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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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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투병중이신데 돈보내려고하면

조회수 : 3,667
작성일 : 2023-11-07 08:35:29

외삼촌(50대) 이고요 암투병중이셔서

힘드신데 힘을 보태고싶거든요.

보통 어느정도 선에서 할까요

각자 형편이 다르겠지만 인사드리고싶어서요. 

이런쪽은 너무 몰라 문의드립니다.

IP : 218.150.xxx.232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3.11.7 8:36 AM (175.197.xxx.73)

    50-100만 버태도 힘이 되실거 같아요

  • 2. 원글
    '23.11.7 8:37 AM (218.150.xxx.232)

    윗님 너무 감사합니다^^

  • 3. ....
    '23.11.7 8:37 AM (119.194.xxx.143)

    사람마다 다 틀리죠 개인경제사정이있는데
    형편되시면 백단위로 끝나게 보내는게 좋죠
    예를들면 80만원과 100만원은 천지차이

  • 4. 형제는
    '23.11.7 8:37 AM (14.55.xxx.44)

    100만원 정도 하고, 삼촌이면 50도 거하죠

  • 5. ..
    '23.11.7 8:38 AM (106.101.xxx.71)

    형펀껏이 맞아요. 암환자 가족이었는데 다 다르죠. 10만원 봉투 기본이에요. 맛난거 사먹으라고. 약값보태라고 30~50봉투. 수술비에 써라 100만원.

  • 6. 대부분
    '23.11.7 8:39 AM (14.55.xxx.44)

    병문안 가시면 드실거와 봉투 2-30만원정도 해요.
    송금하시면 50정도

  • 7. 원글
    '23.11.7 8:40 AM (218.150.xxx.232)

    예 제가 조카이고 장성한 자식들도 있는데
    그래도 성의 표시하면 좋을것같다고
    생각했습니다. 모두 넘 감사해요^^

  • 8. 후하네요
    '23.11.7 8:47 AM (39.7.xxx.111) - 삭제된댓글

    저희 친정에선 뭐 부담이 되었는지 부모님에 먼저 연락끊고
    형제들은 전화 한번하고
    여동생이 자기한테 들어온 3만원짜리 케잌를 싫다는데도 저희애에게 억지로 보냈던데요.
    조카가 저러기 첨 힘든데 대단하시고 고마워하겠어요.

  • 9. ...
    '23.11.7 8:57 AM (106.247.xxx.105)

    착하시네요
    그 마음만이라도 감사해 하시겠네요
    형편껏 보태시면 될듯 합니다.
    금액이 머가 중요하겠어요

  • 10. 20,30
    '23.11.7 9:00 AM (223.38.xxx.132) - 삭제된댓글

    형제간에 백단위 오가는 거지 조카면 2,30 이면 충분합니다.
    어려서 외삼촌께 신세진 거 많으면 그 이상하셔도 괜찮고요.

  • 11. 형편에 따라
    '23.11.7 9:06 AM (114.108.xxx.128)

    저는 삼촌이면 30만원 정도도 괜찮을 거 같아요.

  • 12.
    '23.11.7 9:14 AM (49.164.xxx.30)

    얼마든..너무 고마울거같아요^^

  • 13. 선플
    '23.11.7 9:17 AM (182.226.xxx.161)

    여유되신다면 무조건 100단위가 좋지요.. 20-30은 남한테도 할 수 있는 금액이잖아요...

  • 14. ㅇㅇ
    '23.11.7 10:06 AM (175.116.xxx.60) - 삭제된댓글

    저도 20-30 적당하다고 생각해요, 부담 되실 수도 있어요, 나중에 돌려줄일이 생기면

  • 15. 여기
    '23.11.7 10:48 AM (211.206.xxx.191)

    많이하라는 분들
    20-30 남에게 턱턱하는 사람 잘 없어요.
    20-30이어도 상대방에게 충분히 응원의 마음 전해지고 감사합니다.
    제가 받는 입장이라면 그렇습니다.
    많이 받으면 부담됩니다.

  • 16. 외삼촌과의
    '23.11.7 10:53 AM (223.62.xxx.125) - 삭제된댓글

    관계의 친밀도나 사는 형편이 어떠신지...
    저는 이모가 암으로 투병중일 때 100 했어요.
    투병생활이 은근히 돈 많이 들어가요.
    이건 내맘이 허용하는 만큼이 정답인 거 같아요.

  • 17. ??
    '23.11.7 11:08 AM (210.94.xxx.89)

    100을 편하게 보낼 수 있으려면 그 받는 사람도 나중에 100을 편하게 보낼 수 있어야 하는 건데, 여기서 권하는 100 이라는 숫자가 익명이라서 좀 과장된 것 같아요.

    요즘 안 환자 돈 많이 안 듭니다. 병원비 의료보험비 적용되서 5% 만 내고, 대부분의 치료가 표준 치료일테고, 수술비 조차도 몇 백만원 수준이고. 그리고 그렇게 많은 실손보험 암보험을 가지고 있으니, 암 진단 받으면 보험금 나오니 역시나 문제 안 되구요.

    정말 가난한 사람들, 보험도 없고, 소득도 없으면 난감하지만, 글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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