅎㅎ
    '23.11.8 10:36 AM (2.36.xxx.52)

    일부러 구워 주는 곳 가요.
    굽다보면 손에서 냄새가 나서 그거 넘 싫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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