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떠신가요.
제가 올해부터 건강이 좋지않아서 더 그런건지
잡생각할 시간이 많아 그런건지..
78년생인데 이제 40대 중후반대로들어설 생각하니까
뭔가 압박감 ?? 같은게 느껴집니다.
제가 특이한걸까요
어떠신가요.
제가 올해부터 건강이 좋지않아서 더 그런건지
잡생각할 시간이 많아 그런건지..
78년생인데 이제 40대 중후반대로들어설 생각하니까
뭔가 압박감 ?? 같은게 느껴집니다.
제가 특이한걸까요
40 중반이면 아직 젊은 나이에요
40 후반부터 외모나 건강에 노화가 많이 느껴지던데
나이듦(ㅇ)~^^
자연스럽지만 적응이 어렵지요.
전 올해 50인데 체력이 예전같지 않네요.
집안일도 점점 꽤가 납니다.
남편이 이제 그만 쓸고 닦아라. 음식도 힘들게 장만하지 말아라... 하는데
해오던 일이라 안하는것도 쉽지 않네요.
안좋아지면 더 그런 듯해요.
그럴 나이는 아닌데 건강이 안 좋아지셔서 그런 듯요.
지금부터 잘 관리하시면 더 좋아지실 수도 있어요. 화이팅!
저는 더 빨리 오네요
30대중반까진 전혀 생각안하고 살다가
30대후반부터 체력 확 떨어지고
40대되니 조심조심 살고있는ㅠ
동갑이네요. 건강이나 큰 문제는 없지만 거울 보기가 싫네요 ㅎㅎ
동갑이예요 저도 거울안봐요 큰맘먹고봐요 ㅋ
50중후반은 더 심해요...
그럴일만 더더더 남은거죠
제가 일생 어르신들절친이 많은데 다 힘들어하세요
너무 서글프다고
지층에 94세 어르신 내년에도 안죽으면 어떡해 하시면서
아프면 죽을까봐 병원은 얼른 가십니다 ㅠㅠ
아무리 챙기고 애써도 느닺없이 온통 아파지니까
무섭고 두렵고 그래요
내 의지로 밥찾아먹고 잘자고 배출 잘하다가
잠결에 슬그머니 떠나도록 해달라고 잠들기전 기도해요 ㅠㅠ
오십대 중반인데 저도 그때 넘 늙었다
싶었는데 지금 보니 날라 다닌거였어요ㅠㅠ.
즐기세요 ..
아플때 적극적으로 병원 찾아다니시면서 치료하시고 잘드시고 걷기 꾸준히하시고 재미있는 드라마도 보시고 하세요
78년생 아주 힘듭니다.
술이라도 마시면 다음날 출근할 때 괴롭고
주말에 골프치면 월요일이 힘들어요
햄버거 먹으면 다음끼니는 한식먹어야지 생각하고..
늙어가는 걸 느끼지만 모른척 하고 살아요
장난아니에요ㅠ
그 나이대는 건강하지 않으면 그런 생각들수 있다고 봐요
건강하면 아직 좀 괜찮구요
문제는 50즈음되면 갱년기 노화폭탄으로
외모와 건강이 노인의 길로 접어듭니다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